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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대첩 자봉 후기입니다. ^^

...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19-10-05 23:30:35
저는 안전귀가 하였고
서초역은 오늘 태극기를 빼앗긴 노인분들 싸움
경찰들이 쫒고 계시다네요;;;
오늘 경찰분들이 일부러 자봉 근처에 계셔서 다툼을 말려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떡 수레 끌고 떡 나눠주셔서 떡 먹고 떡힘으로 열심히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원주유소 화장실 사용했는데
집회참가자분이 보내주신 휴지 잘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원한 박카땡 비타오땡 주셔서 목 축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개국본 회비 내주셔서 얼음생수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신분들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깔끔~해서 마무리가 훨 빨랐습니다.
고맙습니다.

태극기 빼앗아왔으니 노인들에게 성조기만 남았군요.
다섯이 함께 만드는 태극기 ^^
이런 아이디어, 함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재명 서명 받으시는 분들;
자봉옷 입으시고 피켓 탁자에 두고 나눠주시면서 서명받으시던데
하... 정말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건가요?
피켓 때문에 탁자 때문에 자봉 신청하셨습니까?

JK공식?
오늘 주제를 인지하고 오셨어야죠;;

8282깃발 두 개나 만났어요 ^^
오늘 오셨던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하루하루 좀더좀더 지혜로운 국민이 되어
역사의 흐름을 윤활하게 하고
역사책에 떳떳하게 기록되는 어른이 됩시다!

저는 오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IP : 182.231.xxx.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9.10.5 11:32 PM (222.98.xxx.159)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늘 8282 깃발을 못봐요.. 아쉽지만, 같은 장소에 있었으니 행복했어요.

  • 2. 조국수호
    '19.10.5 11:33 PM (222.104.xxx.175)

    수고많으셨어요
    82님들 다 멋져요
    고맙습니다

  • 3. ...
    '19.10.5 11:33 PM (175.223.xxx.251)

    고생 많았습니다.~^^
    이재명 손가락들이 또 숟가락 얹었나보네요.
    하긴 지들도 지은죄가 있는건 아나보네요 .

  • 4. 아이구
    '19.10.5 11:33 PM (121.125.xxx.71)

    고생하셨어요
    자봉님들 볼때마다 존경!

  • 5. 꽃돼지
    '19.10.5 11:34 PM (39.7.xxx.195)

    감사합니다.

  • 6. ㅇㅇ
    '19.10.5 11:34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멋진분!!!
    감사합니다.

  • 7.
    '19.10.5 11:34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세요
    자봉하면 집회를 아예 못본다던데
    엄지척입니다
    푹 쉬세요

  • 8. 쓸개코
    '19.10.5 11:35 PM (175.194.xxx.139)

    자봉신청을 했으면 자봉을 우선으로 해야죠..

  • 9. ...
    '19.10.5 11:35 PM (116.36.xxx.130)

    힘드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어요.

  • 10. ...
    '19.10.5 11:35 PM (223.38.xxx.83)

    ㅠㅠ
    감사해요
    늠 좋아요♡♡♡

  • 11. ㅇㅇ
    '19.10.5 11:36 PM (220.120.xxx.158)

    이재명이나 지지자나 하는짓이 똑같다니까요
    원글님 고생많으셨어요

  • 12. 제니
    '19.10.5 11:39 PM (175.125.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222222

  • 13. 수고하셨어요
    '19.10.5 11:40 PM (110.70.xxx.140)

    오늘 집회와중 이재명 서명은 옥의 티 .

  • 14. 제니
    '19.10.5 11:41 PM (175.125.xxx.88)

    고생 많았습니다.
    개국본에 10년치 회비냈는데 추가10년 회비내야겠네요^^

    저는 오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222222

  • 15. 쓸개코
    '19.10.5 11:41 PM (175.194.xxx.139)

    저는 오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33333

    마지막 문장 참 멋집니다.

  • 16.
    '19.10.5 11:45 PM (58.122.xxx.157)

    저도 그곳에 있었답니다.
    자봉하싱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17. ㅇㅇ
    '19.10.5 11:46 PM (116.124.xxx.90)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18. 감사합니다
    '19.10.5 11:48 PM (220.78.xxx.226)

    고생많으셨습니다ㆍ

  • 19. 감사합니다
    '19.10.5 11:48 PM (222.97.xxx.125)

    진심 멋진분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 예술의전당쪽은
    '19.10.5 11:49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다행히 이죄명 서명은 없었고
    나경원 서명은 있어서
    서명했네요.ㅎ

  • 21. 이재명아
    '19.10.5 11:49 PM (1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끝까지 추잡스럽다야

  • 22. Pianiste
    '19.10.5 11:57 PM (125.187.xxx.216)

    저도 오늘 그 곳에 있었어요 ^^!

  • 23. 수고하셨어요
    '19.10.5 11:57 PM (116.39.xxx.29)

    저도 오늘 그곳에 있었습니다44444

  • 24. ..
    '19.10.6 12:00 AM (58.143.xxx.82)

    수고 하셨어요.. 감사드리구요..
    여러분들 자랑스럽습니다.. ^^

  • 25. ..
    '19.10.6 12:15 AM (59.7.xxx.250)

    교대역으로 가는길에 숟가락뻐꾸기들이 서명받고 있었구요.
    교대사거리쪽에서 집회가 끝나지 않았는데 따로 사람을 모아 구호외치는 이상한(플랭카드에 국민이 어쩌구 저쩌구 써있고) 모호한 단체의 따로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왜 여기서 따로 집회를 하나 물으니 우물우물..
    지난 박근혜 탄핵때 집회후 모두 행진하는데 광화문 바로 앞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열변을 토하고 있던 이재명이 오버랩되서 의심이 되더라구요.

  • 26. 수고해주셔서
    '19.10.6 12:20 AM (180.68.xxx.109)

    정말 고맙습니다.
    자봉 하시는 분들 덕분에 더 질서 있어 보였습니다.
    태극기 이동 통로도 사람들 출입 할 수 있게 미리 땅바닥에 표지 붙여주셔서 그 많은 사람들이 들고 나는데 불편함이 적었습니다.
    8282 깃발 반가웠습니다.
    대검찰청 옆에 계셨지요?
    같이 간 친구에게 알려줬습니다. 82쿡 가족이 되라고...
    ^^

  • 27. 88
    '19.10.6 12:37 AM (211.245.xxx.87)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 28. 감사
    '19.10.6 12:41 AM (210.106.xxx.27)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5555

  • 29. 쓸개코
    '19.10.6 12:43 AM (175.194.xxx.139)

    59님 그사람들 저도 봤거든요. 하도 크게 구호 외치길래 사람들이 웅성웅성 쳐다봤어요.

  • 30. ...
    '19.10.6 12:58 AM (125.143.xxx.58)

    고생 많으셨어요 엄지척!!!

  • 31. 222
    '19.10.6 1:18 AM (14.40.xxx.77)

    자봉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질서 있고 통로 확보도 잘 되고 감사했어요
    피곤하시죠~~~문프님 꿈 꾸세요

  • 32. 맑은햇살
    '19.10.6 1:39 AM (39.7.xxx.220)

    자봉하신 분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사랑합니다~

  • 33. 고생하셨어요^
    '19.10.6 8:24 AM (211.200.xxx.115)

    편한 하루되세요~

  • 34. ...
    '19.10.6 8:39 AM (117.111.xxx.97)

    성조기부대 한발이라도 더 위에 있으라고
    10시부터 자리잡고 앉아계시던 어르신이 기억에 남아요.
    12시간 일을 하라 했으면 못했을 것 같은데
    나름 뿌듯하게 할 일 하고 왔습니다.
    힘주셔서 고맙습니다.
    안 일어나려고 다시 누워요 ㅋㅋㅋ ^^

  • 35. 초록꿈
    '19.10.6 9:17 AM (1.254.xxx.58)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힘들지만 좋은 일에 참가하셨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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