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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에 있는 자녀 집에 오면 뭐 해먹이세요?

ㅇㅇ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9-10-01 20:40:46
원래부터 편식 심한 아이라 밥 해먹이기 어려웠던 아이인데 오랜만에 집에 오면 더더욱 신경 쓰여요.
삼겹살 구워주고 소고기 구워주고 회 사주고 이것도 한두번이고..
원래 요리도 못하늨 엄마라 더더욱 걱정이고
아이디어도 없어요
님들 집에서 잘 해드시는거 아무거나 다 알려주세요
IP : 39.7.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 8:43 PM (211.211.xxx.243)

    닭볶음탕이나 찜닭 해주세요

  • 2. ?
    '19.10.1 8:4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먹고 싶다는거 해 줍니다.
    깻잎찜이랑 삼겹살 먹고 싶다네요.

  • 3. 이뻐
    '19.10.1 8:46 PM (210.179.xxx.63)

    그냥 그때 그때 본인이 먹고 싶단거 위주로 사주기도 해주기도 합니다

  • 4. bb
    '19.10.1 8:50 PM (119.64.xxx.243)

    라면요.ㅠㅠ
    기숙사에서는 못먹으니...
    그리고 초밥

  • 5. 먹고싶다는거
    '19.10.1 8:56 PM (121.155.xxx.30)

    사주거나 시켜주거나 사다가 놔요...
    안 그래도 낼 온다기에 전화했더니만 오면
    치킨 시킬거라기에 알았다 했고 낼 마트가서
    고기나 사다놓으려구요
    그럼 알아서 에프에 궈먹으니 편해요~ ㅎ

  • 6.
    '19.10.1 8:59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육식위주로 해줘요 육식파라 ㅎㅎ
    불고기 제육볶음 등갈비김치찜 닭볶음탕 찜닭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야채햄볶음밥
    유부초밥 김밥 월남쌈 떡볶기에라면치즈듬뿍
    짜장밥 카레 ‥저거 돌려먹여요
    가끔 외식도 하구요
    저중에서 아이에게 선택시켜요
    할줄아는게 저게 다라서 ㅋㅋ

  • 7. 장보는날이죠
    '19.10.1 9:11 PM (73.182.xxx.146)

    몇십만원어치 장보는날..ㅜ 평소엔 저는 라면만 먹다가..애 집오는날은 전복 문어부터 시작해서 스테이크 꼬리곰탕 끓이고 각종약재 넣어서 삼계탕 끓이고 꽃게된장찌개 차돌김치찌개 야채잔뜩 썰어서 살사도 만들어주고 자연송이 나오는 땐 자연송이 사다가 밥해주고..자주 못오니까 아이가 나와서 먹는 집밥 한끼에 올인해줘요 ㅜ 밥도 꼭 돌솥영양밥으로..

  • 8. 네모카드
    '19.10.1 9:38 PM (1.236.xxx.85)

    어차피 한달에 한번 오니까 메뉴 바꾸지않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갈비해줍니다
    동생은 갈비 준비하면 오빠 오는날인줄 압니다
    3년하고 또 6년을 시작했습니다

  • 9. 소망
    '19.10.1 10:02 PM (118.176.xxx.108)

    먹고 싶다는거나 아이가 잘먹는거요 그리고 야채 과일이요

    기숙사에선 야채과일을 못먹을거 같아서요

  • 10. 소나무
    '19.10.1 10:13 PM (121.179.xxx.139)

    전 미리 주문 받아요.^^ 과일도 골고루 좀 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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