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개인강습을 받고 있어요. 유튜브 보고 혼자 자유형 연습하다 강습의 필요함을 느끼고 1대1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강사쌤이 진도를 일부러 느리게 뺀다는 느낌이 오네요.
예를 들어 평영할때{평영손에 접영킥) 발을 누르는 타임을 설명을 할때 자기가 제 등을 살짝 건드리면 그때 발로 물을 누르라고 티칭하는거예요. 강사가 없을땐 어쩌라구요. 그냥 손을 앞으로 스트록 할 끝타임에 발을 누르라고 하면 끝아닌가요?
중요한 포인트와 팩트를 알려주면 제가 깨닫고 중점적으로 연습할것인데 그포인트를 잘 알려주지 않는 느낌입니다.
물론 강사스타일에 따라 수업방식이 틀리겠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자꾸 그런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