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판사 출신인 여 위원장은 과거 위장전입 허용 발언 증여세 탈루 의혹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로
간첩조작 사건에 유죄판결을 내린 이력을 갖고 있다. 당시 1심 재판부였던 그는 1980년 안기부가 고문해 간첩으로 누명을쒸운 석달윤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석씨는 2014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히, 이사건을 다룬 SBS 제작진이 여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판결로 한 분의 삶이 망가졌다. 책임을 느끼지 못하느냐고 묻자 여 의원은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 정말 이라며 전화를 끊어버려 비난을 받으며 청와대 게시판에 여 씨를 처벌해달라는 청원글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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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때도 피의자 법정에 앉혀놓고 '웃기고 앉아있네' 하루에 몇 번이나 씹어뱉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