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총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내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부터 이러한 입장을 수차례 명확히 밝혀왔고 변함이 없다”고 했다.
http://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252
생각해보면 윤총장은 제대로 된 입장문을 낸 적이 없네요 짤막짤막하게
집회에 대해서 언급없이 짧게 저렇게 문자메시지로 달랑 얘기한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이 수십만이 몰려들었는데 저렇게 문자 달랑 보내는게 너무 가볍게 보는 것 같네요
게다가 대통령과 여당의 주요 공약이었고 대통령이 엊그제 직접 얘기하신 것에 대해서
국회로 공을 돌리는 것은 굉장히 치졸하지 않나 싶어요
난 대통령 말은 모르겠고 국회에 맡기겠다
이거는 대통령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음과 동시에
패스트트랙 방해 수사를 손에 쥐고 흔들면서 야당에도 협박 중이라고 느껴집니다
나경원식 책임회피 조폭이 따로 없죠
조국수사 시작부터가 그랬습니다
청문회 일정 정해지자 수사시작 청문회 종료와 함께 조국 아내 기소
검찰 입맛대로 법무부 장관을 고르겠다는 것으로 보였기에 사람들이 분노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장관 임명과 국회의 인사청문권을 동시에 무시한 것이었죠
지금 하는 것도 그대로입니다 전혀 달라지는게 않습니다.
이제 윤총장은 바닥을 보였고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민낯을 드러냈죠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보입니다
윤총장 스트레스로 병원에서 링거 맞았다더니 어떻게 체면치레하고 내려가서 자한당 공천 받을지 머리 뽀개지도록 열심히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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