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악마를 보았다 보신분 계세요?
1. ..
'19.9.28 1:33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자한당 검찰 보니 성악설이 믿어져요
2. 악마를 벌려면
'19.9.28 1:34 PM (218.154.xxx.188) - 삭제된댓글개검,자일당,기레기들을 보면 됩니다.
3. 저요.
'19.9.28 1:35 PM (122.38.xxx.224)봤는데...그거보다 이게 더 악마적이예요.
4. 그죠
'19.9.28 1:35 PM (39.7.xxx.242)이용안당하려면
상대는 악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살아야 하는 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격하게 공감
근데 이런게 또 사람이 좀 방어적으로 되는거라서
그게 좀 아쉽긴하죠
나이들어간다는게 이런걸 깨우쳐간다는거..5. ...
'19.9.28 1:37 PM (1.236.xxx.48)저는 잔인한 영화 잘 보는데요
이 영화는 뒷끝이 길더라구요.6. ...
'19.9.28 1:46 PM (121.165.xxx.164)맞아요, 방어적이게 되고 몸사리게 되고,
더 어른이 된다면 그럼에도 티안내고 웃으면서 화낼땐 화내고 나를 지켜나가겠죠
이 영화 뒷끝이 길다니 많이 잔인한가봐요 ㅠㅠ7. ...
'19.9.28 1:47 PM (121.165.xxx.164)성악설이 괜히 있는게 아님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현실이 영화보다 더하다, 내부자들도 그랬는데 역시 유효한 말인가봐요8. noAbe
'19.9.28 1:48 PM (223.62.xxx.17)자한당, 검찰 합친만큼 극악무도한 주인공 나와요
이거보고 좋아하던 배우 최민식씨 무서워짐 ㅜ.ㅜ
밤에 혼자 극장에서 보고 덜덜 떨면서 집에 온 기억이.....9. noAbe
'19.9.28 1:52 PM (223.62.xxx.17)https://m.fmkorea.com/1396973580
최민식씨도 후유증 심하셨던듯10. ...
'19.9.28 2:07 PM (121.165.xxx.164)노아베님 대단요 혼자 밤에 극장에서
기사까지 감사해요~
기대되네요11. 넬라
'19.9.28 2:29 PM (1.225.xxx.151)바로 저에요. 이 영화보고 트라우마 생긴 사람. 더불어 죄없는 최민식씨까지 싫어지고 한동안 아주 힘들었다지요. 정말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 왜 시작했나 원망이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어지간한 배짱 아니면 시작을 마시길..추천드려요.
12. 소망
'19.9.28 2:38 PM (223.62.xxx.145)저 그 영화 티비에서 우연히 보고
한 1주일 힘들었어요 진짜 인간의 극한 감정을 보여줘요13. 소망
'19.9.28 2:40 PM (223.62.xxx.145)그 영화보고 최민식이 무서웠어요 ㅎㅎㅎ그 정도로 트라우마 생겼어요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ㅎㅎ
14. 처음 시청땐
'19.9.28 2:58 PM (115.143.xxx.200)정말 무섭고 최민식이 진짜로 잔인한 살인마 같아 소름 끼쳤는데...
두번 정도 케이블티비로 더 보게 되고..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싶더라구요 무덤덤해지고..15. ....
'19.9.28 3:09 PM (180.156.xxx.214)최민식은 그런 역이 어울려요.
위선적인 정치인도 잘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