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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혼자(50) 패키지 유럽 가도 될까요?

여행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9-10-10 20:05:19
동유럽 가고싶어요.
무섭지 않나요?
뒷담소재 되는거 아닌지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시나요?
어떤식으로 가야하는지 팁좀 주세요~~~^^
IP : 114.206.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10 8:08 PM (121.130.xxx.40)

    저 엄마랑 패키지 갔을때
    혼자 오신분 끼리 여행사에서 방 잡아줬어요
    뒷담 하기엔 여기까지 온 시간도 아깝고
    경치 구경할거 많아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 없더라고요
    물론 패키지 전체멤버 성향에 따라
    운도 좀 있어야 하지만요
    너무 싼건 가지마세요

  • 2. ...
    '19.10.10 8:09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가셔도 되세요
    룸셰어 하거나
    싱글 차지 내시면 되세요
    저희 3자매가 가는데
    제가 혼자 오신분이랑 한방 썼어요
    뒷담화 전혀 없어요
    다들 관광하느라 바빠요

  • 3. ㅇㅇ
    '19.10.10 8:11 PM (175.208.xxx.164)

    싱글차지 내고 혼자 룸 쓰세요. 세상 편하고 좋아요.

  • 4. ...
    '19.10.10 8:33 PM (116.47.xxx.158)

    유럽패키지는 날짜가 길다보니 좀 심심하더이다
    첨에 홀가분하고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할 상대가 없어 (주고 받는 감탄사라던지 ㅎ) ...
    주로 일행들 끼리끼리 다니기 때문에 식사때나 사진 찍을때도 좀 쓸쓸?!?!?!
    전 그랬다구요 ㅎㅎ

  • 5. ....
    '19.10.10 9:21 PM (125.134.xxx.205) - 삭제된댓글

    동유럽도 북유럽도 혼자 갔어요.
    가족들이 맘이 안맞아서
    달래서 억지로 가서
    제가 옆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요.
    근데 재밌었어요.
    룸조인 해달라고 해서
    모르는 여자 분과 같이 지냈어요.
    친해져서 재밌게 놀았어요

  • 6. ....
    '19.10.10 9:22 PM (125.134.xxx.205)

    북유럽에 혼자 갔어요.
    가족들이 맘이 안맞아서
    달래서 억지로 가서
    제가 옆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요.
    근데 재밌었어요.
    룸조인 해달라고 해서
    모르는 여자 분과 같이 지냈어요.
    친해져서 재밌게 놀았어요

  • 7.
    '19.10.10 9:2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느므 부럽부럽♡

  • 8. 52세아짐
    '19.10.10 9:49 PM (106.206.xxx.201)

    부럽습니다. 2년후 떠납니다. 매일 걷기로 체력단련하면서 , 영어공부도 ,자유여행으로 가려구요.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9. 시공경유
    '19.10.11 12:15 AM (59.26.xxx.80)

    70대이신 친정어머니도 9개국 패키지로 난생 처음 만나는 분들과 다녀오셨어요
    처음엔 내가 새끼가 없냐 형제가 없냐 왜 낯모르는 사람들에 섞여 혼자 가라고 하냐 서럽다 하신 말씀에 오라버니가 비행기는 일가족 같이 타는거 아니다 ~라고 농담하며 달래 보내 드렸더니 다녀오신 뒤 너무 좋았다 하셨어요
    그뒤로 패키지로 혼자서 일본,홍콩,중국 즐겁게 잘 다녀오셨구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모토로 용기내 다녀 오세요~^^
    파이팅 보내 드립니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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