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이어폰없이 휴대폰으로 TV 보는 사람에게

소심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9-09-30 14:32:25
한 마디 해도 될까요? 
상당히 거슬리는데 소심해서 아무 행동도 못 하고 있어요. 

적당한 소음이 있을 때 집중이 잘 돼서 
한 두 어 시간 꼼꼼히 계약서를 검토할 일이 (제 직업상)
있을 때 카페를 이용하는데 계약서 문장이 TV 소음과 
자꾸 섞이네요 ㅠㅠ

이어폰 사용하시라 하면 별스러운 아줌마 취급 당할까요? 
IP : 220.8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30 2:38 PM (112.221.xxx.19)

    저는 비행기안에서 건너편 옆좌석에 앉은 남성분이 이어폰 없이 동영상을 보는데
    참다가 얘기했습니다
    이어폰 사용하시면 안되시냐고..

  • 2. ..
    '19.9.30 2:53 PM (119.69.xxx.115)

    직접이야기하지마시고 카페사장이나 매니저통해서 말하게 하세요

  • 3.
    '19.9.30 2:58 PM (220.86.xxx.188)

    계속 쳐다봤더니 시선이 따가웠는지 같이 쳐다 보더니만 아무 조치도 안하길래 제가 소심하게 한쪽 귀를 막았어요. 아 소심해 ㅋㅋㅋ
    다행히 있는 줄도 몰랐던 저와는 반대 방향으로 그 사람 옆에 앉은 사람에게 한 소리 듣고 커피 원샷하고 일어나네요. 눈치 있게 생긴 20대 청년 같은데 공공장소에서 이런 무매너를...ㅠㅠ

  • 4.
    '19.9.30 3:1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예전에 어떤 남자분한테 말해봤는데. 그분은 미안하다고하고 바로 이어폰 끼시더군요.
    그리고 어떤 여자분은 화장품 팩트? 쿠션 케이스를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해서 딸깍딸깍 소리를 내길래
    말했더니. 굉장히 더러운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케이스 닫긴했어요.
    제가 매우 정중하게 말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음 진짜 한대 쳤을지도 ㅋㅋ

    그리고 사람들 그런 소음으론 매너 없어요. 어릴때부터 핸드폰 전자기기 잡고 자라나서그런지 그런소음에 관대한것 같기도함. 생각하면 전화통화 하는것도 소음인건 마찬가진데,전자기기 가지고서 뭐라 하는것도 실례일지도. ㅋㅋ 근데 카페보면 전화통화 영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5. ..
    '19.9.30 4:25 PM (125.177.xxx.43)

    주인이나 종업원 통해서 얘기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89 교회가도 돼요? .. 12:48:28 1
1630688 베테랑 보고 왔는데 ㅜㅜ (스포 무) ooo 12:47:47 32
1630687 눈치는 기르는 방법 있을까요? 휴우 12:47:21 13
1630686 스물두살 성인인데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걱정 12:46:32 60
1630685 동거인과 싸웠네요 .. 12:44:42 175
1630684 해외 나가면 더 편한 분 계시나요 ........ 12:41:41 80
1630683 헬스장 왔는데 전부 남자들이네요 4 이럴수가 12:41:18 226
1630682 누가 쳐다보면 시선이 느껴지는게 3 ㄱㄱ 12:39:28 178
1630681 골치가 아파서 계산이 맞는건가 모르겠고 헷갈리네요 2 계산 12:36:12 167
1630680 스위치온 첫날 체해서 죽다살아났어요 1 12:35:54 311
1630679 명절 때 자랑인줄 모르고 자랑하는 싱글들.. 1 싱글이 12:33:39 396
1630678 싱크대 탈수기 배수구 잘 쓰시는 분? ... 12:33:14 57
1630677 윤미향 전 의원, "위안부 문제 침묵은 윤석열 정부의 .. 3 light7.. 12:28:18 252
1630676 내일 친정 가는데 먹거리가 애매해요. 3 12:27:59 422
1630675 가족에게서 탈출을 해도 인생이 살아질까요? 10 가족탈출 12:25:59 448
1630674 피를 살짝 흘리니 5 ..... 12:23:56 458
1630673 어떻게 생각하면 결혼 후 정말 편히 살수도 있는 조건이었는데요 1 선택 12:18:27 509
1630672 언제까지 혼자여야할까요? 6 올드싱글 12:18:11 470
1630671 시판전도 데워서 들고 가죠? 10 당일 아침 12:17:59 397
1630670 발 통증, 발 질환 ㅡ정보 공유 ..... 12:14:39 204
1630669 기침에 코푸시럽 한모금씩, 댓글 다신 분? 6 기침 12:13:41 473
1630668 들기름 오래 보관 하는 방법 3 들기름 12:10:14 378
1630667 식사초대, 시간 안지키는 사람 뭐죠 9 .. 12:06:01 685
1630666 개포동에서 갈아타기 조언 구합니다. 15 나무 12:03:23 782
1630665 멜라토닌은 내과에서 처방받나요? 5 11:57:02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