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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집회, 세상 좋아진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9-10-04 15:47:06
저대학 1학년 때는, 집회 도중 사고 질식사나
도망가다 전경에게 맞아 죽은 대학생 등 사고가 꽤 있어서
전 아직도 공포심이 있었어요.
사고가 난 명지대, 성대가 학교에서 가깝기도 했고요.



요즘 집회는 머랭쿠키도 나눠주시는 축제 분위기고
유모차끌고 가족끼리 나가고,
그많은 인원이 모이는데
작은 불상사도 안 나는 성숙함이 놀랍고 대단합니다.



IP : 211.36.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9.10.4 3:4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촛불집회로 바뀌면서부터 축제분위기였지요
    대단한 국민들이예요
    그거에 비해 토왜당 태극기집회는 진짜 수준 떨어져서.ㅠ.ㅠ

  • 2. 세계 어느나라든
    '19.10.4 3:51 PM (112.9.xxx.62)

    친정부 어용집회는 평화롭습니다.

  • 3. ..
    '19.10.4 3:52 PM (1.231.xxx.55)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으니까요^^

  • 4. 홍콩에
    '19.10.4 3:52 PM (211.36.xxx.10)

    민주주의도 수춣하고 달라진 나라, 자랑스럽네요.

  • 5. 전경에게
    '19.10.4 3:53 PM (158.201.xxx.62)

    맞아 희생 하신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 촛불 집회도 가능해 진거죠. 잊지 않겠습니다.

  • 6.
    '19.10.4 3:54 PM (218.155.xxx.211)

    저도 지난 광화문 집회때 문화적 충격.
    아랫배 힘주고 주먹 쥐고 앞에서 구호 선창 하면
    두번씩 후창 할 준비를 했는데
    구호가 너무 명랑한 거예요.
    ㅎㅎㅎ

  • 7. ㅇㅇ
    '19.10.4 3:55 PM (58.140.xxx.162) - 삭제된댓글

    닭근해 하야도
    친정부 어용 집회였나요?
    그때도 매우 평화적이었습니다

  • 8. ㅇㅇ
    '19.10.4 3:56 PM (223.33.xxx.152)

    서초동이나 그렇지
    광화문 보니까 애들 볼까 무섭네요
    술먹고 불법에 폭력에 성추행에
    설마 광화문에 애들 데리고간 미친 부모는 없었겠지요

  • 9. 민주주의는
    '19.10.4 3:58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피를 먹고 자랍니다'
    그래서 오늘의 평화집회가 가능한거죠.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2222222

  • 10. 화이팅
    '19.10.4 4:00 PM (14.45.xxx.221)

    낼모레 서초동에서 만나요~

  • 11. OO
    '19.10.4 4:01 PM (203.248.xxx.254)

    지난주 서초동 가는데 그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가방검사하던 경찰과 그 위압감..세상 참 많이 변했죠 ㅎ

  • 12. 마니또
    '19.10.4 4:05 PM (122.37.xxx.124)

    애들 데려간 미친부모가 있답니다.

    친박집회의폭력성은 널리 알려져있는데 ㅠㅠ

  • 13. 맞아요
    '19.10.4 4:05 PM (175.192.xxx.19)

    탄핵촛불때도 그랬지만
    서초동 집회도
    너무 평화롭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분노로 가득차서 뛰쳐나갔는데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내가 소망하는 세상에 대한 열망과 희망으로
    가득차서 돌아왔어요

    서로 다독이며
    지치지 말고 갑시다

  • 14. 우리나라도
    '19.10.4 4:07 PM (42.29.xxx.190)

    이렇게 되기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린 수많은 희생자가 있었지요

  • 15. ..
    '19.10.4 4:08 PM (39.7.xxx.61)

    저기 웟분은 503이 끌어내린 집회도 어용집회였나봐요?
    광화문집회 망해서 속쓰리나봐

  • 16. ㅋㅋㅋ
    '19.10.4 4:12 PM (39.7.xxx.11)

    말이야 방구야ㅋㅋ
    친정부어용집회래ㅋㅋㅋㅋ

  • 17. ..
    '19.10.4 4:14 PM (58.182.xxx.200)

    네 앞서 피를 흘려주신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의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앞서 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8. 크리스
    '19.10.4 4:56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어제 가까워서 서점 가느라 광화문 다녀왔는데
    60-70 대 어른들 많이 오셨는데, 시간이 지나니 식사 하고 한 잔씩 하신분 들이 많았어요
    분위기 칙칙~

    길 잃어서 여기가 어디냐고?
    광화문이라고 알려 드려도 집에 돌아 가시는 차편 몰라서 어두운 광화문 헤메시더라고요

    부모님 세대라 가는 길 알려 드리는데
    못 알아 들으시고, 택시도 못 타고 가시는거 보면서 딱 하더라고요

    조국 욕하시길래 ~ 저는 문통 지지자 라고
    말씀 드리고 길을 알려 드리는데
    자존심은 상하시는지
    딴길로 가시기에
    저 따라 오시라고 지하철 알려 드리고 왔습니다

    유투브 잘못 보고, 다한다는 세계로 넘어가면서도
    이상한 신념이 넘치는데
    이용해 먹는 자한당과 언론이 큰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무지도 죄고, 팩트 상관 없는 기이한 종교집단 같았습니다

  • 19. 지난 세월
    '19.10.4 7:13 PM (125.129.xxx.204)

    419부터 629까지 많은 희생과 피의 결실로 얻은 민주주의죠. 그래도 10년전만 해도 명박산성에 가로막혀 물대포 맞고, 백남기 어른도 희생되셨지요. 그땐 경찰이 무섭게 느껴졌었죠.

    어제 광화문대로를 막고 태극기 휘날리고 큰 소리 내던 분들은 그런 희생 덕에 자신들이 활개칠 수 있음을 알고 있기는 할까요.

    축제와 같은 집회를 즐길 수 있는 건, 문재인 정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지금의 정권을 다시 자한당 무리에게 뺏긴다면 이런 평화시위는 불가능해질 거예요. 좋아진 세상을 위해 희생해오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세상을 다신 놓치지 않도록 내일 또 기운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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