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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어떤 옷이 사고 싶으세요?

날씨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9-10-09 00:16:12

밤에 들어오는데 제법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하네요

트렌치 딱 좋긴한데 이대로 더 추워지면 곧 못입겠다 싶어요

요즘 자꾸 캐시미어가 땡겨요

좋은 캐시미어로 된 포근포근한 니트 안에 입음 세상 따뜻할것 같은데

질좋은거 사려고 보니 니트가 50만원이 넘더라고요

캐시미어 100퍼센트요 너무 가격이 쎈가요?

캐시미어 100뿌로 니트는 어느정도 가격대를 주고 사야 괜찮을까요


IP : 14.40.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10.9 12:21 AM (210.0.xxx.249)

    지금 들어왔는데 와우 완전 초겨울같으네요
    집이 이렇게 따뜻할 줄이야~
    저도 그런 생각 들었는데 뭘 입어야 이 겨울 또 보내나 싶고^^ 패딩 지겨운데 가볍고 따뜻한 뭐 다른 거 없을까요?^캐시미어 끌리네요 포근포근

  • 2. 자미
    '19.10.9 12:24 A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

    캐시미어는 보통 그 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몇년 새 옷값이 너무 오른 것 같아요.
    6,7년쯤 전이니 꽤 오래됐는데
    전 그 때 캐시 100%니트 아울렛에서 10만원대 후반에 샀었거든요.
    요즘은 아울렛 가도 그 보다 거의 배는 되는 듯해요
    제가 산 니트보다 더 얇으면서 말이죠.
    정상은 당연히 더 비싸고요.

    전 옷은 얼마 못 입는 거 알지만 트렌치 사려구요.ㅠㅠ
    그리고 작년 정상에서 봐둔 초겨울용 패딩이 있는데
    그거 정상매장 제품 이월되면 사고 아니면 말구요....ㅎ

  • 3. 저는
    '19.10.9 12:28 AM (123.212.xxx.56)

    바깥쪽으로 패딩박음선 안보이는
    얇고 가볍고 따뜻한 코트?
    파카?
    아무리 찾아도 아웃도어같은거 말고 없네요.
    아주 오래전 막스마라에서
    구매했던 롱쟈켓이 딱 좋았는데,
    검정색이 빛바래
    버렸더니 넘 아쉬워요.
    전 맘만 먹으면 제작도 가능한데,
    귀찮귀찮귀찮
    40만원정도 들이면 만들긴하는데...
    만들까요?

  • 4. ^^
    '19.10.9 12:43 AM (210.0.xxx.249)

    107.181님. 트렌치 사시려고요?
    트렌치..항상 끌리고 멋있고 이쁘고 좋은데 정말 수명이 너무 짧아요..ㅠㅠ
    전 결국 덜 입은 트렌치들을 정리하려고 하는터라...버리지말고 안에 솜을 넣을까요? ㅋ
    님의 도전이 아름답습니다~^^

    123.212님. 제작도 가능한 금손이라니 그저 부럽습니다,
    패딩박음선 안 보이는 얇고 가볍고 따뜻한 트렌치느낌이지만 코트..^^
    이런 거 있음 좋겠네요. 나만의 코트 넘 좋을 것 같아요. 재능 아끼지 마시고 만들어도 좋지않을까요?
    (무이자 가능합니까?^^)

  • 5. ...
    '19.10.9 1:02 AM (118.221.xxx.195)

    아울렛에선 캐시미어 100% 그 반값정도에 구매 가능해요. 한섬몰, lf몰 잘 뒤져보세요. 할인행사도 잘 챙기시구요.

  • 6. 캐시미어
    '19.10.9 9:26 AM (211.177.xxx.217)

    홈쇼핑상품중 가격좀 있는거는 가성비 괜찮아요~ 16만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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