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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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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울함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우울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9-10-04 09:18:50
받고 싶어 안달나던 양육권 받았고


백수 상태에서 돈 무난히 버는 상황까지 왔고


특별한 걱정이 없는 상황이 분명 맞는게


왜 이리 마음이 무거운지...





뒤를 돌아보면 안되는데 자꾸만 습관처럼 뒤를 돌아보고


울화가 치밀고 살의가 돋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람을 칼로 찍어 죽이고


몸은 피곤하고


아이는 말을 안 듣고


무엇보다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지금은 비교적 무탈한 상태인데..


편안해서 맞는건데...












IP : 39.7.xxx.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안
    '19.10.4 9:20 AM (218.154.xxx.188)

    투쟁하다 뭔가 이뤘으니 허탈함이 온거겠죠.
    다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 2. robles
    '19.10.4 9:22 AM (191.84.xxx.218)

    당연한 과정이죠. 그 동안 싸우느라 거기에 온 힘이 집중된 거고 이제는 싸움의 대상이 사라진 것이니까요.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아이와 살아갈지에 새로운 싸움의 시작이고요. 지금은 좀 쉬어가는 타임이니 돌아볼 생각도 나는 것인데 그 동안 싸우며 거기서 삶의 에너지를 얻었다면 이제는 다른 방식이 되어야겠지요. 힘 내세요. 지난 삶 열심히 살았고 후회도 하지 마세요. 결과가 좋았다면 좋았겠으나 원글님도 최선을 다하셨을 거예요.

  • 3. ...
    '19.10.4 9:23 AM (116.36.xxx.130)

    일일정기간 쌓인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풀리긴 힘듭니다.
    시간이 흘러야 되고요.
    그동안 적극적으로 스트레스해소하려 노력해야 됩니다.
    아이는 부모가 케어해도
    아이의 인생이니 어쩔 수 없음을 인정하고
    생활습관쪽은 철저히 교육시키세요.
    토요일 집회 나오실 수 있으면 나오세요.
    같이 소리 외치고 일상을 떠나있는게 도움될겁니다....
    같은 생각이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 4. 원글이
    '19.10.4 9:33 AM (39.7.xxx.12)

    그냥 그 새끼 죽이고 나도 죽고 싶어요
    그 새끼 창자 터지는거 내 눈으로 보면 이 우울증 풀릴것 같아요

  • 5. ,,,
    '19.10.4 9:34 AM (175.121.xxx.62)

    원글님 생각에 이해되요.
    저는 어렵고 우울할 때,,,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니야라는 말과
    그냥 오늘 하루만 살자는 생각이 좀 힘이 됐어요.
    또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건 맞지만..
    너무 지나치게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인간을 힘들게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마음에 평화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6. 원글이
    '19.10.4 9:36 AM (39.7.xxx.12)

    요즘 나오는 검찰조사가 참 남일 같지 않은게
    제가 그 검찰조사 받은 사람이거든요
    그새끼랑 그 새끼에미가 나를 형사고소했어요
    죄다 꾸미고 둘러대서요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그 굴욕감.. 모멸감....
    전 요즘 뉴스보고 신문보기가 싫어요
    그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서요..

  • 7. robles
    '19.10.4 9:37 AM (191.84.xxx.218)

    전남편의 밑바닥을 보셨나봐요. 시간이 지나면 열심히 산 사람 편입니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겠지만 그거 밖에 방법이 없어요.
    열심히 살고 일하고 그렇게 바쁘게 지내세요. 안 그러면 분노에 먹혀 버립니다.

  • 8. ...
    '19.10.4 9:37 AM (112.220.xxx.102)

    우울증?
    정신과치료 받으세요
    애가 걱정이네...

  • 9. ㅇㅇ
    '19.10.4 9:42 AM (58.140.xxx.38)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힘드시죠 여기에 기대보셔요
    지난 일 의식적으로 떠올리지 마요
    날씨 참 좋네요
    맛있는거 먹고 맘에 드는 립스틱도
    하나 사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고ᆢᆢ내 생각을 분산 시키는게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금방 좋은 일 많이 생길거예요

  • 10. ....
    '19.10.4 9:43 AM (122.35.xxx.174)

    제가 쓰는 방법인데...
    오늘 하루만 행복해하자고 결심하는거에요.
    행복하자, 기쁘자가 아니라
    행복해하자, 기뻐하자....
    행복할 상황이 아니어도 마음은 행복해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 결심과 결단으로 단 하루, 오늘만 살아내고 내일이 오면 그날 오늘도 또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리고 시시때때로 기도한답니다. 전 우주를 창조한 절대자가 살아있고, 우리의 인생에 개입한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교회도 다니구요....
    가장 많이 하는것은 감사기도 ...이건 그냥 작은 살아있음에 대한 감사기도에요....그리고 나와 가족의 안위도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요즘 먹고 사는 문제가 좀 힘든데...그것도 기도하구요....
    진짜 아파보고 나서 제가 이렇게 변한 겁니다....행복해하기로 결단하고 결심하니 정말 행복해져요. 상황이나 타인이 뺏어갈 수 없는 행복이 내 마음에 오네요.

  • 11. ....
    '19.10.4 9:45 AM (122.35.xxx.174)

    가장 큰 복수는 잊어버리는 것,,, 내 뇌에서 없애버리는 것....

  • 12. dddd
    '19.10.4 9:47 AM (96.9.xxx.36)

    암걸려서 오늘 내일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매일 지지고 볶고 살아도 좋으니... 몸만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만 보고 사는 아이를 위해 건강관리나 잘 하세요.

    우울증은 약을 살짝 드셔보세요.

  • 13. ....
    '19.10.4 9:48 AM (122.35.xxx.174)

    원글님 댓글을 읽고 나니 내가 좀 상황에 맞지 않는 댓글을 쓴 느낌인데 혹시라도 모르니 지우진 않을께요.
    암튼 원글님 응원합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열심히 사셨어요. 더구나 양육권을 쟁취했는데요. 승리한 전사 엄마에요.

  • 14. 원글이
    '19.10.4 9:51 AM (39.7.xxx.12)

    다들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모르는 분들께 위로를 받고 하루 살 힘을 얻네요..

  • 15. robles
    '19.10.4 9:57 AM (191.84.xxx.218)

    원글님처럼 검찰에서 조사받은 분이 동일한 말씀을 하더군요. 요즘 신문 방송 보면 예전 그 기억이 떠오르고 그래서 조국을 지지하게 된다고요. 검찰은 개혁되어야 하죠.

  • 16. 잘은 모르지만
    '19.10.4 10:50 AM (39.7.xxx.109)

    원글님이 괴로워하고 힘들어 잘 살지 못하면
    상대방이 좋아할것 같아요..
    그러니 상대를 향한 분노를 되뇌일 시간에
    자신의 행복에 대해 집중하세요.
    당신을 위한 시간을 쓰시구요.
    더욱더 잘 되길 빕니다.

  • 17. 저도 우울
    '19.10.4 11:56 AM (14.33.xxx.174)

    원글님.. 우울증오는게 정상이신 환경이었네요.
    저는 원글님보다는 약하지만.. 상황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고.. 남편까지 정말 남이고 미워..
    저도 우울해요. 사실 우울증인듯요..
    가끔...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 생각 떨치려고 노력하구요...

    전.. 그냥.. 저 떠나고나면 마음의 상처받을 부모님, 아이들 생각하며...
    하루하루 그냥 버텨내자.. 마음이 힘들어도 버텨내자.. 이게 제 목표에요
    그러다보면.. 우울하지 않은 그 어떤날이 오겠지.. 싶구요.

    우울증 약먹으면 좋아질까.. 싶기도 한데, 직장에 매여서 병원가기도 어렵네요.

    우리... 어떻든.... 살아버티자구요. 아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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