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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조국은 오늘 뭘 발표한거에요?

ㅇㅇ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9-10-08 15:13:04
심야조사 폐지
특수부 없애기
공정수사
이거 며칠전 윤석열이 다 내놓은거 아녜요?

뭔 대단한 소리 하겠다고
긴급발표씩이나?

윤석열 샘나서? ㅋㅋㅋㅋ
IP : 223.62.xxx.16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8 3:13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

    일하는척 해야죠...

  • 2. ...
    '19.10.8 3:14 PM (59.15.xxx.61)

    윤석열은 말하고도 안지키잖아요?

  • 3. 게으른거면
    '19.10.8 3:15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찾아보고

    이해가 안가는 머리면
    공부좀 하슈

  • 4. 오늘브리핑전문
    '19.10.8 3:15 PM (106.102.xxx.25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국민과 검찰이 함께 하는 검찰개혁 추진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한 지 1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드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망이 모아졌습니다.

    지난 9.24.부터 받은 '국민제안'에는 1,700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광장과 거리에서, SNS 등 온라인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지지와 비판, 다양한 의견을 주신 모든 국민들과 검찰 구성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저와 법무부는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국민의 뜻을 새기며,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제도화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지난 한 달을 달려왔습니다. 검찰개혁에 관한 법률개정은 국회에서 논의 중이므로,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령, 시행규칙 등 제·개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검찰개혁에 관해 신속하게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계획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국민과 검찰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 갈 검찰개혁의 방향과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검찰개혁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조직이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과 검찰이 함께 개혁의 주체이자 동반자로 뜻과 지혜를 모을 때만이 오랜 국민의 염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와 법무부는 국민과 검찰이 함께 검찰개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국민의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검찰개혁"을 제도화 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절제된 검찰권을 행사하도록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 잡겠습니다.

    심야조사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장시간 조사, 부당한 별건수사를 금지하는 등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겠습니다.

    수사기록에 대한 피의자등의 열람·등사권을 확대하는 등 수사 절차에 관한 당사자의 알권리, 변호인의 참여권을 강화하겠 습니다.

    민생범죄에 집중하고 수사권 조정에 대비하는 검찰이 되도록 직접수사를 축소하는 조직 개편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검찰이 스스로에게는 더 엄정하되, 내부에서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이뤄지도록, 법무부도 인사 및 사무 분담의 시스템 개선 등에 관하여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법무부는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을 위해 법제화, 제도화 추진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첫 번째로, 오늘 법무부는 검사장 전용차량 폐지를 규정한 「검찰 수사차량 운영 규정」과 '검사의 내·외 파견'을 최소 화하기 위한 위원회 설치를 규정한 「검사 파견 심사위원회 지침」을 제정· 시행합니다.

    이번 검찰개혁에 관한 법제화의 첫 성과물입니다. 국민의 뜻을 담아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와 대검찰 청의 적극적인 개혁방안 수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국민과 검찰, 법무부가 함께 검찰개혁의 제도화를 이룬 첫 사례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작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검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과감하게 검찰개혁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신규 규정을 제정·시행한 것과 같이, 법무부는 이번 달 에도 계속 신속한 법제화, 제도화를 이행해가겠습니다.

    '신속 추진과제'로는 10월 이내로 법제화, 제도화를 완성할 수 있는 검찰개혁 방안을 선정하였습니다.

    검찰이 발표한 개혁방안을 포함하여 즉시 시행가능하고 신속히 제도화가 필요한 부분을,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관련 규정을 제·개정하는 등 과감한 검찰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 입니다.

    신속 추진과제 중 특히 검찰의 특수부 폐지 건의를 반영하여,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한 3개 거점청에만 '특수부'를 '반부패 수사부'로 개편하여 필요 최소한도로 설치하는 내용 등으로 10월 중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인권 중심의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위해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 잡도록 심야조사 금지를 포함하여, 장시간조사 금지, 부당한 별건수사 금지, 수사장기화 제한, 출석조사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인권보호수사규칙 을 10월 중 제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법무부훈령인 '인권보호수사준칙'을 법무부령인 '인권수사 보호규칙'으로 격상하여 규범력을 높이고, 검찰이 인권보호수사 규칙을 준수할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공개소환금지를 포함하여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도 10월 중 제정할 예정입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셀프감찰 폐지 방안을 권고하였습니다.

    국민께서 미진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검찰의 '셀프감찰' 부분에 대해서는, 1차 감찰이 완료된 사항에 대해 2차 감찰권을 적극 행사하여 1차 감찰의 부족함을 밝혀내도록 하겠습니다.

    개혁위원회의 권고대로 법무부가 직접 전국 검찰에 대해 실효적 감찰을 하려면, 법무부 감찰관실을 어떻게 개편해야 하는지 논의·검토하겠습니다.

    폭 넓은 의견 수렴과 상세한 검토가 필요한 검찰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연내 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법제화, 제도화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어제 신속과제로 선정한 검찰개혁 방안들도 포함되어 있고, 국민과 검찰구성원들이 개진한 의견 이나 정당,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검사, 검찰 직원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의견을 듣고, 국민들께서 정성껏 적어 보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 원리에 기반한 검찰 운영이 되도록, 일선의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인사제도 및 사건 배당 시스템을 재정비하겠습니다.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국가송무국을 신설하고, 검찰에게 일부 위임된 국가송무사무를 법무부로 환원하겠습니다. 검찰은 검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을 개편하고, 법무부 탈검찰화도 계속 추진해 가겠습니다.

    오랫동안 논의 되어 왔으나 해결되지 못하고 있던 피의자의 열람·등사권을 확대 보장하고, 비공개하고 있는 수사 관련 행정규칙의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반복적이고 광범위한 영장 청구 관행을 개선하는 등 검찰개혁 방안에 관하여 국민, 검찰과 법조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화를 이루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법무부는 앞으로 국민, 검찰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의 법제화, 제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국민께 이행계획까지 약속드린 '신속 추진과제' 전부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챙기면서 신속하게 법제화, 제도 화를 완성하겠습니다.

    '신속 추진과제'는 과거 오랜 논의만 있었지 실제로 이루지 못했던 과제들로,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사실 매일매일 고통스럽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검찰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모아주시고 계신 국민들의 힘으로 제가 하루하루 견딜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당해야 할 것을 감당 하겠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한 검·경 수사권조정, 공수처 설치에 관한 입법 화가 곧 국회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도 검찰개혁이 완성되도록 끝까지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도 국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찰개혁의 추진하고 있고, 검찰 개혁의 주체이자 관련 사무의 전문가로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들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추진과제들이 검찰개혁의 청사진이 되어, 검찰 개혁이 완성되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이 자리에 있는 마지막 순간까 지, 최선을 다해 검찰개혁에 매진하겠습니다.


    장관의 부족함 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여망 덕분에 검찰개혁의 과제들은 하나씩 해결되고 있고, 해결되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5. 여러번 복습하쇼
    '19.10.8 3:16 PM (14.45.xxx.129) - 삭제된댓글



  • 6. ㅇㅇㅇ
    '19.10.8 3:17 PM (117.111.xxx.218) - 삭제된댓글

    윤석열을 샘낸대 ㅋㅋㅋㅋ 헌법 천재 조국 장관과 사시 9수 윤석열 비교하는 자체가 넘 우낀거 알아?

  • 7. ㅇㅇ
    '19.10.8 3:17 PM (121.50.xxx.30)

    언급한건 윤석열이 공개는 했지만
    미리 계획되어 있던 것도
    겨우 총장나부랭이가 상관 무시하고
    나댄것일 뿐.

  • 8. 윤석렬
    '19.10.8 3:17 PM (223.62.xxx.84)

    샘나서. 일 하는 척 하느라.

  • 9. ..
    '19.10.8 3:18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그놈의 국민국민국민. 역겹죠.

  • 10. ㅇㅇ
    '19.10.8 3:18 PM (121.50.xxx.30)

    수정 : 미리 계획되어 있던 것으로

  • 11. ...
    '19.10.8 3:19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

    다 원글님과 삐딱한 댓글님들께
    유익한 내용입니다.

  • 12. ...
    '19.10.8 3:20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

    자기네들이 늘려놓은 특수부 지들 불리하니 다시 줄이는게 조국의 검찰개혁. 조로남불

  • 13. 223.62
    '19.10.8 3:21 PM (121.50.xxx.30)

    샘나서?
    좀 있으면 윤석열이 국무회의에
    참석도 하겠다그지?
    지가 아무리 조장관을 털어도
    장관 졸개새끼라고요.

  • 14. ㅋㅋ
    '19.10.8 3:21 PM (118.221.xxx.214)

    풋 헌법천재가 오상 방위도 모르냐?
    10월중으로 빠른시행해서 마누라 구해야죠~
    그걸할려고 저짓거리 하고 있잖아요?

  • 15. ..
    '19.10.8 3:25 PM (175.116.xxx.93)

    이쯤 쇼한번 해줘야 깨순이들 선동하죠.

  • 16. ..
    '19.10.8 3:28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피의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면 피해자는요? 어떻게 나라가 범죄자들의 인권만 강화해주는 추세네요. 외국은 머그샷부터 얼굴, 신상까지 다 공개되는 판에. 이제 범죄 저지른 재벌과 기득권들만 살판나게 생겼네요.

  • 17. ...
    '19.10.8 3:31 PM (183.98.xxx.110)

    이거 하려고 그 고집 피운거죠.
    개혁의 상징이라는 스펙 쌓아 대선 나가려구요.
    알고보면 윤총장도 저같은 사람도 다 알고 있던 저 방안들
    윤총장 정도의 개혁 성향이면 할 수 있는 방안들
    자기 아니면 안된다고 우겼는데
    윤총장이 몇가지 말 띄우니
    자기 아니면 안된다 우긴 거 무색해지니까
    급히 언론 불러다가 직접 발표하네요.

  • 18. ...
    '19.10.8 3:33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

    조국가족 보호하려고 범죄자들이 판치는 세상되겠어요.
    조국을 본받아서 자한당도 앞으로 더 막나갈거구요.

  • 19. 오호~
    '19.10.8 3:34 PM (211.189.xxx.36)

    좀전에 시작부터 다 봤는데요
    윤총장이 더 유능한거 같아요

  • 20. 그러게요
    '19.10.8 3:35 PM (218.146.xxx.49)

    sbs 뉴스에서도 그러데여
    윤 총장이 한 이야기 그대로 한다고
    검찰 개혁이 이미 윤 총장이 했는데

  • 21. ...
    '19.10.8 3:35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

    사시노패스 밑천 드러나는건가요...

  • 22. 내마음
    '19.10.8 3:39 PM (182.227.xxx.157)

    원글은 술 한잔 한듯

  • 23. 시방새
    '19.10.8 3:43 PM (218.146.xxx.21)

    역시 웃기네 윤석렬이 발표한 것도 그전.문무일이 한거랑
    똑같고 알맹이 없는 거였구만 그건 빠르다 은근 치켜 세우더만.조 장관 발표는 꼭 안티를 거는 구나.

  • 24. ㆍ ㆍ
    '19.10.8 3:45 PM (58.120.xxx.165)

    사시노패스 장관이라 아는 게 있어야죠.
    이건 자기 가족 수사 끝나고 시행하는건가요?

  • 25. ...
    '19.10.8 3:53 PM (223.62.xxx.204)

    진짜 빈수레가 요란하다 ㅉㅉㅉ

  • 26. ....
    '19.10.8 3:55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국민 반이상이 인정하지 않고,
    광장에선 조국사퇴를 외치는 집회가 계속되고,
    야당은 장관이란 호칭조차 안하는 상황에서,
    검찰개혁을 운운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은 가 봅니다.
    가족이 줄줄이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휴일엔 관용차 타고 주진우기자와 미술관 관람하고
    밥먹고 다니고....
    부인 그렇게 위한다면서 휴일에는 옆에서 대화 좀 해야되 않을까요?

  • 27. 일이나
    '19.10.8 3:57 PM (117.111.xxx.163)

    하면... 범죄 저지른데는 일가견 있더만

  • 28. ..
    '19.10.8 4:00 PM (121.50.xxx.30)

    조국 비판하시는 분들.
    그냥 편하게 자유당 지지하세요.
    다음 대선 딱 교활이가 나오던
    나경원이 나오던 동네 똥개가 나오던
    찍어서 정권 되찾아 가면 됩니다.

    이왕이면 총선에서도 자유당 싹쓰리로
    당선시켜 왜국의 자민당처럼 대대손순
    부귀영화 누리시고.

  • 29. 열폭그만하쇼
    '19.10.8 4:21 PM (223.62.xxx.153)

    121 당연하죠 자한당 찍을거에요 그 누구라도 민주당 똥쓰레기 위선자보단 나으니까요

  • 30. 121
    '19.10.8 5:08 PM (175.223.xxx.99)

    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 거란다.

    가끔 쓰기도 해라. 똑같은 헛소리 좀 질리네?

  • 31. 조국 검찰개혁
    '19.10.8 5:09 PM (175.223.xxx.99)

    그렇게 조국만 검찰개혁할 수 있다고 울부짖더니
    이제 만족하는 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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