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레시피로 인연을 맺어 눈팅만 해 오던 잠수 회원입니다.
요 몇달 검찰들의 광기 가득찬 행위를 보고 컴백글이
좀 무겁습니다.
이명박을 찍었고
박근혜를 찍었고
아무 생각 없이 아이들 낳고 지지고 볶고 살고 있다가
눈을 떠 보니 건강한 대한민국이 아닌 병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유산으로 남기고자
문재인 대통령님을 찍었고
지금은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바뀌어 가는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즐겁습니다. 그리고
제자신이 자랑스럽고 두아이 앞에 떳떳합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대한민국
건강하고 아무도 넘 볼수 없는 강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검찰과 경찰, 그리고 사법부를 향해 개혁을 시작한 대한민국
이에 모든 국민이 자처하여 함께 동행하는 멋진 대한민국
어찌 제가 제자신이 자랑스럽지 않겠습니까 ?
저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정말로 자랑스럽니다.
컴백글은 조금 무겁지만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는 가벼운 글들오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