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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사람도 그정도면 병생기겠다

....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9-10-04 20:01:52
58세 여자 갱년기 지나 그렇지 않아도 아픈데
많아질때인데 15 년전에 3층높이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하겠나
더구나 천금같은 자식을 두고
협박을 일삼고
천하의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는데
어찌 그 몸으로 견딜까?
더구나 그런 사고를 당했는데
아무리 660 원이 귀중해도
사람이면 사람답게 굴자
한 쪽 눈 실명인 상태에서
서울대 영문과 갈 의지가 있는 분이라서
그 몸으로 멀리 시골 촌 구석 대학까지
강의 다녔구나란 생각 들어 존경스럽던데
알바는 안 그러나봐?
IP : 182.209.xxx.1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4 8:0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인간이길 거부하지 않고서는
    저런 글, 댓글 쓰지 못하죠.

  • 2. 아래
    '19.10.4 8:03 PM (220.87.xxx.209)

    알바들 글 제목만 봐도 어제 자한당 폭력집회 건달과 다 한패~어쩜 폭력과 비매너둘이 난무하는지 저꼴을 어찌 보고 이땅에서 살런지 허무해요~

  • 3. ..
    '19.10.4 8:04 PM (58.143.xxx.82)

    건강한 사람도 병나죠... !!!!

    윤석렬이 스트레스 받아서 링거 맞는 거는 이해되는 알바들이..
    2달을 털리고 온 가족이 소환당하는 사람이 아프다는 건 이해가 안가나봐요..
    어쩜 그렇게 고무줄인지...

  • 4. 구구절절
    '19.10.4 8:04 PM (220.93.xxx.21)

    공감합니다

  • 5. 제일 서글픈게
    '19.10.4 8:04 PM (218.154.xxx.188)

    아플때인데 다른건 몰라도 아픈사람 두고 아무리
    알바라도 악플은 삼가자.
    인간이라면 인간다워야지요.

  • 6. ...
    '19.10.4 8:05 PM (59.15.xxx.61)

    그러게요...남들도 병 나려고 하는데...

  • 7.
    '19.10.4 8:06 PM (211.216.xxx.57)

    여기와서 댓글달고 지긋지긋한 알바들. 악마같아요

  • 8. 그니까요
    '19.10.4 8:06 PM (211.246.xxx.92)

    조금만 신경써도 뒷골이 당기는데
    세상에 두달넘게 이짓거리를 해대니
    병이 안나는게 이상하겠네요

  • 9. 그러니까요
    '19.10.4 8:06 PM (49.167.xxx.126)

    읽는 사람들이 어떤 기분일지 다 알면서
    저 따위 글을 쓰는거잖아요.
    일부러.
    이게 폭력이죠.

  • 10. ㅕㅕ
    '19.10.4 8:07 PM (147.47.xxx.45)

    아플때인데 다른건 몰라도 아픈사람 두고 아무리
    알바라도 악플은 삼가자.
    인간이라면 인간다워야지요.22222222222222

  • 11. 오함마이재명
    '19.10.4 8:07 PM (211.178.xxx.192)

    매일 부들 부들 두달간 듣기만 해도 가슴이 저리고 힘듷어요 그렇게 살면 저는 못해요
    저 가족이 서로가 신뢰하고 서로가 서로를 지캬주지만 두달간의 물리적시긴이 이게 언제끝날지 모르는 상태가 계속 간다는게 넘 슬퍼요

  • 12. ...
    '19.10.4 8:08 PM (121.190.xxx.9)

    인간에 대한 예의나 최소한의 매너라곤 하나도 찾아볼수가 없어요..
    그러니 일베,버러지 이런 소리 듣죠..

  • 13. 저기
    '19.10.4 8:09 PM (223.62.xxx.191)

    아래 변호사기 발표한 병이 최근에 발병한 병이 아닌데요

  • 14. ...
    '19.10.4 8:10 PM (59.15.xxx.61)

    그런것들은 그대로 당해봐야 알거에요.
    언젠가 더한 일 당하고
    지금한 말들 후회하게 될거에요.

  • 15. 저기님아.
    '19.10.4 8:11 PM (121.190.xxx.9)

    아이고.. 그런 큰병은 스트레스 받음 또 도지지
    몸이 아픈곳 기억한다는 말도 안들어봤냐?

  • 16. 인간답게?
    '19.10.4 8:14 PM (175.211.xxx.106)

    아무리 그래도 동정심으로 몰고가진 마세요.
    그럼 50대 갱년기 여성 범죄자들은 다 봐줘야 하나요?
    그 교통사고는 며칠전에 일어났나요?
    멀쩡하게 서울-영주를 오가며 교수직 수행해왔고
    영어영재센터인가도 운영했다면서요?
    또 바로 얼마전에 밤에 피씨 빼돌리느라 벙거지 모자 쓰고 그 대학에도 갔었죠?
    사모펀드 열라 투자하느라 여러 사람 만나왔고
    자녀들 스펙 쌓아주느라 동기들도 만났겠죠 (전화 한통으로만 부탁했나?)
    이 사태가 벌어지고 동양대 총장과 소원해지자 건강상의 이유라며 휴직계 냈네요. 타이밍이 딱!
    이렇게 말하는게 비인간적이고 잔인하다고요?
    정말 아픈 사람이라면 저렇게 액티브하게 동서남북 뛰어다니지 못했을거예요.

  • 17. ㅇㅇ
    '19.10.4 8:14 PM (110.12.xxx.167)

    체력 강철인 사람도 조국가족같은 일 격으면
    홧병생기고 온몸이 아프죠
    더군다나 큰사고로 지병이 있는 사람이면
    아픈게 당연하고 체력이 방전된 상태여서
    장시간 조사를 어떻게 받겠어요
    이런게 이해가 안되고 악플다는 인간들
    평생 사람되긴 틀린 벌레가 맞아요

  • 18. 223.62
    '19.10.4 8:16 PM (218.154.xxx.188)

    최근에 발병한게 아니어도 두개골이 골절될 정도의
    큰사고는 그후 계속 힘든채 살다 요즘처럼 스트레스
    받는 일이 계속된다면 너무 힘들어질거 같네요.

  • 19. 그러니까
    '19.10.4 8:18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그런 와이프를 왜 그렇게 고통 속으로 밀어넣나요?
    장관 자리만 내려놓으면 간단한걸.
    아마 와이프가 죽어 나간대도 그자리 움켜쥐고 안놓을걸요?

  • 20. 인간답게?
    '19.10.4 8:20 PM (175.211.xxx.106)

    덧붙여, 저는 문프 지지하고 검찰개혁 적극 지지하지만
    이건 아닌거예요.
    조국가족의 문제가 위법이든 아니든간에 심각하게 부도덕한게 용서가 안돼요.
    법적인 문제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 보겠구요,
    쓸데없는 연민의 정과 조국을 영웅시하는 조빠들에 회의를 느낍니다.

  • 21. 저기
    '19.10.4 8:22 PM (223.62.xxx.191)

    218.154님. 그런 휴유즘이 있는데
    그 먼 대학에 통근하며 교수를 어떻게 해요.
    운전은 어떻게 하고요.
    펀드 투자 관련 회사는 그렇게 종횡무진 회의하러 다니고
    대학 다니면서 투잡도 뛰었더만
    아파서 검찰조사 못 받았다는게 진심믿어 지시나요?

  • 22. ....
    '19.10.4 8:26 PM (121.190.xxx.9)

    긍정적인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스트레스 구분도 못하는 분들 많네요...
    지병있는 사람들 일 그만두면 더 아파요..
    정민우 TV 봤더니 설계자들이 대단한 사람들이던만.. 애먼 사람 그만 잡아요! 포스링크에 돈투자한 자원외교비리놈이나 잡아!

  • 23. 아니죠
    '19.10.4 8:33 PM (211.218.xxx.241)

    영 원히 숨겨 비밀로 갈줄 알았던일들이
    세상에 까발라지니 놀라 병이나는거죠
    현명치 못한여인

  • 24. 에구
    '19.10.4 8:43 PM (39.7.xxx.109)

    내말이요.
    댓글 병신들은 여기 들어오지 말아라
    윗년!

  • 25. 그만할 때도
    '19.10.4 8:49 PM (219.254.xxx.55)

    저기

    '19.10.4 8:22 PM (223.62.xxx.191)

    218.154님. 그런 휴유즘이 있는데
    그 먼 대학에 통근하며 교수를 어떻게 해요.
    운전은 어떻게 하고요.
    펀드 투자 관련 회사는 그렇게 종횡무진 회의하러 다니고
    대학 다니면서 투잡도 뛰었더만
    아파서 검찰조사 못 받았다는게 진심믿어 지시나요
    -----------------------
    이제는 IP만 봐도 알 것 같네용. 국정원 IO들은 해체되었어서 이제는 이런 일까진 안한다던데...
    그런데 글 쓰는 내용과 기술을 봐도, 그렇게 난이도 있는 훈련받은 거 아닌 거 같아요.
    출장나온 합숙소나 회사에서 너무 컴만 보고 세상을 살지 말고, 바람도 쐬면서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돌아보아요. 그러한다고 미래를 책임져 줄 조직은 아닌 듯한데...
    나는 문통이나 조국장관에게는 그 어떤 편향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이 사태에서 그저 무엇이 진실인가가 궁금한 이었는데...극성인 당신네들 보면서 오히려 그들에게로 기울어졌다오.

  • 26. ...
    '19.10.4 8:54 PM (39.122.xxx.218)

    두달동안 조국 가족에게 가해지는
    정치검찰, 자한당,기레기들의 폭력적인 유언비어와 협박을
    지켜본 우리들도 이상황에 울분이 치밀고,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데
    그가족분들의 고통은 짐작조차 할 수 없네요

  • 27. ㅎㅎ
    '19.10.4 8:55 PM (223.62.xxx.101)

    결론은 알바타령

  • 28. 맞아요
    '19.10.4 9:02 PM (14.40.xxx.77)

    사람 말려 죽이고
    억울해 죽이는 검찰의 수사법이죠

  • 29. ㅁㅁㅁㅁ
    '19.10.4 9:04 PM (119.70.xxx.213)

    세월호 비꼬아대던 사람들과 같은 부류겠죠
    천벌을 받을거다..

  • 30. .....
    '19.10.4 9:09 PM (1.240.xxx.175)

    천벌 받은 사람 많네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조국 장관 하루하루 이 악물고 버틴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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