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때 본 악마들을 다시 보는 기분

검찰 개혁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9-09-26 23:51:15

제 인생에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세월호에요

세월호때 개누리당 보면서 그많던 정부 박그네 개누리당 알바들 보면서

인간이 저렇게까지 악해질 수 있구나 싶었는데


요즘 딱 그런 느낌이에요

이름만 바꾼 토왜당은 진짜 또한번 사람이 저렇게까지 나빠질 수 있구나

알바들 보면 참 세상에는 악한 사람들이 더 많구나

세월호때 느꼈던 스트레스를 다시 받네요.


사람으로써 최소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개검은 누구하나 죽기전엔 멈추지 않을거고

개검은 누구하나 죽는건 신경도 안쓸꺼고

알바들은 히틀러를 방임한 그 때 독일 국민들처럼 애꿎은 선량한 시민들까지 같이 악의 구렁텅이로 끌어당기고

참, 세상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쉽지 않은일 같습니다.


여하튼 핵심은 검찰 개혁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썩는걸로 그치는게 아니라 악마가 되는걸 보고 있습니다.

IP : 210.222.xxx.1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6 11:5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세월호때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일가족을 대국민 생방송으로 고문하고 있어요.
    보고 듣고 있자니 울화가 치밀어서리.

  • 2. ...
    '19.9.26 11:55 PM (121.129.xxx.187)

    검찰도 검찰이지만 악의 축은 자일당이죠. 내년 총선에서 이ㅅ ㄲ 들 청소못하면 이명바그네꼬 시즌2를 살아생전 또 봐야 됨.

  • 3. 악의축
    '19.9.26 11:58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자한당
    일본이 너무 잘한다, 잘한다 해서
    자한당.

    너넨 아웃이다!

  • 4. 깨시민의 필요성
    '19.9.26 11:59 PM (58.233.xxx.151)

    그래서 깨어 있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정신이 퍼뜩 들고 있어요

  • 5. ㅇㅇ
    '19.9.27 12:00 AM (69.243.xxx.152)

    노통의 죽음, 세월호의 충격을 지금 다시 받고 있어요.
    내 가족이, 온 국민이 악랄한 검찰에게 고문당하는 기분이에요.

  • 6. ...
    '19.9.27 12:00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 7. ..
    '19.9.27 12:02 AM (39.7.xxx.64)

    마음이 참 괴롭네요.. 어쩜 저럴까..

  • 8. 0000
    '19.9.27 12:02 AM (221.132.xxx.214)

    그네공주 그네공주 하는 사람들이나

    조국 따님 따님 하는 사람들이나

    똑.같.다.ㅋㅋㅋㅋㅋㅋ

  • 9. ..
    '19.9.27 12:04 AM (58.143.xxx.82)

    그네가 공주냐 ?
    남의 집 딸은 따님이라고 젊잖게 부르는 표현이거든!!!

  • 10.
    '19.9.27 12:10 AM (218.145.xxx.24)

    저는 미국 대사가 정신병자 칼에 찔렸을때 엄마부대들이 모여서 대사님 회복을 기원하며 부채춤 췄던거 기억나세요?

    그때 느끼는 오글거림을 요즘 느끼는것같아요

    본인들은 뭔가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 대단한일을 한다고 생각하겠죠
    따님 사모님 외치며 칭송하는 무리들 정작 그 사모님 따님은 제네들이 뭔데 우릴 동정해? 어이없어하겠지요

  • 11. 분별력없는뇌
    '19.9.27 12:11 AM (39.7.xxx.173)

    0000
    '19.9.27 12:02 AM (221.132.xxx.214)
    그네공주 그네공주 하는 사람들이나

    조국 따님 따님 하는 사람들이나

    똑.같.다.ㅋㅋㅋㅋㅋㅋ

    *****

    한심하네.
    저렇게 분별력이 없어서야...

  • 12. 같은 악마
    '19.9.27 12:12 AM (39.7.xxx.173)

    세월호때 악마나
    지금의 악마가

    다 같은 것들이죠.

    세월호때도 한 동안 우울하고 가슴이 벌렁거렸는데,,,,
    요즘도 그러네요 ㅜㅜ

  • 13. 221.132
    '19.9.27 12:13 AM (210.222.xxx.139)

    정말 궁금한데 그래서 댁은 검찰이 지금 잘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저희 관심은 검찰 개혁입니다.
    윤석열인지 윤 짜장인지 문통때문에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그 인간이 자한당 패스트트랙 똑같은 기준으로 수사할 것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 인간 검찰 기득권 유지한다면 일본 자민당 정권에라도 협조할 인간 같습니다.

    정말 지금 검찰이 잘한다 생각한다면 진짜 오프에서 당신 같은 인간과는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온라인에서 엮이는 것 만으로도 짜증납니다.

  • 14. 218.145
    '19.9.27 12:18 AM (58.226.xxx.155) - 삭제된댓글

    앞문장과 뒷문장이 뭐가 연결고리가 있어야져.
    그냥 아무거나 다 대입시켜서 갖다부치면
    말이되나 660 ?

    **********


    '19.9.27 12:10 AM (218.145.xxx.24)
    저는 미국 대사가 정신병자 칼에 찔렸을때 엄마부대들이 모여서 대사님 회복을 기원하며 부채춤 췄던거 기억나세요?

    그때 느끼는 오글거림을 요즘 느끼는것같아요

    본인들은 뭔가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 대단한일을 한다고 생각하겠죠
    따님 사모님 외치며 칭송하는 무리들 정작 그 사모님 따님은 제네들이 뭔데 우릴 동정해? 어이없어하겠지요

  • 15. 218,145
    '19.9.27 12:20 AM (210.222.xxx.139)

    님은 님이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하죠

    암기만 잘한 사이코패스들과 그들을 숭배하는 악마같은 인간들을 보니
    전 요즘 진짜 왜 인문학이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아마 댁은 평생 모를 듯...

  • 16. 분별력없는뇌2
    '19.9.27 12:22 AM (175.223.xxx.78)

    이건 뭐 짜집기를 해도 연결고리나 만들면서 우기던지 ....
    앞이랑 뒤랑 연결고리없이 아무거나 막 갖다붙여도 ... 지불되는 660 ?

    ************
    '19.9.27 12:10 AM (218.145.xxx.24)

    저는 미국 대사가 정신병자 칼에 찔렸을때 엄마부대들이 모여서 대사님 회복을 기원하며 부채춤 췄던거 기억나세요?

    그때 느끼는 오글거림을 요즘 느끼는것같아요

    본인들은 뭔가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 대단한일을 한다고 생각하겠죠
    따님 사모님 외치며 칭송하는 무리들 정작 그 사모님 따님은 제네들이 뭔데 우릴 동정해? 어이없어하겠지요

  • 17. 입구멍으로
    '19.9.27 12:29 AM (124.51.xxx.101)

    싸지르는 알바들아
    660원에 영혼까지 팔았나본데
    너무 초라하다.
    늬들인생이...
    가여워해줄께.
    난 관대하니께~~~~ㅋㅋ

  • 18. ㅇㅇ
    '19.9.27 12:42 AM (210.113.xxx.121)

    네 가족을 인질잡고 괴롭히는 걸 생중계하고 있죠.
    그때도 아이들이 그렇게 되는 걸 생중계하며 아무것도 안 하고 거짓말을 하며 국민들을 괴롭혔는데
    이번은 직접 검찰과 자한당 무리가 들쑤시고 나대며
    한 가족을 못 살게 괴롭히는 걸 생중계하네요

    같은 무리고 같은 악한 짓을 반복하고 있어요
    악하고 못되고 개전의 여지가 없는 무리들이에요

  • 19. ...
    '19.9.27 1:53 AM (211.55.xxx.12)

    세월호 때도 아이 잃은 부모들을 되려 욕하던 사람들 많았죠.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되던 시기였는데 요즘 다시 점점 그러네요. 거악은 무슨 폭력을 저질러도 거기엔 아무말 안해요. 조국장관 반대하지만 나경원 장제원의 비리도 크니 촛불 들겠다는 사람 없잖아요

  • 20. ...
    '19.9.27 2:16 AM (125.177.xxx.182)

    네 가족을 인질잡고 괴롭히는 걸 생중계하고 있죠.
    그때도 아이들이 그렇게 되는 걸 생중계하며 아무것도 안 하고 거짓말을 하며 국민들을 괴롭혔는데
    이번은 직접 검찰과 자한당 무리가 들쑤시고 나대며
    한 가족을 못 살게 괴롭히는 걸 생중계하네요

    2222222
    3333333

  • 21. 제니
    '19.9.27 4:10 AM (220.233.xxx.131)

    0000
    '19.9.27 12:02 AM (221.132.xxx.214)
    그네공주 그네공주 하는 사람들이나

    조국 따님 따님 하는 사람들이나

    똑.같.다.ㅋㅋㅋㅋㅋㅋ
    ----

    아니 국민학교는 나온건지? 이해력도 떨어지고 글쓰는 수준도 하여간 그러니 660원에 목숨걸고 아줌나들 사이트에서 이러고있지.. ㅉ ㅉ

  • 22. ...
    '19.9.27 5:09 AM (27.100.xxx.184)

    구구절절 공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80 전 친정언니가 너무 잔소리를해요 .. 18:51:16 12
1631679 마지막 더위를 즐겨보아요... 18:48:42 102
1631678 곽튜브가 사람이라도 죽인줄 2 ㅇㅇ 18:48:20 161
1631677 대추와 생강 삶은 물로 김장을 했어요 엄청맛있음 18:47:48 97
1631676 온 몸이 끈적끈적...ㅠㅠ 마리 18:47:44 133
1631675 사주 독학하신 분들 뭐로 하셨나요? 2 18:46:14 66
1631674 커플링 낀 사람들 너무 부러움 ㅜㅜ 3 18:38:32 438
1631673 샌드위치에 치즈 18:32:21 215
1631672 무선청소기 여쭙니다 1 청소기사망 18:32:16 152
1631671 알바하는데 이번 추석연휴 2 명절 18:30:30 467
1631670 남편이 저 핸드폰 하는거가지고 잔소리 4 NadanA.. 18:29:41 538
1631669 친정엄마가 모르시네요. 19 글쎄 18:23:25 1,910
1631668 런닝머신할때 할수있는 영어공부알려주세요 1 운동초보 18:19:06 234
1631667 빌라도 괜찮은 곳은 3 ㅇㄴㄹㅎ 18:18:50 578
1631666 시어머니같은 울집 냥이 1 ㅇㅇ 18:13:30 626
1631665 애플티비 1 처음으로 18:12:02 175
1631664 일주일 한번만 요양보호사 부를수있나요? 5 회수 18:11:28 680
1631663 음식에 마요네즈넣는거 극혐 14 ㅇㅇ 18:10:58 1,367
1631662 세시간 알바인데..자꾸 쉬라고 그러면 10 18:09:15 1,270
1631661 딸내미가 멘탈이 약한편이예요 ㅠ 4 기억 18:07:29 901
1631660 날씨 보니 10월 대하철이 올까 싶네요ㅠㅠ 5 0000 18:07:17 871
1631659 제 눈에는 정소민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13 .... 18:05:49 1,224
1631658 lg퓨리케어 정수기 자가관리? 5 .. 18:05:25 297
1631657 고1 영어공부 시간이 너무 긴거 같아요.. 8 18:03:04 374
1631656 수고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1 질문 18:01:4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