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세 아이 영유 에프터스쿨 보내야하나요..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19-10-08 22:04:11
지금 6세 여아인데..곧 7세가 되려니 주변 동네 맘들이 7세때 굉장히 많이 영유 에프터스쿨 ( 일주일에 2.3번 2시간정도씩하는 ) 에 보낸다고하네요..
전 초등학교전까지는 영어는 뭔가 기관에 가서 배우는게 거부감이 있어서..집에서 30분 디브디보여주고 하루에 영어원서 무조건 3권씩 읽거든요..
( 한글책을 아기때부터 엄청많이봤더니 요즘 좀 다른아이보다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어서 결국 책이 답인것같기도해서..ㅜ )
기관다니는애들에 비해 초등학교가서 영어로 뒤떨어질까봐 조급함이 생기네요
..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ㅜ
IP : 223.62.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19.10.8 10:05 PM (116.125.xxx.203)

    영어를 잘할려면 한국어를 잘해야 해요
    영유 아무소용 없어요

  • 2. 한국어 우선
    '19.10.8 10:10 PM (59.23.xxx.244)

    지금처럼 하세요. 영어책 많이 읽으면 됩니다.

  • 3. 여유되면
    '19.10.8 10:30 PM (122.38.xxx.224)

    다양한 경험이 좋죠...형편 괜찮으면 보내세요.

  • 4. .....
    '19.10.8 10:41 PM (39.7.xxx.65)

    한글책 영어책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요.보낼 수 있으면 영어유치원 보내는 게 좋더라고요.
    초4-5 되면 따라잡는다고들 하는데
    그런 아이는 매우 드물더라고요.
    한 학년에 한 두 명 될까말까..
    일반유치원 나왔지만 초1부터 영어 시작해서 초3에 영유 3년 다니고 이후로도 영어학원 계속 다닌 아이들 수준을 따라잡는 아이 한 명 봤는데
    그 아이는 부모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능통하더라고요..
    그런 애는 극히 드물어요.
    결국 대부분은 시간이 지난다 해도 영유 나온 아이들 수준의 영어 따라잡지 못합니다.
    영유 나온 아이가 초등 입학후 영어 손 놓는다면 모를까.
    또는 영유는 나왔지만 영어에 정말 재능이 없는 아이였다면 그 아이 하나는 제칠 수 있겠죠.

    그런데 방과후 한두 시간의 효과는 적어요.
    영어 바라시면 아예 영유를 1년 보내세요.
    영유도 3년 다니냐 1년 다니냐에 따라 최종 목표치도 달라지지만, 안 다닌 거와는 차이가 있죠..
    그나마 유치부 영어는 노래도 해가면서 게임도 해가면서 재미나게 배우지만
    초등 영어 학원 가면 주3-5회 1시간반인데
    거기서 노래하고 게임하다가는 한 달이 되어도 애가 애플도 몰라서 학부모 항의하고 난리나요.
    결국 초등에 영어 시작하면 그냥 죄다 학습식이고
    시작부터 재미없고 질리죠.

    영어를 그렇게 일찍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느냐고들 하는데
    영어 좀 해 놓고 초등 3-4학년부터는 수학 선행 달리려고들 그러는 겁니다...
    수학이 중요한데 영어를 어느 정도 수준에 올려놔야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나니까요...
    초등에 영어 어느 정도 해 놓고
    중등 가기 전 수학 좀 봐놓고 중등에 고등 수학까지 해놓고
    고등 가서는 내신, 수행 달리려고 그러는 거죠.

    물론 기회비용은 있습니다 ㅠ
    영유 가면, 일부의 경우 한글읽기 쓰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최악이죠 ㅠ
    영유 나와서도 한글 읽기, 쓰기, 한글 책읽기는 집에서 충분히 많이 해줘야 영유 나온 보람이 있죠 ㅠ

  • 5. 넝쿨
    '19.10.8 10:52 PM (182.214.xxx.38)

    윗분 말씀이 정확해요.
    영유애프터 과외 엄마표 대부분 큰 효과없고 영유 7세 1년차 보낸것만 못해요. 애가 한 초2-3 되면 토플주니어하고 해리포터 빠져 읽으면서 에세이 라이팅 형식맞춰 고급어휘로 뚝딱 써내고 초등 수학 다 끝내고 대졸 어른도 마구 틀리는 경시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어내는 애들이 많아요. 전 요샌 6-7세도 마구 놀면 안된다는 주의예요...

  • 6. 원들이
    '19.10.8 11:25 PM (223.62.xxx.214)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영유는 아마 애가 100프로 거부할거에요 ㅜ 지금유치원만족도가 너무 커서..;;;;; 엄마표도 효과가 없을까요? 잠수네 따라서 하려고하는데...ㅜㅜ 안되려나...ㅜ 에고..더고민이깊어지네요

  • 7. ....
    '19.10.9 12:07 AM (112.148.xxx.4)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입니다. 6.7.세 초 1.2때 책읽을 시간 많을 때 쭈욱 영어실력 올려놔야해요. 작은 아이도 학원 안다닌다고 두달을 저랑 실갱이하며 다녔는데 이제 적응해서 거기서 친구들 사귀고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가능하심 7세 영유 보내세요. 왜 다들 영유보내는지 감이 오실거에요

  • 8. ...
    '19.10.9 6:16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이사와서 7세때 일년보낸 영유가 지금 생각하면 신의 한수였어요. 파닉스나 떼라하고 보낸건데 정말 일년사이 일취월장하고 잘읽고 잘쓰게 되었어요. 제가 집에서 거든것도 있지만 다녔던 친구들에게 기죽을까봐 그랬던거고 그리 큰 기대가 없었거든요.
    지금도 일반유치원 영유애프터하는 분들 보면 아이도 지치고 돈도 너무 많이 들고 효과도 적은듯해서 제가 슬쩍 1년이라도 영유 보내라 얘기해도 아이가 유치원좋아한다며 안 바꾸더라구요. 요새 일반유치원도 5-60내는걸로 아는데 거기다 애프터하면 백씩 들지 않나요?
    저는 정말 저렴한 영유만나 비용도 얼마 안들었어요. 원장님께 감사할따름~ 찾아보면 메이저 아닌곳도 좋은데 많더라고요.

  • 9. 지나가다
    '19.10.9 11:03 AM (14.187.xxx.218)

    근데 댓글들이 다 초등맘들이시네요
    길게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싶어요
    꾸준히 또 즐겁게 엄마가 집에서 하실수있다면 저는
    원글님 지금처럼 잠수네도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189 동네 공원 만드는데 2천 6백억?…'뻥튀기' 견적서 태영방송 2019/10/08 1,066
989188 kbs2 보세요~검찰개혁 나와요 5 .. 2019/10/08 2,118
989187 오늘은 좀 편안한 마음으로 주진우 라디오 방송듣다 잘래요 7 .. 2019/10/08 1,312
989186 케백수 법조팀장 김귀수 벌써 털렸네요. 5 캬아 2019/10/08 4,750
989185 11시5분 MBC PD수첩 ㅡ 갭투자 대해부 본방사수 2019/10/08 1,519
989184 알릴레오 조회수 지금 35만이에요 11 알릴레오 2019/10/08 2,898
989183 방금 조국브리핑에서 기자들 사담내용 올린 링크요 15 .. 2019/10/08 3,391
989182 옥수수 삶아서 얼려야 편할까요? 10 ㅇㅇ 2019/10/08 2,146
989181 펌)오도된 정의의 실종-알릴레오 김경록 차장 인터뷰를 듣고. 10 맑은햇살 2019/10/08 1,779
989180 유시민씨 오늘 발언의 핵심 (아직 다 깐거 아니다) 10 ... 2019/10/08 3,857
989179 kbs가 오늘 정말 당황하고 급했던 증거 ㅋㅋ 38 Pianis.. 2019/10/08 19,884
989178 이게 굉장히 크게 이슈되었군요. 하태경 2019/10/08 1,330
989177 아로니아즙 어떤거 드세요? 2 50대 2019/10/08 910
989176 남편이 고소득 직장 버리고 나오면 9 ... 2019/10/08 4,865
989175 '불매' 오래 안 간다고?..'재고털이' 들어간 '일제' 3 뉴스 2019/10/08 1,923
989174 권은희는 다시출마할 생각이 없는거죠? 막가자는거보니 17 ㅇㅇ 2019/10/08 3,100
989173 김기창 교수 트위터.jpg 11 솔직하게말합.. 2019/10/08 3,698
989172 짜왕 인간관계 좋네요~ 12 미친갈라치기.. 2019/10/08 3,338
989171 인상은 진리, 기레기들 하나 같이 ***** 2019/10/08 652
989170 조국장관 반대하시던 분들 알릴레오 꼭 들어보세요. 13 ... 2019/10/08 1,960
989169 유시민. 결국 그가 해냈다. 42 ㅇㅇ 2019/10/08 15,327
989168 검찰 별건 수사 7 속지마라 2019/10/08 1,181
989167 알릴레오 네시간만에 30만이 봤네요 18 ... 2019/10/08 3,359
989166 울남편은 알릴레오듣고 kbs기자가 29 ㄱㄴ 2019/10/08 16,023
989165 유시민, 이 번 알릴레오는 윤석렬 헌정방송 6 춘장 2019/10/08 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