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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안구적출 문의드려요

동물병원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9-09-30 21:28:49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집 강쥐 눈이 이상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각막에 손상이 심하대서 계속 혈청이랑 안약 넣어주면서 치료했어요.

눈을 긁지않게 깔대기 씌웠었구요.

다 나은거 같아서 깔대기 며칠 벗겨놨는데 그 사이에 다시 긁었나봐요..

정말 왜 그랬는지  너무너무 후회가 됩니다.


눈이 많이 부어서 병원에 다시 데리고 갔더니 좀 상태가 안 좋다고 해서 다시 안약받아왔어요.

집에 데리고 왔는데 조금있다 눈에서 눈물이 쏱아지고 아이가 엄청 아파해서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망막이 터졌다고 해서 바로 수술했어요.

오늘 수술한지 1주일 째인데 아이가 깔대기 위로 눈을 막 긁으려구 하고 아파해서 다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망막이 다시 터진거 같다고 합니다.

내일 안구적출 수술해야한다고 합니다.


안구적출말고는 정말 답이 없을까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좀 듣고 싶습니다.

IP : 122.3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쪽
    '19.9.30 9:36 PM (120.16.xxx.153)

    한쪽만 그런 거죠?
    전 개 다리 뛰다 부러져서 수술하게 되었는 데 정말 적응 잘 하고 회복도 빠르다고 해서 시켜주게 되었어요. 잘지내고요.
    수의사샘이 같은 수술해 본 적 이 있나 물어보시고 시력은 없어져도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나도 잘 물어보시고요

  • 2. 한쪽님
    '19.9.30 9:50 PM (122.34.xxx.62)

    다리 수술하고 잘 지낸다는 말씀이신거죠? 눈 수술하신건 아니죠? 다니던 병원에서 수술하려는데 안구적출하고 살이 차오르는 과정이 힘들다구 해서 걱정입니다. 내일 저희 강아지 수술 전에 다른 강아지 적출 수술이 있다네요. 왜 좀더 잘 살펴주지 못했나 너무 미안하고 자책이 되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 3. 한쪽
    '19.9.30 10:01 PM (120.16.xxx.153)

    저희는 한 3년 터울로 개 앞다리 , 고양이 뒷다리 이렇게 수술했어요. 간혹 암/종양으로 수술한 개도 보이더라구요.
    진통제가 좋은 듯 하고요. 얼굴에 발 닿지 않게하는 것 쓰고 있어야 겠네요, 넘 자책마세요. 저희도 수술결정하면서 울었어요

  • 4. 한쪽
    '19.9.30 10:05 PM (120.16.xxx.153)

    약은 생각보다 잘먹었구요, 용량 주사기로 맞춰서 주면 편안한 듯 했어요. 피나고 고름나고 아주 약간 그런데 혼자 조용히 뇌두기도 했고요. 너무 걱정마시고요. 고양이는 엑스레이 찍어 경과 보느라 전신마취도 아주 여러번 했네요.

  • 5. 감사
    '19.9.30 10:23 PM (122.34.xxx.62)

    한쪽님 감사합니다. 한쪽눈이 없더라도 건강하게 살아주면 좋겠어요. 시츄들이 안구 질환에 이렿게 약한줄 알았음 좀 더 조심했을텐데 미안하네요. 위로의 말씀에 힘이 좀 납니다

  • 6. ???
    '19.9.30 10:43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눈에 대한걸 물어본건데
    웬 다리수술 경험담을 그렇게 써주시는건지..
    읽으면서
    그래서 눈도 그랬다는건가??? 하고 또읽어봤네요.

  • 7. ㅇㅇ
    '19.9.30 10:4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군요.ㅜㅜ 우리 시추는 아예 백내장으로 실명했는데 안구적출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병원이 안과 전문인가요? 진료비 비싸지만 안과 전문 한번 가보세요. 일반 동물병원과 다르더라구요.

  • 8. 수술은
    '19.9.30 10:46 PM (14.7.xxx.120)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안구쪽 전문이 있습니다.
    그래야 후탈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가 그렇게 아플땐 최소한 진통제 들은 수액 링거 24시 맞춰줄 수 있는 병원을 알아보시길..
    ㅠㅠ

  • 9. 다리를
    '19.9.30 10:56 PM (1.237.xxx.156)

    수술했다는건 절단했다는 말 아닐까요?
    원글님은 기관이 결핍된 상태로도 잘 지내는지가 궁금하신거잖아요.

  • 10. Dd
    '19.10.1 2:0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한쪽님 댓글은 수술해도 강아지 회복이 빠르고 잘 이겨낸다는 뜻 같아요.
    우리 동네에 안구 적출한 아이가 있어서 한쪽 눈 감고 다녀요.
    아프고 힘든 과정 겪었겠지만 지금은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 산책 나오고 우리 강아지랑 가끔 으르렁거리고 저 만나면 달려와 예뻐해 달라고 애교 부리고 그래요.
    수술 잘 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고요.
    다른 한 쪽 눈 관리를 잘해 주세요.
    두 눈 다 아프면 그건 다른 차원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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