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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앞두고 정신적으로 아픈데

넘힘들다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19-09-25 13:02:50
일하려니까 죽을것같아요..별거 1년차고 경제적으로
다시 서려면 일해야 하니까 5년만에 나왔고 1년째
일해요..사람 관계도 넘 힘들고요..
누군가 절 좋아했다가 돈한푼 없는 상태
전남편의 수준등으로 실망하고 절 떠나버린
남자도 있는거같고..여러가지로 힘들어요..
외롭고 친한 맘 터놓을 상대도 없고 어린아들 보며
견디는데 어떻게버티죠?
어떤맘으로 버텨요?
IP : 106.102.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5 1:04 PM (116.36.xxx.130)

    의존성이 크신거 같은데
    심리학책 읽으시고 스스로 일어서세요.
    사람은 또 사귀면 되고요.
    그래야 자식도 보고 배웁니다.

  • 2. 어휴
    '19.9.25 1:05 P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

    애도 있으면서
    딴 남자가 또 생각이 납니까?
    이미 남편복 남자복이 없으니
    이혼 별거를 하게 된거예요
    남자란 동물을 인생에서 지워버리세요

  • 3. ...
    '19.9.25 1:06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월 200 받는거 아무거나 찾아보세요.
    닥치는 대로.. 돈이 벌려야 그런 우울함이 사라져요.

  • 4. 아이
    '19.9.25 1:07 PM (118.47.xxx.210)

    아이 보며 살아 내는 거죠
    일은 누구나 해요
    요즘 남편 그늘 밑에서 전업으로 사는 사람 드물어요
    재테크를 하든 친정이 든든하든 물려 받은 게
    있거나 다들 입 에서 단내 나도록 살아요
    이혼 한 것도 아니고 별거 상태에서
    더구나 지금 힘든 시기에 뭔 남자 만날 생각을
    남자한 테 기대서 편할 생각 하지도 마세요
    남자들도 여우 입니다
    손해 볼 짓 안해요
    더구나 애 가 있으신 분이
    누가 남의 남자 애 까지 키워 주면서 님 한테 도움 주려
    하겠어요
    기댈 생각 이란 1도 하지 마시고
    열심히 억척으로 살다보면 아이랑 둘은 얼마든 지
    해피하게 살아요

  • 5. ...
    '19.9.25 1:09 PM (106.102.xxx.164)

    독해져야 합니다
    세상 누구도 나와 나의 아이를 지켜 주지 않아요
    그걸 매일 새기면서 살다보면, 어느날 행복해져 있을 겁니다.

  • 6. ...
    '19.9.25 1:09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억척스러워 지셔야 해요.
    아이 살뜰하게 챙기고...
    육체적으로 힘들면 다른 생각 안나요.

  • 7. 외롭단 생각
    '19.9.25 1:13 PM (203.236.xxx.18)

    보담 이혼 깔끔하게 잘 하게 집중하세요.
    건방증 심해 깜박해 위자료청구를
    못했네요.ㅜ

  • 8. ..
    '19.9.25 1:13 PM (175.116.xxx.93)

    이혼도 안한 와중에 남자....정신차리고살면됩니다.

  • 9. ...
    '19.9.25 1:21 PM (211.253.xxx.30)

    누구한테 꼭 뭘 터 놓아야 하나요? 그냥 속으로 삭히세요...무조건 운동 독서(드라마, 영화) 아이와 맛있는거 먹기 무한반복하세요..나머지는 생각하지도 말고 아이 교육에 힘쓰구요...그러다보면 잡념이 사라질거예요

  • 10. ㄹㄹ
    '19.9.25 1:22 PM (211.176.xxx.104)

    결혼생활이 넘 힘들어서 이혼결심한거 아닌가요? 결혼보단 이혼이 더 행복하니까 님 행복위해 내린결정 아니에요? 그런 생각만 하세요. 불행은 끝났고 이제 전보다 행복한 삶이 남았단 생각으로요

  • 11. .....
    '19.9.25 1:30 PM (211.46.xxx.227)

    몸이 바빠지면 딴생각 할 여유가 없더라고요.
    제가 지금 그래요.
    봄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바빠서 다른 생각 할 여유가 없었어요.
    오로지 이 일 때문에 울고 웃으며 삽니다.
    힘들면 울고 좀 살만하면 웃고... 그러고 살고 있어요.
    이걸 때려치지 않는 한은 다른 생각같은거 할 여유가 없네요 ㅠㅠ

  • 12. ......
    '19.9.25 1:32 PM (112.221.xxx.67)

    전남편 수준으로 남자가 떠난다니..
    죄송한데 그냥 님수준보고 떠난거 같아요
    뭐 꼭 재혼해야하나요? 한번 당했으면됐잖아요
    아이위해 살아야지요 쉽게쉽게 사는사람들 투성같지만 아니에요

  • 13. ...
    '19.9.25 3:3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내가 열심히살고 결과물이 있어야 인정해주고 살아요
    워낙살기가 힘들어서..
    유부녀를 순수하게 좋아하는거 요즘세상에 거의없어요
    드라마에나 있지
    그러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원하는 삶이 될 가능성이 더 있으니 밖으로 나와서 활동해야해요

  • 14. 현실을
    '19.9.25 5:30 PM (120.142.xxx.209)

    아세요
    여자나 남자나 상대가 돈이 있어야 호감도 생기고 마음이 가죠
    돈없음 사랑 없는게 현실
    여자가 완전 젊고 예쁨 몰러 당연하죠
    나에게 빌 붙으려는 여자를 누가 봏아해요
    정신 차리세요

  • 15. ..
    '19.9.25 6:30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이혼도 안하고 애도 어린데 연애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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