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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공부하면 잘되나요?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9-10-10 10:54:11
어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카페를 갔어요.
좌석이 상당히 길쭉한 테이블이 있었고 그테이블 끝에 아줌마 한명이 노트북으로 뭘하고 있었어요. 빈곳이 그곳밖에 없어서 저희가 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웃으면 노골적으로 한숨을 쉰다던지, 아 진짜, 아이 씨 이러더라구요.
적어도 카페에서 공부하려고 왔으면 저런 소음 감수하고 와야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예민한편이라 신경이 쓰였는데, 친구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튼 그사람의 행동으로 다신 그카페를 가고싶지가 않더군요
IP : 180.64.xxx.1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여니
    '19.10.10 10:55 AM (59.13.xxx.42)

    네~ 전 11월에 시험이 있어서 열공하는데요 코드 꼽히는 자리에 앉아서 차 시키고 귀마개 하고 공부해요 느므 좋아요 향기도 좋고 사람들 적당히 두런거리는 소리도 좋고요 대신 만원 넘게 시켜먹어요 5시간씩 공부해요

  • 2. 웃음
    '19.10.10 10:56 AM (121.176.xxx.85)

    그럴 땐 더 크게 웃어요
    웃기는 거죠
    독서실을 가던 도서관을 가던 집에서 하든 해야죠

  • 3. ~~
    '19.10.10 10:57 AM (182.208.xxx.58)

    그 아줌마는 도서관 가셔야 하고요
    아마 하기 싫은 걸 억지로 공부하는 사람일 듯 하네요.
    보통은 이어폰 꼽고 공부해서 옆에서 난리굿을 해도 몰라요.
    카페에서 공부하는 게 대세인 건 맞고요.
    새로 생기는 스벅 자리배치만 봐도
    1인석으로 대부분 해놓고
    한쪽 끝에 소파 놨더라고요.

  • 4. ....
    '19.10.10 11:00 AM (58.148.xxx.122)

    카페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암튼 대화에 몰두하다보면 본인들 목소리가 커지는걸 모르지요.

  • 5. ........
    '19.10.10 11:03 AM (222.112.xxx.212)

    전 제 목소리가 큰게 불만이라
    목소리 큰 사람에게 관대할질 않아서
    그 학생? 아줌마? 이해는 되네요
    돌고래 초음파 소리는 안 내셨죠?

  • 6.
    '19.10.10 11:04 AM (61.80.xxx.42)

    도서관보다 훨 잘돼요
    나도 카페에서 책읽는거 이해 못했었는데
    어느 심난한날 책들고 카페 갔다가 빠져들듯이 다 읽고 힐링 돼서 돌아온 후로 자주 가요
    친구들과 수다 떠는건 레스토랑 가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하고 카페는 혼자 힐링하러 가요

  • 7. .....
    '19.10.10 11:08 AM (121.179.xxx.151)

    일명 화이트노이즈라고 하지요

  • 8. 원글
    '19.10.10 11:08 AM (180.64.xxx.143)

    돌고래초음파가 없었다곤 말못하겠네요..

  • 9. ㅐㅐ
    '19.10.10 11:12 AM (14.52.xxx.196)

    대화소리가 적정범위를 넘어섰다면 민폐가 맞지만
    카공족 기준에 맞는 수준을 요구해서는 안되죠
    카공족은 제발 스터디카페로 가세요
    요즘 스터디카페 많고요
    공부하는 분들 위한 최적의 시설로 꾸며져 있어요

  • 10. ....
    '19.10.10 11:12 AM (121.173.xxx.158)

    도서관은 너무 조용해서 책넘기는 소리같은게 은근히 거슬리게 느껴지는데
    카페는 음악과 웅성거리는 소리가 합쳐진 적당한 소음이 오히려 집중이 잘 되긴 하는데요
    전 카페는 혼자 힐링하러 책은 읽으러 가도 공부는 안해봤네요
    카페기 때문에 한사람이 이것저것 넓게 깔아놓고 다른 사람 사용 못하게 하는 사람은 싫어하는데
    대화소리가 큰 사람들은 그려려니 합니다

  • 11. ...
    '19.10.10 11:13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카페는 회전시켜야 되니까 불편한 의자를 놓는데 굳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심리는 뭘까요
    일종의 노출증 비슷한 걸까요 진심으로 이해안됨

  • 12. .......
    '19.10.10 11:13 AM (222.112.xxx.212)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전 마주 오는 사람이랑 길막 두번 하고 쌍욕도 들었네요
    그냥 인생이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지 어째요
    지나고 나니 난 왜 똑같이 욕을 못해줬나 억울했지만
    그 사람도 놀라서 나온 반응이려니 이해했네요
    그 학생?아줌마?도 속으론 카페에서 내가 과민반응했나? 후회했을지도 몰라요
    본인도 어딘가에서 똑같은 일 당할거고
    원글님도 어딘가에서 똑같이 반응할거에요
    인생이 돌고 돌아요

  • 13. 원글
    '19.10.10 11:18 AM (180.64.xxx.143)

    대화를하다가 웃을때 저런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러게요
    요새 스터디카페 시설좋던데, 비싸서 안가는걸까요?

  • 14. 스터디카페
    '19.10.10 11:30 AM (112.153.xxx.134)

    울딸은 독서실보다 스터디카페르류더 선호하더라구요.. 독서실은 앞뒤옆모두 막혀 자기도 모르게 늘어지게 되고 딴짓하게 되는데 스터디카페는 다른 사람이 보이니 오히려 더 집중해서 정신차리고 공부하게 된대요.. 아이말로는 공부안하고 와서 아이패드나 핸드폰만 가져와서 영상보다 가는 애들도 있다는데 나쁘진 않겠다싶어요.. 한시간에 2000원인데 커피 에이드 간단한 스낵이 공짜니 실컷 먹거든요..방해되지 않는선에서는 괜찮겠다싶어요.

  • 15. ..
    '19.10.10 11:37 AM (119.69.xxx.115)

    원래 카페는 대화하고 웃고 떠드는게 잘못된건 아니죠. 다른사람들 대화 방해할정도만 아니면요. 공부방해하지말라는건 그사람들 오바죠. 왜 스터디 카페 안가고 저러는지 이해가 안됨

  • 16. ....
    '19.10.10 11:42 AM (112.221.xxx.67)

    요즘은 카페가 도서관인줄 아나보더라고요

  • 17. 원글
    '19.10.10 11:44 AM (180.64.xxx.143)

    스터디카페가 한시간에 2000원이면 진짜 저길가지 왜 눈치를 주는지..

  • 18. --
    '19.10.10 11:58 AM (218.144.xxx.8)

    어제 날씨좋다고 딸이랑 좀 걷다가 동네스벅갔더니 공부하는 사람들로 꽉 찼어요 거기카페가 천정이 높지않아 좀 나른한 분위기가 좋아서 일부러 가는편인데 간신히 한가운데 빈자리있어 앉았는데 카페너른공간에 사람이 꽉차면 숨막힌다는 경험을 했어요 ㅎ 커피한잔마시고 얘기하기도 그렇고 폰만 보다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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