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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준비 넘 힘들어요ㅜ

흑흑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9-10-08 20:15:26
늦게부랴부랴 결혼하는 막차탄 예신인데
결혼준비 너무 너무 힘듭니다.
일욜 상견례하고 시간많이 소요되는 예약은 거진 다 했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플래너없이 혼자 진행하는거라 처음에 너무 자신만만해서
지인들한테 묻기도 그렇고

특히 신행 멘붕
그리고 상견례선물결정
다 상술에 놀아난것같지만
그당시에는 절실
나만 안하면 안될것같고
다부질없는짓을



IP : 111.65.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8 8:19 PM (117.111.xxx.27)

    그냥 대충하면됩니다

  • 2. 요즘은
    '19.10.8 8:20 PM (121.155.xxx.30)

    상견례하는데도 선물을 하나요?
    첨 들어서 ㅎ

  • 3. 지나고
    '19.10.8 8:31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지나고나면 다부질없어요
    집값에 반반하고 살림격식은 간소하게하세요

  • 4. 그거
    '19.10.8 8:36 PM (112.148.xxx.109)

    경험자에게 의논해야 해요
    불필요한거에 돈쓰다보면 끝이 없어요
    한푼이라도 아껴 집에 보태세요

  • 5. ㄹㄹ
    '19.10.8 8:40 PM (211.176.xxx.104)

    준비를 뭘 어떻게 하시길래..ㅎ 보통 플래너 없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저도 그랬고요. 넘 힘들게까지 할것 없어요 윗분말대로 힘 많이 써봤자 부질없고요..

  • 6. oo
    '19.10.8 8:48 PM (223.62.xxx.218)

    결혼 준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결혼 생활에 비하면......

  • 7. ...
    '19.10.8 8: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까다롭지 않게 대충 정해버림 어려울것도 없는데요
    식장은 시아버지가 알아본 식장에서 그냥 하기로 했고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여행 각각 알아본거 없이 그냥 다 정해진 식장에서 제공하는걸로 했어요
    드레스도 세벌 입어봤나 편하더라구요
    떡이나 음식은 더 알아볼것 없이 올케언니가 한 곳에서 맞췄고
    다른건 다 쉽게 한곳에서 딱 정해버렸는데 오래 써야하는 가구만 내마음에 드는걸로 알아보고 다니고 신경썼어요
    가전도 관심없어 대강 무난한걸로
    대충하자면 할만해요
    처음하니 뭐가 뭔지 몰라 복잡한거 같고 또는 세심하게 고르고 알아보면 일이지

  • 8. ....
    '19.10.8 8: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까다롭지 않게 대충 정해버림 어려울것도 없는데요
    식장은 시아버지가 알아본 식장에서 그냥 하기로 했고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여행 각각 알아본거 없이 그냥 다 정해진 식장에서 제공하는걸로 했어요
    드레스도 세벌 입어봤나 편하더라구요
    떡이나 음식은 더 알아볼것 없이 올케언니가 한 곳에서 맞췄고
    다른건 다 쉽게 한곳에서 딱 정해버렸는데 오래 써야하는 가구만 내마음에 드는걸로 알아보고 다니고 신경썼어요
    가전도 관심없어 대강 무난한걸로
    대충하자면 할만해요
    처음하니 뭐가 뭔지 몰라 복잡한거 같고 또는 세심하게 고르고 알아보면 일이지
    아 보석은 시어머니가 집에 있던 금 녹여 목걸이 반지 만들어주셨는데 뭐하러 돈들여 세공했는지 그냥 있던 금거북이 열쇠 고대로 받을걸
    전 남편 양복 목걸이 해줬구요

  • 9. ....
    '19.10.8 9: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까다롭지 않게 대충 정해버림 어려울것도 없는데요
    식장은 시아버지가 알아본 식장에서 그냥 하기로 했고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여행 각각 알아본거 없이 그냥 다 정해진 식장에서 제공하는걸로 했어요
    드레스도 세벌 입어봤나 편하더라구요
    떡이나 음식은 더 알아볼것 없이 올케언니가 한 곳에서 맞췄고
    다른건 다 쉽게 한곳에서 딱 정해버렸는데 오래 써야하는 가구만 내마음에 드는걸로 알아보고 다니고 신경썼어요
    가전도 관심없어 대강 무난한걸로
    대충하자면 할만해요
    처음하니 뭐가 뭔지 몰라 복잡한거 같고 또는 세심하게 고르고 알아보면 일이지
    아 보석은 시어머니가 집에 있던 금 녹여 목걸이 반지 만들어주셨는데 뭐하러 돈들여 세공했는지 그냥 있던 금거북이 열쇠 고대로 받을걸
    전 남편 양복 목걸이 해줬구요
    그러고 보니 우린 부부 결혼 반지를 안했네요
    그래도 잘 살아요

  • 10. ....
    '19.10.8 9:03 PM (1.237.xxx.189)

    까다롭지 않게 대충 정해버림 어려울것도 없는데요
    식장은 시아버지가 알아본 식장에서 그냥 하기로 했고
    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여행 각각 알아본거 없이 그냥 다 정해진 식장에서 제공하는걸로 했어요
    드레스도 세벌 입어봤나 편하더라구요
    떡이나 음식은 더 알아볼것 없이 올케언니가 한 곳에서 맞췄고
    다른건 다 쉽게 한곳에서 딱 정해버렸는데 오래 써야하는 가구만 내마음에 드는걸로 알아보고 다니고 신경썼어요
    가전도 관심없어 대강 무난한걸로
    대충하자면 할만해요
    처음하니 뭐가 뭔지 몰라 복잡한거 같고 또는 세심하게 고르고 알아보면 일이지
    아 보석은 시어머니가 집에 있던 금 녹여 목걸이 반지 만들어주셨는데 뭐하러 돈들여 세공했는지 그냥 있던 금거북이 열쇠 고대로 받을걸
    전 남편 양복 목걸이 해줬구요
    그러고 보니 우린 부부 결혼 반지를 안했네요
    그래도 잘 살아요

  • 11. 행복하고싶다
    '19.10.9 9:39 AM (1.231.xxx.175)

    저도 늦게 부랴부랴 했는데 대충대충 생략할 수 있는 건 다 생략하고 가전가구도 안돌아다니고 한곳에서 다 사고; 진짜 대충 후다닥 준비해서 할게 없었어요ㅋㅋㅋ전 웬만한거 다 생략한거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 싶어요

  • 12. 가을
    '19.10.9 10:35 AM (180.71.xxx.26)

    잘 준비해서 결혼했떤 친구들에게 밥사주면서 팁을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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