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하느라 먹는 즐거움이 없으니, 사는게 재미없어요.

다이어트 힘들어요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9-09-29 23:34:38
먹는 즐거움이 어찌나 큰지... 정말 살찔까봐 인둥바둥.

가려먹고, 안먹고. 덜 먹고.

정말 사는 낙이 없어요. 먹는 즐거움이 너무 컸었나봐요.

다이어트 진짜 너무 힘듭니다...
IP : 221.16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9.9.29 11:36 PM (14.52.xxx.225)

    하루 한 끼는 좋아하는 거 드셔야죠. 그래야 꾸준히 할 수 있어요.
    저는 다이어트중에도 시럽 넣은 카페라떼, 햄버거, 파스타 포기하지 않았어요.
    매끼 먹는 것도 아니고 별 지장 없어요. 하루 전체 식단이 중요하죠.

  • 2. 고기나 단백질 야채
    '19.9.29 11:54 PM (121.154.xxx.40)

    많이 드세요
    탄스화물 피하시고

  • 3. 해피하게
    '19.9.29 11:57 PM (61.79.xxx.63)

    간헐적 시작했어요
    일주일 됐는데 위가 줄었는지
    먹기전까지는 별거별거 다 생각나다
    막상 먹으려하면 귀찮아서 있는 밥에 반찬먹거든요
    그리고 제 자신이 음식에 굴복하는 게 자존심 상한다 생각하니
    안먹게 되네요 의지박약인데 독하게 맘먹었어요
    같이 빼요~~

  • 4. 서초짜파게티
    '19.9.30 12:01 AM (219.254.xxx.109)

    근데 남이보기에 확 빠져보일라면 쭉 적게 먹어야해서..적게 먹는기간동안 삶의 재미가 줄어드는건 맞죠 머..유지할라면 쭉 해야 되고..먹는거에 초연해져야 하는데 보통 그게 되는사람이 있는 반면 안되는사람이 있기땜에.결국 시도는 누구나 하지만 그게 얼마나 이어지느냐의 문제겠죠 뭐.삶의 질이 넘 떨어져서 ..진짜 전 너무 몸매만 집착하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아요

  • 5. ...
    '19.9.30 12:14 AM (58.234.xxx.126)

    저도 다이어트 하며 탄수화물 줄이면서 우울했는데요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나오고 고혈압전단계 와
    내장비만이 나오니 정신이 번쩍들었어요


    간헐적단식 소식 걷기 통해 살 뺏습니다

    이제는 다이어트 아닌 평생 음식조절 이라 생각하며 살고
    음식에 간 거의안하는 식생활 합니다

    맛있는 음식 이란 양념이 들어간 음식이죠

    먹으면 몸이붓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나빠져요;;

    지금부터 다이어트 하면서 건강관리 한다고 생각하세요

  • 6. ...
    '19.9.30 12:18 AM (58.148.xxx.5)

    과도기를 거쳐 생활이 되고 점점 이뻐지는 몸을 갖게된다면 이제 먹는 즐거움 보다 이뻐지는 몸을 보는 재미가 더 크다는걸 아실꺼에요

  • 7. 영양제
    '19.9.30 12:19 AM (49.196.xxx.86)

    영양제를 잘 빵빵하게 챙기면 그닥 배고프지 않더라구요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 8. ..
    '19.9.30 12:28 AM (119.64.xxx.178)

    살빠지는 즐거움이 식욕을 이기더라구요
    물 수시로 마시면좀 덜배고프고
    씹고 싶으면 오이나 새러리처러아삭 거리는거 먹어요

  • 9. 음식에
    '19.9.30 12:34 AM (223.62.xxx.54)

    대한 관심을 옷이나 헤어 가구 재테크 어학 공부 운동 등 다른 걸로 치환시키라고 하더라고요.

  • 10. 참나
    '19.9.30 3:12 AM (118.42.xxx.226)

    다이어트 하느라 먹는 즐거움이 없으니, 사는게 재미없어요

  • 11. ..........
    '19.10.5 9:03 PM (58.146.xxx.250)

    가끔은 드시고 싶은 거 드시면서 장기적으로 감량한다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345 얄미운 남편 1 ... 2019/10/28 1,159
1003344 살다보면... 1 2019/10/28 727
1003343 신내림이라는건 어떻게 오는걸까요? 5 ..... 2019/10/28 3,060
1003342 박시은-진태현 부부, 대학생 딸 입양 "열심히 살게요&.. 6 ㅇㅇ 2019/10/28 4,052
1003341 LG코드제로 설치기사 없어도 설치쉽나요? 3 둥둥 2019/10/28 1,049
1003340 김찬식씨 규리아빠는 직업 뭐예요? 32 궁금타 2019/10/28 2,848
1003339 알밥들 신나게 김어준 비방하네요~~ 43 김어준귀하다.. 2019/10/28 668
1003338 롯데수지몰 갔다가 무지와 일베클로 6 아자아자 2019/10/28 1,657
1003337 pd수첩 막힐것 같으니 뉴스타파에서 선공개 ㄷㄷㄷ 18 보세요들 2019/10/28 3,414
1003336 저 노트북으로 dvd랑 음악cd재생하려면 뭘 구입해야하나요? 4 dvd 2019/10/28 556
1003335 논란된 유튭 환자 그 분은 원정 출산 아녜요? 3 ㅇㅇ 2019/10/28 1,045
1003334 저만 웃길수도 3 ... 2019/10/28 575
1003333 김어준 직업이 뭔가요? 37 .... 2019/10/28 2,085
1003332 패스아님) 김어준 미안해요 8 기발하네 2019/10/28 335
1003331 자궁내선긍종 있는데 임신하면 2 괜찮은가요 2019/10/28 794
1003330 PC 애플껀데요 답변 꼭이요.. 2019/10/28 177
1003329 패스) 김어준씨 미안해요. 9 나옹 2019/10/28 339
1003328 뉴스타파 새로 올라왔어요 1 뉴스타파 2019/10/28 621
1003327 어디다가 얘기 할 곳이 없는 넋두리... 19 하소연 2019/10/28 3,092
1003326 kbs사과했네요 20 ㄴㄷ 2019/10/28 3,729
1003325 김어준씨 미안해요... 39 규리아빠 2019/10/28 1,894
1003324 20대부터는 친구 사귀기 어렵지않나요? 4 ㅇㅇ 2019/10/28 1,370
1003323 [패스트트랙 수사] 불응 의원 체포영장 강제수사- 찬성 66.5.. 3 가즈아 2019/10/28 740
1003322 팽현숙씨가 전에 불륜 딱 보면 안 다고 하더라구요 35 ㅎㅎ 2019/10/28 26,782
1003321 민주당/박근혜 풍자 비교해보세요 8 ㅁㅕ 2019/10/28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