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워낙 말많은 네이트 판 펌글이에요.
근데 너무 신박해서 ㅎㅎㅎ
건너 뛰실분들은 뛰세요.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 :
시집 안 간 시누가 있는데 친한 편임.
추석때 봤는데 변비가 심하다길래 평소 먹던 유산균을 시누것도 같이 주문해서 보내줌.
며칠뒤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노발대발.
시집도 안 간 처녀한테 유산하는 균을 보내줬다며.
개콘소재네요
어릴때 외국 살다와서 한국말이 서툰가..
처녀가 유산을 왜걱정?
시애미 돌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엄니 어디 달나라에서 오셨나봅니다 ㅋㅋ
마지막줄에 완전 품었습니다! ㅎㅎㅎ
왜 여지껏 이 생각이 안 났을라나..
신박한 주제이긴 하나
홈쇼핑에서도 그렇게 팔아대는데
유산균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싶네요
며느리가 하느 ㄴ걸 얼마나 꼬나보며 살았길래
유산균 택배로 보 낸 걸 그런 헛소리를 하면서 의심을 하는가....
참 서글픈 이야기임
며느리를 꼬나봐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