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비보다 나도 모르게 울컥 했어요
남편도 보더니 과거의 나를 보는것 같다고. 신혼때요
왜 그랬을까요? 전 아직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근데 그 때 제가 했던 대응은 기억나요
남편이 주로 그랬던게 주말에 집안 대청소할때 였거든요
화내면서 저리가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대답도 안하고 말도 안하구요
저도 성격이 순해서 남편 눈치보면서 뭐 하고 있으면 또 와서 난리몇번을 그러다 청소 끝나고 남편 멀쩡할 때 얘기했어요 청소할때 자꾸 싸우게되니까 힘들다고 아예 나가 있겠다고 했더니 그러라대요
그래서 청소 시작하면 살그머니 집 나와서 혼자 놀았어요
친정도 가고 호신술도 배우고 떡 만들기도 배우고 혼자 놀다 오후에 집에 갔어요
그럼 남편 혼자 청소 마치고 쉬고 있었지요
그 이후에도 남편이 그런 행동하면 무시하고 다른 일 했어요
근데 언제인지 모르게 고쳐졌어요
다행이긴한데 왜 그랬을까요? 본인도 어제 아주 창피해하더라구요
남편이 돈가스집 사장같았어요
기억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9-09-26 21:01:33
IP : 220.8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9.9.26 9:03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변해서 다행이네요
2. ㅡㅡㅡ
'19.9.26 9:07 PM (70.106.xxx.25)이제 님이 복수할 타임이 온거에요 ㅡㅡ
똑같이 하세요3. 복수라
'19.9.26 9:27 PM (220.80.xxx.70)저는 화내면서 일 다하는 미련한 성격이 아니라서요
그렇게 하라 해도 못해요;;
이해가 안되는게 일하면서 왜 화를 내지?
어차피 집안일인데 같이 기분좋게 열심히 하면 될텐데 왜 혼자 난리지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기억이 하나하나 나네요 남편은 난리치면서 광속으로 하려고 하고 전 꼼꼼하게 천천히 하려고 하고 에휴4. ///
'19.9.26 10:11 PM (58.234.xxx.57)저도 그 방송 봤는데
완벽주의자이면서 성격 급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해야할 일 생각만 하느라 아내가 상처받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원글님 남편은 고쳐졌다니 정말 다행이네요5. 한성댁
'19.9.27 12:56 PM (101.87.xxx.14)제가 그런 성격이에요.
어떤 일을 할 때 몰두해야하는데 옆에 사람이 왔다갔다하고
뭐라고 말을 시키면 화부터 나는...
윗분 말씀처럼 완벽주의에 성미도 급해요.
저는 제 성격이 그래서 옆 사람에게 미리 말해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90141 | 저도 결혼 로또 맞았는데... 51 | 부끄부끄 | 2019/10/11 | 28,271 |
| 990140 | 적은 어디에나 있다! | 그린 | 2019/10/11 | 478 |
| 990139 | 자기 주장 강하고 독립적인 여자가 좋다는 남자 심리 18 | 궁금 | 2019/10/11 | 12,910 |
| 990138 | 경향신문이라고 전화가 왔네요. 5 | 후~ | 2019/10/11 | 2,115 |
| 990137 | 윤석열out 외치지 않은게 신의한수 25 | ... | 2019/10/11 | 3,963 |
| 990136 | 어제 김어준의 생각이랑 이알뉴 | ... | 2019/10/11 | 648 |
| 990135 | 이번주 집회에 "언론개혁''도 외칩시다 3 | 음 | 2019/10/11 | 627 |
| 990134 | 여성호르몬제 복용하려구요 2 | 파랑 | 2019/10/11 | 1,858 |
| 990133 | 색깔 좀 골라주세요 4 | 감자탕 | 2019/10/11 | 666 |
| 990132 | 이제 김어준팬들은 윤석열에게 피의 쉴드를 쳐주나요? 13 | .... | 2019/10/11 | 1,306 |
| 990131 | 어린이 동반한 경주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3 | 모모 | 2019/10/11 | 894 |
| 990130 | KBS검찰의 방송 2 | 해체해라 | 2019/10/11 | 596 |
| 990129 | 태풍 하기비스 경로 보시고 가실께요. 6 | ... | 2019/10/11 | 1,505 |
| 990128 | 한겨레 압수수색 안들어가는거 보면.. 1 | 앤쵸비 | 2019/10/11 | 928 |
| 990127 | 단풍이 아름다운 절이나 산책길 추천해주세요 ~ ^^ 16 | 검찰개혁 | 2019/10/11 | 2,521 |
| 990126 | 아 윤총장 걸고넘어지는거봐 유치뽕짝 6 | 네 | 2019/10/11 | 933 |
| 990125 | [펌] 신남방정책 = 일본 목줄조이기 5 | 세우실 | 2019/10/11 | 949 |
| 990124 |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영화 더킹. 명대사) 9 | ㄴㅈㄷ | 2019/10/11 | 1,278 |
| 990123 | 패스) 여교수 옷차림~ 1 | 패스봇 | 2019/10/11 | 1,060 |
| 990122 | 영화 '열두번째 용의자' 2 | ... | 2019/10/11 | 927 |
| 990121 | 8자리 번호판은 일본차의 저승사자 ㅋㅋㅋ 2 | 노재팬 | 2019/10/11 | 1,314 |
| 990120 | 윤석열이 리턴하려고 하긴 했나봐요.. 8 | 그런사람 | 2019/10/11 | 4,100 |
| 990119 | 윤춘장아,왜 덮었냐? 2 | 장신중 전 .. | 2019/10/11 | 834 |
| 990118 | (펌)박지원의원~윤석열 9 | 검찰개혁 | 2019/10/11 | 1,903 |
| 990117 | 나경원 '윤석열 검찰총장 검증한 조국 뭘했나'..홍준표 '조국이.. 12 | 판독기작동 | 2019/10/11 | 1,8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