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자한당내통 이 뭔가 클릭해보니,
조국장관의 검사통화 어쩌구가 나오는군요.
가슴이 싸-해지면서 울컥해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도 저희 집이 압수수색 당할 때 집사람에게 검찰 좀 바꿔달라고 했었습니다.
전화를 건네받은 남자에게
딸아이가 고3수험생이니 집을 뒤지더라도 아이 책꽂이나 책상은 제발 함부로 흩어지지 않게 잘 해달라고 부탁했었지요. 정말 진심을 담아서 부탁했었습니다.
집사람이 전화를 씩씩하게 받아서, 저는 딸걱정만 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집사람에게 그때 얼마나 놀랐냐고 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미안할 따름이지요.
아무죄도 없는데, 집을 압수수색 당해본 사람의 심정은 당해본 사람만 알겁니다, 그 더러운 기분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능희본부장님댁도 압수수색당하셨군요
ㄱㄴ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9-09-26 20:27:52
IP : 175.21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찰자한당내통
'19.9.26 8:28 PM (14.45.xxx.72)더러븐 시키들
2. ii
'19.9.26 8:29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다 뒤집어 엎는군요.ㅠㅠ.ㅠㅠ
3. 111
'19.9.26 8:29 PM (14.40.xxx.77)아주 쓰레기들이에요
4. 당시
'19.9.26 8:30 PM (175.214.xxx.205)피디수첩 검찰들이 엄청달려들어 탈탈털었죠
5. 11
'19.9.26 8:31 PM (211.49.xxx.49)엠사피디들이 지금 수사팀 송경호검사 승진하고 있는거에 겁나 치를 떨고있더만
6. 검찰 그냥두면
'19.9.26 8:34 PM (220.122.xxx.188)큰일날 개들이네요
압수수색 안당해봐도 집에 모르는사람 한명만 와도
무서울텐데 조폭9명이 들이닥치면 당연히 공포를 느끼죠
진심 화납니다
반드시 검찰개혁ㆍ공수처설치해야합니다7. phua
'19.9.26 8:34 PM (1.230.xxx.96)지금도 이렇게 막장인데
그 때는 뭐... ㅠㅠㅠ8. ...
'19.9.26 8:35 PM (1.226.xxx.16)그저 조국장관님과
가족분둘께 미안하고
미안할 뿐입니다.
이런 꼴 당하게 해드려서...
정교수님,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9. 오함마이재명
'19.9.26 8:40 PM (218.39.xxx.130)조국교수님 가족분들 늘 기도 드립니다지켜주실겁니다
10. ...
'19.9.26 8:42 PM (211.55.xxx.12)정교수님 걱정 많이 되네요. 몇번이나 주저앉고 헛구역질에 구토했다는데 이게 당연한 거예요. 수사기관 사람들 6,7명이 여자 둘만 있는 가정집을 들이닥치는데.
11. 개검들이
'19.9.26 11:01 PM (211.108.xxx.228)인간성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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