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을 다시 봤어요
팔한쪽 내주면서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의 강호의고수
청문회장에서 그만두고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그의 말이 떠올라 조국장관을 볼때마다 마음이 짠합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1. 무림의 고수
'19.9.26 8:47 PM (1.234.xxx.79)딱 맞아요
그런데 온 몸으로 버티고 있는 게 보여서
보는 사람도 많이 힘드네요2. ...
'19.9.26 8:47 PM (116.36.xxx.130)한가족에게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짐을 지워준거 같아
정말 미안하네요.3. ーー
'19.9.26 8:47 PM (211.215.xxx.107)外柔内剛!!!
4. 조국의재발견
'19.9.26 8:48 PM (90.242.xxx.17)입니다.
그냥 잘 생긴 학자인줄 알았어요.5. 그러니까요
'19.9.26 8:48 PM (175.223.xxx.39)문대통령님, 조국장관님 보면서
외유내강이란게 이런거구나.. 를 느껴요
진짜 강한건 그 자리, 그 대화에서 어거지쓰면서 이기는게 아니라
계속 한결같이 나아가는 거로구나.. 를
실제 배울수가 있었어요
한없이 감사하고
한없이 죄송하고
이분들 앞에서는 한없이 제가 염치가 없어지네요
그래고 계속 우리를 이끌어주시길..... 간절히 바라니다.6. ....
'19.9.26 8:48 PM (1.245.xxx.91)가족들이 망나니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피눈물을 흘릴지 마음이 아프네요.7. 조국의 시간
'19.9.26 8:49 PM (218.236.xxx.162)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8. 검찰들
'19.9.26 8:50 PM (175.123.xxx.211)망나니짓을 보니 구열질이 나요
9. ...
'19.9.26 8:50 PM (218.148.xxx.214)조국님 탄원서 보셨어요? 자기편 위해서라면 물불안가리고 탄원서까지 쓰시고.. 눈물나요. 무협지영웅의 의리같아서요.
10. 점세개님
'19.9.26 8:51 PM (122.35.xxx.25)제말이요
조국장관님 가족에게 넘 미안해집니다
이 빚을 어찌 갚을지11. 저도
'19.9.26 8:51 PM (199.66.xxx.95)의외로 너무 결기있어 놀랐네요.
솔직히 노통이나 문통은 세상 더러운꼴 많이보며 사셔서
문통이 겉으로는 부드러워보이나 속이 불같고 강철같은 사람인건 알고 있었는데
조국은 정말 의외네요.
엘리트로 학자로 고고하게 좋은 취급만 받고 살아서 스트레스에 역할줄 알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12. ..
'19.9.26 8:51 PM (58.182.xxx.200)끝까지.지지합니다.
13. 오늘
'19.9.26 8:51 PM (218.154.xxx.188)국회에서 보통사람 같지않고 형형한 눈빛이 비범한 사람같이 보였어요.
14. 문
'19.9.26 8:52 PM (223.62.xxx.133)문재인 대통령 이후가 좋은 점이
원리 원칙대로 행동해야만 옳다..꼬장꼬장한 게 아니라
그게 올바른 거라는 인식이 받아들여지는 거요.
예전에는 편법을 쓰는 게 마치 융통성인 듯 여겨지고
사회생활은 그런 거야...식의 사고. 좋은 게 좋은 거야..이러면서 불법도 넘어가는 일들이
잘못이라고 딱 말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제 아이들에게도 존경할 만한 어른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점도요.^^
두 분....모두 그래서 소중합니다.
좀 더 애써주세요.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15. 검찰 개혁
'19.9.26 8:52 PM (1.235.xxx.51)우리도 같이 할께요!
16. 정의가 이긴다.
'19.9.26 8:52 PM (87.123.xxx.187)조국장관님 촛불혁명으로 지켜드립니다.
17. ..
'19.9.26 8:53 PM (27.175.xxx.232)저두 다시 봤어요
연구만하는 학자샌님인줄 알았는데
강호의 고수 맞네요18. 쩝
'19.9.26 8:53 PM (121.125.xxx.71)쓸쓸한 뒷모습찍힌 사진 !!
긴다리 보고 완벽을 느낌!!
어서 가족들에게 평안있길!19. 나경원황교안처럼
'19.9.26 8:53 PM (1.234.xxx.79)닳고닳은 느낌이 없어요
요리조리 말장난이나하고20. 조국장관님
'19.9.26 8:53 PM (1.226.xxx.16)감사하고 무한 지지합니다.
21. 그죠
'19.9.26 8:54 PM (175.223.xxx.39)그 와중에 저도 긴다리 포착.. 역시 학같은 고고한 자태..
분위기상 말은 못했었어요22. 이와중에
'19.9.26 8:55 PM (1.237.xxx.57)흔들림 없이 자기 할 일 해나가는 모습 감동
선택과 집중이 뛰어난 사명자의 모습을 보네요23. ...
'19.9.26 8:55 PM (222.108.xxx.214)저두요
지치지말고 힘내셨음해요
혹 82내 장관님네 지인 있음 꼭 알려주세요24. 동감요
'19.9.26 8:55 PM (73.163.xxx.241)외유내강! 문통이랑 결이 같은 사람이에요.
제가 꼭 지켜내야 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겼네요.25. ~~
'19.9.26 8:56 PM (124.50.xxx.61)이토록 잔혹한 악행을 저지르는 악마들
자신들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갈 것입니다26. 외모중
'19.9.26 8:57 PM (182.209.xxx.52)청문회때보니 외모중 가장 빛나는게
눈빛이었어요
버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밝에 할수없어
마음아프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어서 빨리 편안해지길 기도합니다27. 생각난김에
'19.9.26 9:00 PM (14.40.xxx.77)법무부 칭찬하러 갑시다
28. 법무부
'19.9.26 9:03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https://www.moj.go.kr/moj/233/subview.do
칭찬합시다
실명 사용하셔야 합니다.29. 법무부
'19.9.26 9:05 PM (108.41.xxx.160)어떤 유투버는 삼국지 조국장관을 '삼국지' 유비와 비교하던데요
http://www.moj.go.kr/moj/233/subview.do
칭찬합시다
실명 사용하셔야 합니다.30. 듬직한장관님만
'19.9.26 9:05 PM (39.7.xxx.151)들볶아도 참겠는데
연약한 가족까지 들쑤셔버리니
피꺼솟입니다31. 어머
'19.9.26 9:11 PM (175.223.xxx.39)김어준이 장비인게 생각나요 ㅋㅋ
조국장관님은 유비 어울리네요
아 근데 대통령까지 하실 분이신데...32. 맞아요
'19.9.26 9:21 PM (39.118.xxx.75)보통 내공이 아니네요. 뮨재인대통령님 못지않은 원리원칙주의자라는게 좋습니다.
33. 아웃
'19.9.26 9:23 PM (118.220.xxx.224)끝까지 지지 합니다
34. Dghjk
'19.9.26 9:23 PM (175.114.xxx.153)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조국장관님 부디 잘 견디시어 사법개혁 성공하세요35. 조국수호
'19.9.26 9:24 PM (220.125.xxx.62)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36. 사랑합니다~♡
'19.9.26 9:25 PM (124.197.xxx.183)문프님과 조국장관님 김경수님 이낙연님 제 마음속 저장입니다 에궁 ㅠㅠ 임종석님도~(요즘 못뵈서 ㅎㅎ)
그중에 제일은 문프님 옆에서 지켜주시는분입니다37. 저도
'19.9.26 9:29 PM (220.80.xxx.70)근데 가족들이 너무 힘들거 같아요 ㅜㅜ
38. 조노키오
'19.9.26 9:30 PM (49.174.xxx.168)이 나라의 모든 아버지는 이제부터 압수수색 검사한테 전화해서 살살해달라고 할 수 있는거죠?
39. 링크
'19.9.26 9:35 PM (116.36.xxx.231)법무부 사이트에 글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40. 너무
'19.9.26 9:42 PM (61.253.xxx.225)힘드실거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오늘도 얼굴뵈니 너무 힘들어보여서 보고 있는거만으로도
마음 아팠네요41. ..
'19.9.26 10:48 PM (106.102.xxx.238)그래도 서울대교수 법학자인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법알못.
모지리 같습디다.42. 106.102
'19.9.26 11:11 PM (180.68.xxx.100)법알못 니가 그렇게 함부로 말 할 분이 아니시다.
형법 고수니라~43. 계속
'19.9.26 11:43 PM (1.229.xxx.7)응원합니다!
44. 어쩌면
'19.9.27 5:51 AM (75.156.xxx.152)이 고난의 과정이 학자의 내면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가는 길인지도 모르죠. 본인도 모르던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발현되는 계기로 씌여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