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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80대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검찰개혁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9-09-25 15:33:32
어머니가 80대 중반이신데 인공 관절 수술 하려고 해요.
통증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져 결정했는데,
노령이라 걱정됩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있을까요?
추천 병원 의사도 좋구요.
서울이고 영등포 구로 양천 강서쪽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218.50.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5 3:40 PM (125.187.xxx.25)

    그 나이면 안 하시는게 나아요. 그거 수술한 후에 재활 엄청 열심히 해야되요. 몇달을 해야되는데 젊은 사람이 교통사고 후에 재활도 힘든데 팔순이신데 재활은 더 힘들고요.. 안하시는게 나아요. 병원에선 돈벌려고 무조건 하자고 하는데 하고 후회하는 사람 한 둘이 아녜요..

  • 2. 82
    '19.9.25 3:44 PM (1.220.xxx.197)

    82세에 친정엄니 양쪽 다 하셨고 만족하세요.
    CM충무병원 이도영원장님 유명하십니다.

  • 3. 하...
    '19.9.25 3:45 PM (1.177.xxx.78)

    저희 엄마는 70대 중반에 한쪽 다리를 수술하셨는데 지금 수술 하신 다리는 괜찮은데 다른쪽 다리가 아프시다고 다른쪽도 수술 하고 싶어 하셨지만 의사들이 수술 권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너무 많으시다고 ...저희 엄마는 80대 후반이세요.
    병원 한군데만 가지 마시고 몇군데 가서 의사 의견을 들어 보시고 결정하세요.
    참 저희 엄마는 10년전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하셨어요.

  • 4. . .
    '19.9.25 3:45 PM (119.69.xxx.115)

    글 많이 올라왔어요. 검색해보시고 읽어보고 잘 판단해서 하세요.. 수술자체가 사람마다 다르고 재활이나 나중에 상태도 개개인마다 달라서요. 결국 당사자나 가족이 결정해야 하더군요

  • 5. 82
    '19.9.25 3:46 PM (1.220.xxx.197)

    참 수술하고 회복ㅈ과정 중 후회도 하셨어요 힘들다고.
    근데 지금은 너무 좋다고 하시니까. 본인이 결정해야죠.

  • 6. 검찰개혁
    '19.9.25 3:51 PM (218.50.xxx.174)

    지나치지 않고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은 양호하신데 걷는게 힘드시니 삶의 질이 말이 아니고 한해한해 더할거 같아 결정했는데
    참 어렵습니다.

  • 7. 나꼰대
    '19.9.25 5:16 PM (211.177.xxx.38)

    80에 할만하대요. 제 큰어머니 80에 하셨어요. 그러면서 지금이 적기라고...
    인공관절 수명이 제가 알기로 10년이라 들었거든요. 그러니 80에 하면 90까지 안아프게 움직이실 수있는거죠.
    같은 80이라도 신체나이는 다를 수 있으니 상담 여러군데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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