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 나면 다리가 후들거리기도 하나요~~?
1. 네
'19.10.8 4:35 PM (211.206.xxx.180)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화나면 그래요.
2. 그렇지요.
'19.10.8 4:36 PM (211.39.xxx.147)얼굴을 맞대지 않은 전화통화로는 감정이 더 심하게 폭발할 수 있으니
되도록 침착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통화하는 게 좋습니다.
급하면 손도 떨리고 다리도 떨려요.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그럴수록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3. 서비스센터
'19.10.8 4:36 PM (223.33.xxx.217)삼성서비스센터가요?
이상 하네요
너무 과잉친절 해서 오히려 불편한 데
뭔가 오해 하신 거 아닌 지요
화 나면 몸 떨리거나 다리 떨리는 거야 그럴 수 있는 거고4. ...
'19.10.8 4:37 PM (180.69.xxx.157)녹취되고 있어요.
흥분해서 막말 안하셨나 잘 생각해보세요.5. 아
'19.10.8 4:38 PM (39.7.xxx.168)이정도로 다리가 떨리도록 화가 나다니..
누가 배신한것도 아니고
큰 사기친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래서 깜짝 놀랐어요
근데 아까 그 사람한테는 침착하기도 싫고 여유롭기도 싫고
매장가서 한바탕 하고 싶은 심정 뿐이었어요
저 살면서 이래본적 없는데
(뭐라뭐라 소리지르기 보다는 가만히 있는편)
갑자기 이런 느낌이 막 강하게 들어서 진짜 놀라고 있어요6. 그러니까요
'19.10.8 4:40 PM (39.7.xxx.168)제가 삼성은 항상 과잉이어서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더 깜놀했나봐요
제가 전화한건 휴대폰 as매장이엇고요
오전에 통화했던 내용은
거기서판것이 결국 불량품이라는 내용이었어요
그걸 책임지기 싫어서 전화를 그토록 끊어댔나.. 그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는 막말한건 없어요
아 이건 진짜 너무 하신거 아니예요~~~???
삼성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뭐 이정도예요7. ..
'19.10.8 4:48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그럴 땐 첫 상담자 이름 받아놔요.
8. 저도 그래요
'19.10.8 4:51 PM (61.77.xxx.42)저 좀 다혈질이라서 많이 열받으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요 ㅋㅋㅋㅋ
어떤 때는 배가 막 아프기도 하구요.
손가락이 떨리기도 하구요.
몸이 제 말을 안듣네요. ㅋㅋㅋㅋㅋ9. 원글
'19.10.8 5:52 PM (39.7.xxx.168)아 댓글 감사해요
상담팀장이란 분하고 한참 얘기 나눴는데
제 마음을 다독여주셔서 ㅠㅠ
많이 풀렸네요
그리고 저만 이렇게 후달후달 떨리는게 아니어서
그것도 정말 다행이예요
많이 이상한거 아니구나.. 싶어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