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내·본인 기소되면 장관 사퇴? 조국 “재판 결과 끝까지 봐야

보통내기가아니야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9-10-02 09:50:12
기소되도 발악하겠네요 끝까지..저걸 봐야 하나..
뭔가 터트리면 안되는걸 본인이 쥐고 있는 양..
절대로 대통령은 자신을 내치지 못할것이라고 확신하는 듯 행동하는데
뭔가 대통령의 치부를 가지고 저러는거면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명백한 위법행위가 있었다면 장관으로서 결격이라는 의미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1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이를 두고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국 장관 사이 문답이 오갔다.
 

국회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
“위법행위는 확정판결 나야 인정”
최종심까지 안 물러날 뜻 피력

김수민 “개와 늑대 구별 안되는 때
공사 못 가리면 공처가로 사는 게…”

주 의원=“명백한 위법행위는 어떤 경우에 인정되는 것인가.”
 
조 장관=“통상적으로 수사·기소·재판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안다.”
 
주 의원=“재판 확정판결이 있어야 하는 것이냐.”
 
조 장관=“최종적 결과는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 장관이 기소되더라도 확정판결 이전까지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이날 조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알지 못한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답변이 적절하지 않다”는 기존 대응 방식을 답습했다. 지난달 23일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한 데 대해서는 “제가 바꿔 달라고 한 게 아니라 제 처가 순식간에 바꿔줘서 부탁을 드렸다”고 해명했다. 수사개입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일체의 지휘나 관여는 없었다. 가장으로서 불안에 떠는 아내의 남편으로서 호소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관련기사
대통령 지시 다음날, 윤석열 “특수부 폐지”코링크 임직원 “정경심 처음부터 여회장님으로 불렀다”조국 동생 '웅동학원 채용비리' 관련 금품 전달책 구속
 
조 장관은 지난 주말 촛불 집회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질의에 “저의 불찰에 많이 실망했을 텐데 저를 꾸짖으시면서도 서초동에서 모여서 촛불을 드셨다”며 “촛불 시민들이 제 개인을 위해서 나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검찰 개혁이란 시대적 과제, 역사적 대의를 위해 모인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가 할 수 있는 순간까지, 주어진 순간까지 제 일을 하고자 한다”며 “불쏘시개 정도 역할만 하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찰을 압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 오래된 적폐다. 일부 검사들과 일부 언론의 공생관계는 참으로 오래된 부끄러운 유산”이라고 답했다. 검찰이 야당과 야합해 기획 수사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도 “여러 의심이 든다.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20대 국회 최연소(33세)인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 장관에게 “개와 늑대의 시간이란 표현을 들어보셨느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해 질 녘에 사물이 붉게 물들 때 다가오는 물체의 실루엣이 내가 키우던 개인지, 아니면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표현이다. 지금 우리 정치가 선과 악의 구분, 불의와 정의의 경계가 사라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며 “장관께서 매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시는데, 정작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 권력과 불의에 침묵하는 사회로 퇴행할까 두렵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저에 대한 청년들의 비판이 뼈아팠다. 특히 제 아이 또래 나이의 청년들이 느꼈을 분노·실망·아픔 역시 제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가슴 아프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조 장관이 지난달 22일 자신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거론하며 “공사 구분이 안 되시는 거라면 공직자 말고 공처가(恐妻家·아내에게 눌려 지내는 남편) 혹은 자연인으로 사시는 게 더 낫지 않겠나”라고 했다. 조 장관은 “말씀 새겨듣겠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아내·본인 기소되면 장관 사퇴? 조국 “재판 결과까지 봐야”
IP : 117.53.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 9:51 AM (223.62.xxx.210)

    그 월급 못잃어~~~~~

  • 2. 천정배 의원
    '19.10.2 9:55 AM (223.38.xxx.234)

    인터뷰 보니 이해가 쉽더군요.

    장관자리에 있기 때문에 매순간 이해충돌이 일어난다!

    검찰로서 수사른 안할 수는 없는 상황.

    그러면 답은 조국이 지발로 내려와야 되는거에요.
    여러말 필요없이.

  • 3. 양심
    '19.10.2 9:55 AM (182.208.xxx.58)

    없으면
    차라리 덜 배우는 게
    본인이나 주변을 위해
    나은 거 같아요

  • 4. ㅡㅡ
    '19.10.2 9:58 A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

    착하고 똑똑한 좌파는 없다.

  • 5. 부산사람
    '19.10.2 12:07 PM (211.117.xxx.115)

    조국장관님 사퇴가 저것들의 목표임..잊지마세요..절대 절대 사퇴 불가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448 탄핵 집회 때 봤던 재밌던 깃발들(feat. 검찰개혁 8282 .. 8 8282검찰.. 2019/10/02 1,779
985447 아파트 공용배관하자보수관련하여 아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1 아파트하자보.. 2019/10/02 1,112
985446 조국 힘내세요. 1000플 달성했어요. 31 원글 2019/10/02 1,118
985445 입시때 부모말 듣는 자식들이 있기는 하나요? 2 홧병 2019/10/02 1,848
985444 우체국 구내식당 이용해보세요. 6 오호 2019/10/02 4,740
985443 같은 글을 막 베껴쓰네요. 2 푸하하 2019/10/02 604
985442 패스(82에서 저런 인간들과 같이 글쓴다는게) 수치스러워요 3 NO기레기 2019/10/02 498
985441 롯데주류, ‘일본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나서 16 ㅇㅇㅇ 2019/10/02 1,461
985440 내일 집회를 앞두고 알바들 총동원령 3 .. 2019/10/02 736
985439 펌) 국군의 날 기념 오리온이 기증한 과자박스 12 ... 2019/10/02 2,599
985438 알바 버러지들은 내일 3 만원 번대요 4 눈팅코팅 2019/10/02 766
985437 Pass)) 거짓말 하는 윗분 법무부장관과 그걸 밝혀야 하는 검.. 2 ㅇㅇㅇ 2019/10/02 502
985436 천경자 미인도, 논두렁시계, 표창장.. 1 검찰개혁 2019/10/02 1,150
985435 82에서 저런 인간들과 같이 글쓴다는게 수치스러워요 10 ㅇㅇ 2019/10/02 942
985434 거짓말 하는 윗분 법무부장관과 그걸 밝혀야 하는 검찰 4 2019/10/02 783
985433 광파오븐을 살까요? 9 살림살이 2019/10/02 1,924
985432 조국,파견검사 복귀문제 장관이 결정..검찰의견 듣겠다 6 짜왕짱나 2019/10/02 1,260
985431 비오는데 자전거 타는 아들 혼낼까요? 7 . 2019/10/02 1,450
985430 지금 뉴스를 보고 싶으신 분 1 국민티비 2019/10/02 740
985429 檢 '정경심, 표창장 위조시점·목적 짐작될 정도로 특정돼' 9 ㅋㅋㅋㅋㅋ 2019/10/02 2,133
985428 나라꼴이..참. 문통은 왜 수습을 안하고 방관만 해요? 19 .. 2019/10/02 1,510
985427 여에스던지 그여자 좀 옹호하지 마세요 6 시녀들 2019/10/02 5,019
985426 자한당지지자 와 다툼이 일어났어요 9 조국수호 2019/10/02 1,918
985425 내일 자한당및 한기총집회 사진유출 - 클리앙 8 조국수호 2019/10/02 1,899
985424 표창창을 받은 다른 학생이 진술을 했는데도 7 동그라미 2019/10/02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