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받지 못하고 무시받고 힘든 조커 인생이 너무 불쌍했어요
오늘 기분이 정말 우울해서 볼까 말까 하다 봤는데
그냥 제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가
조커가 웃는데 왜케 눈물이 나던지요
낼 촛불집회도 혼자 가려고요
최순실 국정농단때 같이 촛불집회 갔던 남편이 이번에는 저랑 의견이 다르네요
고터 근처 살아서 거기 죽순이었는데
경기도로 이사온지 10년이 넘다보니 이제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낼은 고터나 한번 구경하고 촛불집회가서 소리나 빵빵 지르고 와야겠네요
올 초에 김경수집회도 혼자갔다가 좀 외로웠는데
그래도 안갈수는 없지요
촛불도 없고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맨몸으로 가서 나눠주는거 있음 받아서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