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상하죠 그래도 보세요 재미있어요~
과학영화 아니에요. 또 다시 사회 특권계층 부조리 다룬 영화이고
스토리는 특별할건 없는데 깔끔하고 재밌어서 시간 금방가요.
배우의 힘같아요. 박해수님이 에너지 좋고 연기를 지인짜 잘하고 여지껏 이런역할에 자주보이던 배우들이 아니라 신선해요.그것만으로 느낌이 좀 다르달까 결말을 황급히 짓는데서 약간 텐션이 덜어지지만 두시간이 재미지게 금방 가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직시하고 있고 있어야하는지 여실히 다시한번 보여준다는 점에서, 추천 드려요.
특히 검찰의 단면을 피상적이지 않고 조금더 가까이에서 묘사하는데
ㅋㅋㅋㅋㅋ진짜 부들부들 실제는 저거보다 더 할겁니다. 그쵸?
영화 뭐볼지 고민이신 분들 보시고 토요일에 서초에서 만나요~!
배우 김상호님이 영화에서 말하더라고요.
“ㅆㅂ 이래서 검사한테 직접수사권을 주면 안돼.”
정말 속이 시원했어요. ㅠ
그럼 짧지만 감상평과 추천사 마칠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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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자물리학 봤어요~ 추천해요!
영화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9-09-26 12:45:59
IP : 175.223.xxx.1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우
'19.9.26 1:11 PM (116.39.xxx.29)그러니까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갈켜주는 맞춤 영화겠군요. 시의적절한 개봉일ㅋ.
제목만 보고 지나칠 뻔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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