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정리하는거

[집회]

집회를 계속 더해야 한다는분
이쯤에서 멈추는것도 나쁘지 않다는분
의견이 분분하네요

제 생각엔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얼마전 개국본 카페에 분탕질치고 난리쳐서 카페글 막아놓은거 기억하실겁니다
저놈들은 촛불이 타오를 만큼 더 악랄하게 공작을할거라봅니다
지난주 서초동의 촛불을 보면서
숫자는 이미 의미없음을 확인했어요
어느분은 숫자가 중요하다 하시겠지만
제생각은 쉬고 싶은 토요일 멀리 해외에서부터 각 지방까지
검찰이 바뀌지 않으면 나라가 제대로 서질 못하겠구나 하는 절박감으로 모인 그 많은 사람들
그리고 직접 오진 못해도 마음속 촛불을 켜고 있을 분들

우린 언제라도 촛불을 다시 들수있다는걸 확인하고 나니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곳에 혹시라도 발생할수있는 많은 위험부담을
안고 계속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젠 각자의 방식으로 어떻게 이어갈지를 고민해야 할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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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지킴이처럼 끊어지지 않고 촛불을 드는 사람들은 계속 될 겁니다
그러다가 사안에 따라서 횃불이 되기도 할 거구요
전략적으로 잠깐 정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네요
대통령님과 장관님의 검찰개혁 의지는 계속될겁니다
우린 마음으로 지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원할겁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더욱 정성드려 촛불을 들까 합니다

[ㅎㅎ]

크고 화끈하게 하고 추이를 지켜보자..
저도 동의해요.
대신 이번 주말에 신나게 즐기러 갑니다.

[검찰은]

검찰은 멈추지 않을 거고 시민들이 언제까지 이렇게 모일 수 있겠냐는 계산이 들어간 거겠죠. 전략에 의해 서울역 회군을 했더니 의도치않게 광주가 직격탄을 맞은 것처럼 정. 언. 검의 망나니 짓으로 조국가족이 직격탄을 맞게 되지 않을 지 그게 걱정됩니다. 각자 방법을 모색할 정도의 여유가 우리에게 있는 겁니까?

[집회를]

그만 둔다고 해도
아마 계속 서초동에 가시는 분도 있지 싶어요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집회 주최자가 없어도 가시는 분은 가셔서 검찰 개혁을 외치고
마실 가듯이 순례하면 그것도 뭔가 나올 것 같아요.
대한민국 시민들 수준이 장난 아니잖아요

그리고 집회 주최자가 필요할 때는 그 분들이 또 나서서 하실거고요

[서울역이야기]

하시는데 그건 학생들만의 목소리였고
그당시는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이끌어가던 시기여서
그걸 기점으로 동력이 떨어진거죠

우리가 서초동에 모여 촛불안든다고
검찰개혁에대한 열망과 의지가 꺽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의 힘을 모아드렸으니
대통령과 장관
그리고 목소리를 쉽게 내지 못했던 사람들도 용기를 얻었으리라 봅니다

[지금은]

다양하게 의견을 나눌수 있는 여건이 되는데
한곳에 힘을 모으면
오히려 그곳이 타격점이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조국수호 검찰 개혁]

언론개혁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