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애키우고 달려오다보니...
주변에 딱히 사람이 없네요.
찬바람 불어와서 그런가
갑자기 나만 이렇게 사나 싶어서요
일하고 애키우고 달려오다보니...
주변에 딱히 사람이 없네요.
찬바람 불어와서 그런가
갑자기 나만 이렇게 사나 싶어서요
그래요 카톡도안울려요
저도요. 친구들 보고 싶네요.
40중반 ...
거의 매일 만나던 친구도 말한마디에 연락안하게 되고,
진짜 젤 친했던 친구도 넘 실망스러운 행동을 하고,
친정식구들 까지 갑자기 단점들만 보이고,
자꾸 인생은 혼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종교에 기대게 되나? 싶어요.
근데 그냥 혼자가 또 편하기도 해요.더 젊었을땐 새로운 친구 만남을 만들어가고 열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혼자가 좋네요
그냥 혼자가 편해요
남편이제일친한친구
슬퍼요 없어요
지인들만 있어요. 친구노노 ㅜㅜ
보고싶지만 제가 사는게 좀 그래서 만날일은 앞으로 없을거 같아요
연락처 다 지웠어요
ㅉ님 글 제가 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