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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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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님 지병이 있다는 말의 출처

ㅠ.ㅠ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19-09-27 14:34:33
http://www.ddanzi.com/free/579355343

(긴 글이라 중간 부분만 가져왔어요..)

정 교수는 일반인으로서도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다. 쇼를 한다는 작자들이 그의 병력이나 병원기록을 본다면 놀랄 것이다. 정 교수는 박사과정을 위한 영국 유학 시절 차량 전복사고로 머리에 큰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이 위중한 상태로 오랜 기간 병원 신세를 졌다. 그리고 불과 몇 해전 조국 장관 부친, 시아버지께서 긴 투병 끝에 돌아가시고, 그 와중에 오랫동안 의식 없이 투병생활을 하시던 친부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그 바로 몇 개월 후 그에게 하늘이었던 건강하신 어머니와의 급작스런 이별을 연달아 감당해야만 했다. 그는 큰 딸이자 맏며느리다.
.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희귀 지병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던 그녀는 남편과 의사의 절절한 권고로 마침내 큰 수술을 받았다. 한번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희귀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망까지 각오해야 하는 수술이었다. 그래서 극히 조심해야 하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정상일 수 없는 그런 아내가 지난 50여 일 넘게 고통을 받다 쓰러졌는데 남편이 그런 정도의 부탁도 할 수 없는가?
IP : 175.205.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북으로 다이렉트
    '19.9.27 2:36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11980287302216&id=1823858091

  • 2. ㅠㅠ
    '19.9.27 2:36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감당할 부분이 너무 많으셨네요.

    지켜드려야 하는데ㅠ

  • 3. ..
    '19.9.27 2:39 PM (1.231.xxx.55)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딸이 빨리 철이 들었던 이유를 알겠네요

  • 4. 퍼옴
    '19.9.27 2:39 PM (117.123.xxx.155)

    국민의 생살여탈권 검찰에 맡겨선 안돼
    우리는 조국과 그 가족을 얼마나 아는가?
    윤석열 쿠데타, 문재인 대통령 정조준
    역사가 부른다, 가서 함께 횃불을 들자!
    .
    분노가 임계점에 달해 폭발할 지경이다. 침묵하는 그들, 조국 가족을 보면서 망설이다, 망설이다 쓴다. 우리가 그들을 죽일 순 없다. 아니 결코 죽여선 안 된다. 그러면 우리는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조국 장관과 정경심 교수에게 양해를 구한다. 그리고 당부한다. 대한민국에서 당신들처럼 깨끗하게 살 수 있는 사람 거의 없다. 지금 이런 식이면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 할 말은 하시라. 더 당당하시라, 제발!
    .
    정경심 교수가 압수수색 중 충격으로 쓰러져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에서 조국 장관이 압색 팀장에게 “아내의 건강을 고려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빌미로 주광덕이 탄핵카드를 내밀고 국회가 또 한바탕 난리다. 정 교수는 일반인으로서도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다. 쇼를 한다는 작자들이 그의 병력이나 병원기록을 본다면 놀랄 것이다. 정 교수는 박사과정을 위한 영국 유학 시절 차량 전복사고로 머리에 큰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이 위중한 상태로 오랜 기간 병원 신세를 졌다. 그리고 불과 몇 해전 조국 장관 부친, 시아버지께서 긴 투병 끝에 돌아가시고, 그 와중에 오랫동안 의식 없이 투병생활을 하시던 친부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그 바로 몇 개월 후 그에게 하늘이었던 건강하신 어머니와의 급작스런 이별을 연달아 감당해야만 했다. 그는 큰 딸이자 맏며느리다.
    .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희귀 지병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던 그녀는 남편과 의사의 절절한 권고로 마침내 큰 수술을 받았다. 한번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희귀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망까지 각오해야 하는 수술이었다. 그래서 극히 조심해야 하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정상일 수 없는 그런 아내가 지난 50여 일 넘게 고통을 받다 쓰러졌는데 남편이 그런 정도의 부탁도 할 수 없는가? 도대체 얼마나 더 미쳐야 되는 세상인가? 조국 장관은 이런 상황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단지' 참고 또 참고 있을 뿐이다. 아내와 어린 자식들까지 말이다.
    .
    왜 이 나라는 조국이라는 한 가족을 죽이지 못해 아우성인가? 악마도 이러지는 않겠다. 우리는 지금 사상 유래가 없는 광기로 달아오른 악의 실체를 마주하고 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저들에 의해 짓밟히고 생사를 저들 악마가 결정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조국이 곧 우리다. 저들은 지금 우리의 삶 전체를 쥔 채 개망나니처럼 칼춤을 추고 있다. 우리 목숨이 우리의 것이 아닌 미친 세상이다.
    .
    그럼에도, ‘조국 가족’ 검찰 수사, “과도” 49.1% vs “적절” 42.7% 라는 이런 헤드라인이 걸리는 혹세무민의 죽은 시대다. 제대로 알자. 검찰수사 자체가 성립이 될 수 없는 파렴치한 짜맞추기 음해다. 더군다나 윤석열 쿠데타는 정확하게 문재인 대통령, 즉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을 향한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반란군 수괴 윤석열과 검찰에 대해 설왕설래(說往說來)가 있고 조국 장관의 개혁에 반기를 드는 정도로 생각, 그 가족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문 대통령이 말한 "여야를 가리지 말고"에 방점을 두고 옹호하는 사람들마저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는 한참 엇나간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은 분리할 수 없는 문 정부의 사상과 철학적 근간으로 ‘하나’다. 조국은 문재인의 분신이다. 그래서 극구 법무부 장관을 고사한 조국에게 문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주문한 것이다. 문 대통령에게 검찰개혁은 정권의 상징 같은 것. 친구 노무현을 죽인 검찰, 평생을 약자들과 함께하며 가슴으로 체화한 무소불위의 검찰개혁은 문재인에게 운명이다. 역대 어느 정권도 하지 못한 검찰개혁은 김대중, 노무현에 이은 그의 책무로 기필코 피해길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엄중한 과제를 맡긴 조국을 윤석열에게 치도록 했다는 게 이치에 맞나?
    .
    다시 반복하지만, 윤석열 쿠데타는 조국을 빙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 즉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에 대한 쿠데타다. 당연히 뒷배엔 기득권이 있고, 그의 철없는 몽상(야망)이 있다. 우리가 어떻게 임해야 할지 확실하게 알고 촛불을 들자. 그래서 여기서 밀리면 모든 게 끝이다. 검찰개혁이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도, 경제도 모두 끝이라는 말이다. 더 정확하게는 자유민주주의가 날아가고 검찰공화국 하에서 삶의 질은 ‘개돼지’로 곤두박질친다.
    .
    단언컨대 윤석열이 직속 상관인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가족에게 하는 식이면 가장 먼저 그 자신을 구속해야 하고,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간첩 만드는 ‘공안 공화국’이다. 이런 엄혹한 상황이라 강한 민주당을 주문하는 것이다. 내일, 토요일 검찰개혁 시민항쟁에 민주당 의원 전원이 맨 앞에 도열, 검찰과 적폐 기득권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해야 한다. 마땅히 민주당이 전장의 소대장 역할을 해야 옳다.
    .
    “개혁도 변화의 몸살을 겪어내야 더 나아진다”는 문 대통령의 정부 여당에 대한 주문에서 우리 역시 더 단단하게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그것이 시대정신을 바르게 읽어내는 척도가 될 것이다. 역사가 우리를 부른다. 오직 시민들만이 5,600여 명에 이르는 검찰 및 사법부의 무지막지한 권력, 곧 국민 생살여탈권(生殺與奪權)과 수많은 적폐 기득권의 불의를 바로 잡을 수 있다. 조국 장관은 절대 사퇴해선 안 된다. 우리가 조국이기 때문이다. 광장이 우리를 향해 팔을 벌리고 있다. 나가자, 가서 함께 횃불을 들고 우리가 권력이고, 우리가 정의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자!
    .
    PS: 죄송합니다. 또다시 목 디스크가 재발해 답글 상태가 불량합니다. 혜량을 바랍니다.

    ......
    장관님은 결혼 전 병명을 알았는데도 결혼하셨다네요.

  • 5. ㅠㅠㅠㅠ
    '19.9.27 2:40 PM (222.113.xxx.14)

    저도 그글 일고 기가 막히더군요.
    지금 이상황 젊도 건강한 사람도 감내하기 힘든거 아닌가요?
    저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전 정신줄 놨을거 같아요.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게다가 저런 상태시라는데
    너무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 6. ~~
    '19.9.27 2:40 PM (49.172.xxx.114)

    검찰에서 한개인을 두달털면 지병이 있다는건 알았을듯싶어요.

    압색당일 분명히 혈우병환자가 쓰러졌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을거고요.
    "아내가 아프니 빨리 압수수색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가장의 말이 죄라고 몰아부치는 잡것들.

    그럼
    니들이
    혈우병환자가 쓰러진 집에서
    11시간 동안 짜장인지 짬뽕인지 한식인지 쳐먹으며
    여중생 일기장 폴더폰 뺏으려고
    망신주기식 압수수색한건 괜찮고?

    검찰총장한테 안하는 보고를
    주광떡한테 하는 니들은 괜찮냐?

    이거 검찰과 자한당의 내통인데 이건 괜찮은거냐?

    언제부터 주광떡이 검찰청의 보고라인이었냐?
    생기부유출때부터 그런거냐?

  • 7. 미친새끼들임
    '19.9.27 2:47 PM (116.36.xxx.130)

    사람죽이려고 덤비네

  • 8. ..
    '19.9.27 2:48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혈우병은 확실하지 않아요
    아프신것 맞지만요

  • 9. ㅠㅠ
    '19.9.27 3:01 PM (125.185.xxx.66)

    눈물나네요. 윗분 말마따나 정말 사람 죽이려 덤벼드는 것 같네요. 저것들은 인간이 맞긴 한걸까요??

  • 10. 121.190님
    '19.9.27 3:04 PM (121.184.xxx.99)

    혈우병 맞아요
    공지영작가가 예전에 트윗에
    부인이 희귀병이 있는데 그걸 알고도 조국장관이
    결혼했다고 했어요. 그땐 그 희귀병이 뭘까? 했는데
    혈우병이였어요. 주변 지인들은 다 알고 있더라구요

  • 11. 믿고싶은데
    '19.9.27 3:22 PM (175.211.xxx.106)

    지병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쳐요.
    그런데 수십년간 얼마나 액티브하게 자녀둘의 스펙을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닐수 있었는지 !
    서울집과 시골 동양대를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오갔을텐데 이것도 보통 체력인가요?
    그 지병이 그날 압수수색하는 날 도졌나요?

  • 12.
    '19.9.27 3:31 PM (59.5.xxx.90)

    ㄱ믿고싶은데
    '19.9.27 3:22 PM (175.211.xxx.106)
    지병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쳐요.
    그런데 수십년간 얼마나 액티브하게 자녀둘의 스펙을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닐수 있었는지 !
    서울집과 시골 동양대를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오갔을텐데 이것도 보통 체력인가요?
    그 지병이 그날 압수수색하는 날 도졌나요?
    --
    그런 병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았다고 보면 안되나요?
    그리고 성한 사람도 그런 정도 스트레스를 두 달 가까이 받으면 쓰러질 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 하십니까?
    님의 심장은 얼음인가요?

  • 13. 175.211.xxx.106
    '19.9.27 3:36 PM (175.205.xxx.61)

    지병 있는 사람이 안좋은 일 생기고 놀라면 더 악화되는 거고
    가족들은 더 걱정하는 거지.

    그리고 지병 있는 사람은 늘 누워서 자리보전 해야 하나요?
    병이 있음에도 노력하는 분이니 교수까지 됐고
    아이들도 그만큼 열심히 키운거죠.

  • 14. 아픈사람이
    '19.9.27 3:41 PM (117.53.xxx.54)

    영국까지 가서 학위는 어찌받고 서울에서 영주까지 어찌 출퇴근하며 아이둘은 건사했는데..

    쯔쯧... 또 쇼처럼 보임

  • 15. 117.53.xxx.54
    '19.9.27 4:15 PM (175.205.xxx.61)

    담마진으로 군대도 못가시는 분이
    고시 패스하고
    법무부장관에 지금 자한당 당대표도 하시던데..
    그건 무슨 기적인가요?

  • 16. 117.53씨
    '19.9.27 4:47 PM (59.13.xxx.68)

    스티브 호킹 박사에게 물어봐요.
    전신마비 환자로서 어떻게
    인류 문화에 빛나는 과학적 성취를 이루셨는지.

    당신 쑈한거지?? 라고.
    이 괴물같은 아픈 사람아.
    춘장 아니 막장가트니라구.ㅎ

  • 17. 넵?
    '19.9.27 10:03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혈우병 엄마 기절했는데 의전원 다니는 따님이 다음날 생파요...?

  • 18. 적어도
    '19.9.27 10:32 PM (124.5.xxx.148)

    엄마가 혈우병이면 아들 100%혈우병인데 그럼 아들도 혈우병인가봐요.

  • 19. ...
    '19.9.28 1:23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엄마가 혈우병이면 아들은 100프로 혈우병이예요.
    혈우병이면 군대는 6급 면제거나 드물게 4급 공익 받는데..
    4급이나 6급 받았으면 자한당이 지금까지 입 닫고 가만있을 무리들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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