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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이가 돈에 관해 자꾸 거짓말해요

조언구합니다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9-09-27 09:13:07
초1 어학생 키우고 있어요


4월에 아이가 친척에게 받은 용돈을 저한테 말도


없이 들고나가 친구들이랑 과자 사먹느라고


16000원을 썼어요 돈을 그리 쓴것도 문제지만


저한테 용돈 받은거 얘기도 않고 돈쓰고 나서도


시치미를 떼니 제가 화가 나서 많이 혼냈어요


1주일에 2000원씩 용돈을 주는데(제가 전업이라


간식은 항상 집에서 챙겨줘요) 친구들은 하루에


5000~10000원 받는다며 모자라다고 해요


차에 놔둔 동전이나 집에 저금통에도 손을 대서


주변에 있는 돈을 다 치웠는데 이번 추석에


초6언니가 받은 용돈에서 또 만원을 빼서


젤리를 사먹고 남은 돈을 길에서 주웠다고 했어요


제가 씨씨티비 있으니까 보러가자고 그 전에


사실대로 말하면 혼내지 읺겠다고 했더니


털어놓더라고요


어제밤에는 학원 차량선생님이 주셨다며 봉투에서


삼천원을 꺼내서 보여줬는데 일단 오늘 확인하고


얘기하려고 넘겼어요 그런데 아침에 다음주 용돈


미리 달라길래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이걸로


사야지하면서 오천원을 가방에 넣네요


어제 삼천원 받았다고 했는데 이천원은 어디서


났냐고 하니 끝까지 오천원 받았다고 우기네요


이때까지 참은 것까지 화가 터져나와서


아이를 마구 때렸어요 맞으면서도 끝까지


오천원받았다고 우기니 제가 이성을 잃고 바닥까지


갔어요


일주일 용돈 2000원으로 한두번 불량식품 사먹고


제가 두세번 젤리나 과자등 사주고 장난감도 종종


사주는데 저의 통제권을 벗어나서 맘껏 학교앞 불량


식품 사먹고 슬라임이나 기타 사고 싶을걸 다 사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그렇게 해주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해준다해도


더더 큰걸 바라고 만족하지 않을거같아요


초6, 중1 남매도 키우는데 큰애들은 적당히 말하면


알아듣고 타협이 가능했는데 막내딸은 럭비공같아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혼내도 보고 모른척도 해보고 타일러도 봤는데


이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37.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7 9:16 AM (222.118.xxx.71)

    초1이 혼자 왜 다니나요?

  • 2.
    '19.9.27 9:16 AM (211.207.xxx.69)

    초1 아이가 돈 쓸 일이 있나요?
    저희 아이는 나가서 과자 하나 안 사먹는데요.
    학원 갔다 집에 와서 간식 먹는데 무슨 돈을 쓰나요?
    용돈을 끊으세요. 친구들 돈 쓴다는 것도 거짓말일 듯.

  • 3. ?
    '19.9.27 9:1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초1 치고는 씀씀이가 너무 크네요.
    전업이시면 엄마 밀착마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 4.
    '19.9.27 9:20 AM (61.98.xxx.179)

    저희 아이도 초1인데 비슷해요. 돈으로 사는걸 처음으로 재미들여서 문방구도 가보고 학원 가기전에 파리바게트 에서 친구랑 빵 하나씩 사먹는 재미에 빠졌어요. 저도 일주일 2천원 용돈인데
    용돈으로는 상가 슬러쉬하나 정도 밖에 못사먹고
    저랑 다르게 요즘 아이들 만원도 금방쓰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새뱃돈 같은 돈에 엄청 집착하더라구요. 친구도 사주고 자기도 사먹고 하는 재미에 빠진거 같아요. 혹시 훔치는지는 않는지 잘 봣는데 초반에는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 다 모아서 자기가 지니고 있었는데 제가 니가 필요한게 있으면 사준다고 하니 안그러니요
    학원 갈따 용동 천원 이천원씩 주는데
    그런 재미가 요즘 붙은거 같아요 초1

  • 5. 11122
    '19.9.27 9:20 A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초1이 친구들끼리만 다니며 간식 사먹나요?
    이게 가능한건지
    아이의 돈에 대한 개념이 잘못되었어요
    전업이시니 시간되는대로 아이랑 밀착해 같이 다녀볼듯 싶네요

  • 6. ...
    '19.9.27 9:26 AM (116.37.xxx.208)

    집에 와서 간식 먹고 학원갔다가 또 숙제하고 하니
    학교 끝나고 30분이라도 놀라고 뒀던게 문제였던것
    같네요 여기 분위기는 애들끼리 사먹고 그러는게
    이상한게 아니라서 제가 잘 몰랐어요
    오늘부터 하교할때 제가 데리러가야겠어요

  • 7. ..
    '19.9.27 9:41 AM (211.246.xxx.24)

    전업이면 등교. 하교. 학원 오갈때 같이 따라다니세요.
    저희 딸도 같은 나이인데 아직 불안해서 혼자는 안내보내요.

  • 8. 용돈
    '19.9.27 9:43 AM (58.235.xxx.133)

    일주일 한두번 사먹을 정도의 용돈으로 충분한거 같아요. 용돈 너무 많이 가지고 다니면 문제가 생길소지가 더 많아요.
    아이가 소비로 스트레스를 푸는건 아닌지 살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하여튼 거짓말하면서 돈을 구하다 나중엔 학급친구들 돈에도 손댈 수 있어요. 심지어 선생님 지갑에 손대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 9. ........
    '19.9.27 10:14 AM (222.112.xxx.226)

    아이가 사먹었다는 과자의 실체는 보셨나요?

    혹시 하교길이나 학원에서 돈 뺐는 언니 있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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