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뒤돌아 앉으라 했는데 왜 그랬나요?
전 누가 그쪽에서 등장하는 줄 알고 기대를ㅎㅎ
소리도 무대도 볼 수 없어서 사진찍고 구호 좀 외치고
가신분들도 많았지만 자릴 뜨지 못하고 무대랑 거리가 있더라도
편하게 그냥 길에 다 앉아서 스맛폰으로 중계보신 분들도
엄청났었어요
카페엔 사람들로 꽉 찼고 서초동 주민들도 놀랬을거에요
근데 왜 뒤돌아 앉으라 했던걸까요
소소한 궁금증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교대쪽에 앉으셨던 분~
00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9-09-29 11:09:01
IP : 222.108.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29 11:13 AM (218.39.xxx.153)언덕이라서 앉아 있기 힘들었어요
내리막쪽으로 앉으면 더 편하죠
2시간을 비탈진 곳에서 윗쪽을 보고 앉아 있었으면 허리 아플뻔2. 오렌지
'19.9.29 11:14 AM (220.116.xxx.51)저도 잘 모르갰어요 근데 돌아앉으니 내리막이라 훨씬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랬던게 아닐꺼요?
3. 핸펀도
'19.9.29 11:27 AM (218.154.xxx.188)한동안 안 터졌어요.
4. ^^
'19.9.29 11:46 AM (1.224.xxx.169)저도 거기에 앉아있었는데요.
자리가 비탈이잖아요~
그래서 사진찍는 각도에 따라 참가인원수가
많아보일수도 있고 적어보일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앉아있던 뒤쪽으로
조선일보 촬영차? 카메라?가 왔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참가자가 적어보이지않게, 있는 그대로 보이도록
뒤로 돌아앉으라고 한것 같았어요. ^^5. 저도
'19.9.29 11:47 AM (49.142.xxx.24)그쪽에 앉았어요
비탈진 곳을 위로 보니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돌려 앉으니 좋던데요
어차피 무대가 있는것도 아니고 두시간 구호 외치고 왔어요 ㅎ6. ..
'19.9.29 11:56 AM (58.143.xxx.82)저도 궁금했는데... 덕분에 풀렸네요. ^^
7. 몰라요
'19.9.29 1:46 PM (175.223.xxx.172)저는 앉아있지 않고 서서 구호 외치다가
계속 걸었어요8. 나다
'19.9.29 1:54 PM (59.9.xxx.173)저도 서초역 근방 언덕길 위로 보고 앉았는데.힘들었네여.
뒤도니 너무 편했어요.
2시간 내내 구호만 외친 집회는 어제가 처음이었네요.
주최측에서 노래를 부르고 연설을 해도 들리지.않으니.구호만 외쳤지만, 정말 좋았어요.
특히 문재인을 지키자를 외칠 때는 서초역에서 교대역까지 한치의 어긋남 없이 연습한 듯 한목소리로 외쳐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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