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넘으니 얼굴이 남상이 되어버리네요.
저도 사각형이 되고요.
제 언니는 얼굴에 동그란 편인데요. 제언니도 또 사각형이 되었어요.
여자옷 입은 남자 같아 보이네요.
거울 볼때는 아직 괜찮다고 느꼈는데요.
사진찍은거 보니 그냥 남자 얼굴이네요.
화장도 분명 했는데 남자 얼굴이 있어요.
슬프네요.
1. ...
'19.10.7 3:28 PM (61.72.xxx.45)사진을 찍을 땐 썬그라스 필수잖아요 ㅎ
찍지 마시고 거울 보세요~^^2. 맞아요
'19.10.7 3:30 PM (182.228.xxx.251)친구들끼리 저녁되면 아저씨가 나온다며...
3. ㅠ.ㅠ
'19.10.7 3:30 PM (14.45.xxx.221)맞아요. 계란형 얼굴인데 나이들수록 길쭉하게 변해요 ㅠ.ㅠ
한번씩 남자얼굴이 보여요.4. ㅎ
'19.10.7 3:31 PM (175.127.xxx.153)석류를 드셔보세요
5. 나는나
'19.10.7 3:31 PM (39.118.xxx.220)그래서 짧은 머리를 못하겠어요. ㅠㅠ
6. ㅜㅜ
'19.10.7 3:38 PM (90.242.xxx.17)오빠가 소문난 미남 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영광은 어디론지 사라져버린 삶에 찌든 중년남자.
평생 오빠닮았단 소리 들은적 없고 잘생겼단 소리 들은적 없는데 지금은 거울보면 늙은 오빠가
ㅎ ㄱ ㄱ ㄱ ㄱ
ㅜㅜ7. ..
'19.10.7 3:44 PM (14.32.xxx.96)점점 남자같아져요ㅠ
8. 아
'19.10.7 3:48 PM (27.113.xxx.175) - 삭제된댓글저도그래요
그나마 여자답고싶어서 머리를 어깨길이고수하는데
긴머리친구가 너무 어색해보여서
나도저렇겠구나
커트로쳐야하나 고민중9. 드디어
'19.10.7 4:01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중성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남자 같고, 또 저쪽에서 보면 여자 같기도 하고 그래요.
살은 찌면 동그라져야 할 어깨가 각이 살아나고 있어요.10. 드디어
'19.10.7 4:03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중성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남자 같고, 또 저쪽에서 보면 여자 같기도 하고 그래요.
나이살이 쪄오면 동그래져야 할 어깨가 각이 살아나고 있어요11. 남자면 다행이죠
'19.10.7 4:17 PM (14.41.xxx.158)할아버지가 땋 있어요~~ 남자에서 늙음이 플러스 되놔서ㅠ 진퇴양란각임
동글동글한 브이라인 얼굴에서 진짜 사각이 나와요 작년까지 브이라인 살아있었것만 한해가 다르다더니 브이라인이 쳐지면서 사각이 되는
사각만이면 또 다행이게요 모공이 늘어져 화장 효과가 전처럼 나오질 않고 화장품이 문제가 아니라 피부가 늘어난게 문제 나이가 들수록 더하겠고
여유되는 분들은 피부마사지 꾸준히 받고 피부과 관리 받는게 답이에요12. ㅁㅁㅁㅁ
'19.10.7 4:18 PM (119.70.xxx.213)40대 중반인데도 그래요..
완전 넙적해졌어요 ㅜ13. ㅠㅠ
'19.10.7 4:39 PM (61.74.xxx.243)그래도 젊은시절 달걀형으로 살아나 보셨으니 좋으시겠어요..
전 원래도 남상이라ㅠㅠㅠ
머리가 짧으면 그냥 체육부주장이..
머리를 기르면 트렌스젠더가 거울속에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