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까다롭고 예민한 스타일이에요.
회사일이 바빠서 집에서도 늘 피곤해하기때문에
살림, 육아는 백프로 제가하고 있고 저는 오전시간에 반나절 근무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이고 부모고 부부니 좋은얘기든 안좋은 얘기든 할 이야기가 있잖아요. 출근전에는 출근전이라 안되고, 회사에 있을때 문자도 안되고 퇴근후에는 피곤하니까 안된다는데 그럼 저는 언제 남편과 이야기할수 있나요?
같이 살수록 왜 이렇게 까다롭고 괴팍하게 구는지..
정말 자존심 상해서 어제부터 말안하고 밥도 안차려주고 있어요. 아무리 싸워도 내 할도리는 해왔는데 이번에는 그러고싶지 않아요. 배려와 호의가 계속되니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나쁜 사람이네요ㅜㅜ
남편과 언제 대화하시나요?
자존감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9-09-26 20:26:51
IP : 222.109.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9.26 8:32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좋은 남편 자랑할 만한 남편은 아니지만 나쁜 사람까지야....
2. 자존감
'19.9.26 8:39 PM (222.109.xxx.114)남편없이 혼자 사는 여자같아요. 남편은 남들에게는 세상 좋은 사람입니다. 컨디션 좋을때 잠깐만 보니까요. 까다롭고 예민한 그 민낯은 부인인 저와 애들만 알아요. 계속되니 힘듭니다.
3. 전에
'19.9.26 9:08 PM (70.106.xxx.25)누가 그러대요 대화는 친구랑 하는거라고
남편놈이랑은 대화 못하는거라구요
저도 동감했어요
오분이상 대화하면 싸워요4. 자존감
'19.9.26 9:14 PM (222.109.xxx.114)내마음 알아달라는 대화도 아니에요. 애들 진로,성적,학교생활 등 부모로써 필요한 얘기였어요ㅜㅜ
5. 저는
'19.9.26 9:18 PM (70.106.xxx.25)뭔지 알아요. 애들 진로 성적 액티비티 문제 다 제가 알아서 해야되고 오히려 남의 편 넘이 간섭하면 망해요
제가 우겨서 해서 잘된게 태반이고 남의 편은 나가서 돈이라도 안벌면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인간이에요6. 자존감
'19.9.26 9:25 PM (222.109.xxx.114)늘 혼자서하다보니 이제 지치고 힘들어요. 남편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요. 제가 불쌍해요. ㅜㅜ
7. 근데
'19.9.26 10:27 PM (70.106.xxx.25)주변 남편들 다 거의 그래요. 다들.. 남자라는 동물 자체가 그런듯요
8. 불량미마
'19.10.1 8:56 PM (183.90.xxx.105)저랑 똑같은분 여기 또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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