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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상하지만 남자로서...부족하다고 느껴져 고통스러워요

고통 조회수 : 6,531
작성일 : 2019-09-29 16:58:33
제목 그대로
남편이 자상하고 경제적 능력도 나쁘지 않아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문화적인 교양 수준도 괜찮아요.
그런데... 스킨십이나 부부관계에 관심이 없어요.
운동도 싫어하고...(살찌고 배도 나오고...)
제가 원하니 의무방어전같이 관계를 하는데
정말 형식적이고...
거의 3분이면 끝나는 듯 해요.
남편의 다른 장점을 보고 살려고 평소에는 노력하는데...
남자로서 매력이 느껴지질 않으니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은연중에 있나봐요.
몇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폭발을 하고 짜증을 내게 되네요.
이런 제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ㅜㅜ
남편을 무시하는 이 마음이 당연한 건 아니죠?ㅜㅜ
이런 상태로 평생을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IP : 112.152.xxx.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력되시면
    '19.9.29 5:00 PM (59.6.xxx.30)

    이혼하세요...평생이 너무 고통스럽다는데 방법이 없죠

  • 2.
    '19.9.29 5:0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다른여자에게는 남편분이 남성적 매력을 느끼게 할수도 있어요
    이게 남녀간의 궁합이라는 건데... 두분은 안맞는거죠

  • 3. ㅇㅇ
    '19.9.29 5:03 PM (117.111.xxx.6)

    남편이라고 원글님이 모든면에서 다 마음에 차겠어요.
    사실 모든부부가 그렇겠죠
    원래 인간들이 적당히 보듬으며 사는게 결혼이니 같이 살아가는거겠죠.
    같이 살려면 싫은마음을 버리고 같이 살아야 지옥을 피할수있고
    지옥만큼 싫으면 헤어져야죠.

  • 4.
    '19.9.29 5:06 PM (116.127.xxx.146)

    나는 솔직히
    정말
    원글 같은 여자가 이해가 안돼요

    꼭 성적인게 있어야만 되나요?
    음................

    님은 이혼하고, 맞는 남자를 찾아야죠.
    평균수명 130세랍니다.

    님이 30이나 40이래도 앞으로 100년 90년을 더 살아야할텐데.....이혼이 답인듯.
    이런 문제에는

  • 5. 그정도면
    '19.9.29 5:11 PM (59.18.xxx.56)

    못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젊은데 그상태로 어찌 살겠어요?서로 그쪽으로 관심없는 사람들은 별 문제없이 잘살기도 해요..고통스러울 정도이니 결단이 필요해 보이네요

  • 6. ...
    '19.9.29 5:1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이라고 원글님이 모든면에서 다 마음에 차겠어요.
    사실 모든부부가 그렇겠죠
    원래 인간들이 적당히 보듬으며 사는게 결혼이니 같이 살아가는거겠죠.
    같이 살려면 싫은마음을 버리고 같이 살아야 지옥을 피할수있고
    지옥만큼 싫으면 헤어져야죠.22222

    ----
    저도 이의견에 공감해요. 전 남편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것 같아요
    나라고 뭐 단점 없나요.. 근데 그들은 내 단점 커버해주잖아요..
    그럼 나도 그들의 장점을 크게 보고 단점은 어느정도 커버해주면서 살아야죠...
    그게 안되면 다른인간관게 같으면 안보고 살고.... 남편은 헤어져야죠..

  • 7. 미혼
    '19.9.29 5:13 PM (110.70.xxx.44)

    앗, 원래 성욕은 주기적으로 다 생기는게 아닌가요?

    식욕처럼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궁금해서 여쭈어요

  • 8.
    '19.9.29 5:16 PM (116.127.xxx.146)

    글쎄요....다르겠죠..사람마다.....
    원초적본능이 강한사람은 매순간 느낄수도 있겠고
    저같은 경우는 뭐...평생 안하고 살아도....그닥 문제없는.....
    그래서 원글같은 여자를 이해못하겠는..

    뭐 내가 이해하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니..뭐라할바는 아니지만.
    본인의 성향은 본인이 잘알텐데...하여간....

  • 9. 옴마야
    '19.9.29 5:16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 이런디야?
    멀쩡한 한여자를 아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있네.

  • 10. 100프로 완벽한
    '19.9.29 5:18 PM (220.126.xxx.56)

    부부도 어딘가 있긴 하겠죠
    일단은 저도 아니고 님도 아닌가보네요
    하지만 장점이 더 많으니 많은 부분을 만족하며 살아요
    사실 결혼은 도박이었거든요 샅샅이 다 알고 한 결혼도 아니었어서
    돈도 못벌고 시부모가 괴롭히고 아이교육관 안맞아서 싸우고 이혼직전까지도 가보고 별별일 다있었는데
    전 기대치가 거의 없었나봐요
    지금은 조용하고 잔잔하고 서로 적당히 안건들이고 서로 맞춰주며 사니까 나쁘진 않아요

  • 11. 옴마야
    '19.9.29 5:21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더 특이하구만.

  • 12. 전 이해가요
    '19.9.29 5: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성적으로 무능한 사람이 남자로 봐지지 않지요

  • 13. ...
    '19.9.29 5:25 PM (59.15.xxx.61)

    좀 나이들면 성욕도 시들해져요.
    지금 헤어지고 나중에 시들해지면
    돈있고 자상하고 교양있는 남편만 잃는거에요.
    남편에게 솔직히 대화를 하고
    접점을 찾으세요.

  • 14. ...
    '19.9.29 5:30 PM (122.40.xxx.84)

    물도 좋고 정자도 좋을 수 있나요?
    님 남편이 가진 그릇이 그 정도인데...
    님이 맞춰살든지
    아님 이혼해야죠 뭐
    평생 인생은 고행이고 수행해야 할 면이 다들 있습니다.

    저는 그런 남자가 싫어서 아닌 남자를 골랐더니
    남성적이고 눈치도 빠르지만
    일생이 롤러코스터같네요...

    다들 그런거죠 뭐

  • 15. 점세개님
    '19.9.29 5:31 P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

    연륜이 있으신 분인것 같아서 여쭈어요
    님 남편분도 젊었을 때 원글 남편분 같았나요?

  • 16. 애초에 왜
    '19.9.29 5:34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결혼까지 하셨어요?
    연애하셨을텐데요.
    성적으로 안맞는거 모르셨나요?

    그냥 저 사람과 결혼하면 무난하게 잘살겠다싶어 하신건지요??

    원글 이해 되는데요.
    그래도 남편이면 남자(이성)인데
    그 정도로 감흥이 없으면
    그냥 잘맞는 동성과 사는것과 뭐가 달라요.

    보니까 아직 애도 없고 결혼한지 몇 년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요???

  • 17. 반대로
    '19.9.29 5:34 PM (218.154.xxx.188)

    그 방면은 탁월한데 경제적 능력 없어서 배를 쫄쫄 굶게
    하면 더 못 살아요.
    그 쪽으론 박복하다 체념하며 다른 곳에서 즐거움 누리며
    사세요.

  • 18. 근데 볼수록
    '19.9.29 5:42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신기한 남자네요 .
    보통의 남자들은 성욕이 넘쳐나서 괴로워하던데;
    먼저 들이대는 부인을 옆에 두고도 의무방어전 정도라니 . .
    야동보거나 자위도 안해요 남편은?

  • 19. ...
    '19.9.29 5:43 PM (27.100.xxx.249)

    원글 이해해요
    부부라는 게 사실 기본은 남녀관계 아닌가요

  • 20. ..
    '19.9.29 5:44 PM (125.177.xxx.43)

    다 가진 남자가 몇이나 되겠어요
    가진거에ㅡ만족해요
    다른 재미를 찾던지 하고요
    돈 한푼 못벌며 맨날 잠자리만 하자고 들이대는 남자보다 낫죠
    자주 해도 전혀 재미나 감흥이 없는 남자도 있고요

  • 21. ..
    '19.9.29 6:00 PM (210.113.xxx.158)

    원글님이 몇 줄의 글만으로 부부생활, 가정생활 고민을 세세하게 표현하실 수 없듯이
    읽는 저희 역시 드러난 글만으로 댓글 쓰다보면 뭔가 원글님과 댓글러들의 의견에 간극이 있을 거예요

    부부관계만의 문제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데 인지를 못하고 계신건지는 원글님만 아시겠죠
    사실 본문의 이야기는 부부관계의 기본이죠. 그런 문제로 이혼 고민하는 분들도 많고.
    저도 원글님 이해합니다. 이 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원글님의 몫이구요. 대화를 할지, 부부상담을 받을지, 함께 적극 노력할지, 계속 이렇게 살지, 헤어질지 등등.

  • 22. 성욕
    '19.9.29 6:02 PM (124.62.xxx.135)

    그것도 한때입니다....
    지나놓고보면 나도 그렇게 불타오를때가 있었는데...
    그래도 그때가 좋았는갑다 .... 할때가 있을꺼에요

    밥만먹고 사냐 ?
    하시겠지만 일단 제일 중헌거시 밥입니다

  • 23. 아무리
    '19.9.29 6:19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성욕이 한때고
    결국은 시들어가서
    나중엔 남매같은 부부가 되어서
    가족끼린 그러는게? 아니라고 하더라두요.

    아예 처음부터 저런식이면 부부가 부부인가요?
    남매와 다를바 없는 부부면
    결혼씩이나 한 의미가 없어지죠.
    지금 애기 낳고 리스인것도 아니시구요

  • 24. 4788
    '19.9.29 6:57 PM (106.102.xxx.14)

    남편분 의무방어전이라두하니 낫네요
    근데 이왕할거면 좀 정성을 들이지
    부부간의 대화인데.,
    전 원글님 맘이해가요

  • 25. 님은
    '19.9.29 7:02 PM (175.123.xxx.2)

    배부른 소리..ㅎㅎ
    남성적이면서 가정적이기 쉽지 않아요.
    배우자 감으로 다정한,사람이,1순위라고 하데요.
    님이 등따시고 배부르니 성욕이 생기나,본데
    남편이,힘들게,하면 여잔 몸이 문을 안열어요..

  • 26. ..
    '19.9.29 7:23 PM (58.231.xxx.160)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ㅜㅠ. 그렇다고 다른게 다 좋은것도 아니고 안살자니 애는 있네요.
    여성성이 없어지는 무매력인가 속상하네요.
    내가 속물인건가 고민도 되구요. 해결도 아니니까 ㅡㅡㅋ

    배고픈데 물마시고 참아라 잊어라 하는거 같아요.

  • 27. ㄴㄷ
    '19.9.29 7:2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이게 참 묘한 거더라고요
    내가 별 관심이 없을 땐 상관이 없는데 뭔가 호르몬 작용으로 욕구가 들 때 만족이 안되면 신경질이 난달까요 디게 예민해지는 경험을 해봐서 원글님에게 이상하다 할 수 없어요 가끔이건 자주이건 만족도가 중요한데 그게 남편이 성의가 없으면 아내입장에선 신경질적이 될 수밖에 없어요 어려운 문제

  • 28. 남편이
    '19.9.29 7:45 PM (175.123.xxx.2)

    님을,맘적으로 편하게,해주니까 성욕도 생기는 거에요.
    경제적으로 힘들고 집안일도 안도와주고,하면 남편이 덤벼도 싫은게,여자에요..남자가,자상하게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게 전희과정이래요..그러니까,성욕도 생기는 거지요.
    이혼할거 아니면 다른 곳에서 만족하고 사세요.

  • 29. rmfoeh
    '19.9.29 8:05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 보고 발기는 되잖아요? 그것도 안되는 집들도 많아요. 3분이 어디예요.

  • 30.
    '19.9.29 8:13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3분이 어디? 라구요?
    안하는게 낫지 3분하면 씻은게 아깝고 기분만 더럽고
    이게 뭐한거지 싶겠네요

    이혼할거 아니면 그냥 다름재미를 찾는수밖에 없겠네요

  • 31. 약을
    '19.9.29 9:06 PM (120.142.xxx.209)

    먹이세요 비아그라 ~~~

    운동 같이 시작하고요 같이골프 배우세요
    그게 최고
    운동에 같이 빠지세요 시간도 잘 가고 친구도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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