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 후, 식성 변해도 요요 올까요?

다이어터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9-09-24 15:09:03

원래부터 한식 안 좋아해서 밥은 사회생활 할 때만 어쩔 수 없이 먹고 보통 땐 빵, 케익, 과자가

주식이었어요. 자극적인 맛, 튀김 이런 것도 정말좋아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케익은 혼자 먹어도 조각으로 사본 적 별로 없어요. 어차피 앉은 자리에서

기본 2조각은 먹으니까 홀케익으로 사는게 싸게 먹힘…

쉬폰 케익이나 카스텔라는 안 먹어요. 크림 먹을려고 케익 먹는거라서요.

빵도 식빵이나 바게뜨 같은 빵은 버터 듬뿍 발라야 먹고, 크림이나 팥 등 터지게 들어간 빵만먹었어요.

과자는 한국 과자 밍밍해서 잘 안 먹었죠… 미국갈 때마다 짭잘한 미국칩이랑 엄청 단 미국 쿠키 트렁크 한가득 

채워오다가 ㅋㅍ 직구가 한줄기 빛이 될 정도였어요.

튀김은 또 어떻고요… 감자, 고구마 같은 구황식품은튀긴 것만 먹고 생양파는 안 먹어도 어니언링은 없어서 못 먹었어요.

 

그러다 다이어트 시작했고, 처음엔 베이커리 쇼윈도의 케익 볼 때마다그대로 얼굴 박고 먹고 싶더니 

좀 더 지나니 생리 전에만 강력하게 케익 같은게 땡겼어요.

그리고 요즘은 누가 먹으라고 과자나 케익 사주면 난감해요… 안 먹고싶거든요.

친구들 만날 때 빵이나 케익 조금 먹어도 맛 없고 속도 불편해요.

하루 최소 1캔은 먹던 탄산 음료와 과자도 딱 끊고 간식 먹고 싶음 차와 견과류 먹는데

간식 생각이 잘 안나네요.

예전엔 외식이 좋았는데 이젠 외식 자체가 별로… 너무 자극적이고 느끼해요.

집에서 채소랑 간 안 세게 생선이나 고기 먹는게 제일 좋아요.

 

양도 예전보단 줄었어요. 예전엔 자타공인 대식가였는데 이젠 그냥 잘먹는 정도. ㅎㅎㅎㅎ

몸무게는 57-8에서 54-5 정도로한 2년 유지하다가 지금은 52 정도로 한 2년째 유지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하면 원래 식성 변하나요? 식성이 이렇게 변했음 요요 안심해도 될까요?

IP : 114.201.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9.9.24 3:15 PM (211.222.xxx.74)

    이 글도 부럽네요~~
    전 항상 요요가 뒤따라오는 체질이라..(물론 급 다이어트 급폭식이였지만요)
    식성이 변했네요. 당연히 뇌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구요.
    수고많으셨어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2. ...
    '19.9.24 3:29 PM (218.156.xxx.164)

    식성 변하면 요요 잘 안오는 거 같아요.
    전 알아준 밥순이였어요.
    흰쌀밥에 김치 척 걸쳐 먹고, 짭조름한 젓갈 한입,
    국밥 듬뿍, 간간한 나물...
    진짜 빵, 밀가루음식 싫어하고 오로지 밥.
    그런데 1년동안 15키로 빼고 5년째 유지중이에요.
    밥도 잡곡밥, 반찬은 싱겁게, 국은 건더기만 먹죠.
    그나마 밥도 하루종일 먹는양이 식당 밥그릇으로
    한공기 될까말까 해요.
    양념 진하게 안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음식들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들 어떻게 요요 한번 없이 유지하냐고 합니다.
    식성 변하면 유지가 훨씬 쉬운거 같아요.

  • 3. 아냐
    '19.9.24 3:46 PM (14.41.xxx.158)

    바뀐게 잘 유지가 된다싶다가 방심하는 순간 확 무너짐~~~

    30년을 넘게 아침을 안먹던 내가
    어쩌다가 설렁설렁 아침을 먹었다가 것도 꼴랑 2주가 아침 눈 뜨자마자 아침밥 찾고 전에 음식들을 찾는걸 볼때 영원한 습관 없다고 봐요

    언제든 어느때고 급변하게 바뀔 수가 있음을 체감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731 시어머니가 에어컨사주셨어요 8 감사합니다 2019/09/24 3,592
980730 코스트코>종근당 유산균 어때요? 9 40대 2019/09/24 3,291
980729 대학원이상 커뮤 찾아간다는 '그' 알바분 4 ㅇㅇ 2019/09/24 715
980728 일본관광홍보에 앞장서온 CJ e&m 방송국이 또 17 노노재팬 2019/09/24 1,978
980727 [알릴레오 라이브] 2019.09.24 알라뷰 -생중계 8 ㅇㅇㅇ 2019/09/24 848
980726 베스트슬립 매트릭스 쓰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4 혹시 2019/09/24 1,222
980725 지지자분들~ 16 조국수호 2019/09/24 731
980724 손기레기. 최순실에게 고소 당함 20 줄잘서라 2019/09/24 2,141
980723 강아지 기를수 있는 자격 16 고민 2019/09/24 2,035
980722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은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 21 돌았네 2019/09/24 2,202
980721 법무·검찰개혁에 관한 국민 제안 받네요 1 법무부 홈피.. 2019/09/24 485
980720 자유한국당 지지자에게 묻습니다 - 이 법안은 왜 반대하는 건가요.. 16 ... 2019/09/24 1,135
980719 번역부탁드려요 4 리턴 2019/09/24 552
980718 재산분할 5 감사 2019/09/24 1,530
980717 앞으로 자장면 언급하면 창피하겠어요 8 조구라 2019/09/24 977
980716 압수수색 때 금고 안 열어줬다는 얘기는 거짓이래요 10 ... 2019/09/24 1,667
980715 "표창장 수사기록 달라" 정경심 요구에, 검찰.. 24 왜요? 2019/09/24 3,724
980714 유시민왈...검찰 공문서 허위작성 가능성 있어 10 알릴레오2 2019/09/24 3,937
980713 중1 인데 옷을 친구랑 가서 사와요 8 하늘 2019/09/24 1,955
980712 보니하니 방송 요즘도 인기많나요? 2 ^^ 2019/09/24 804
980711 이 X같은 세상 - 검찰개혁해서 물려줍시다. 9 ㅠㅠ 2019/09/24 589
980710 한·일 관광객 수, 5년 3개월 만에 '역전' 10 굿뉴스 2019/09/24 2,095
980709 더 이상 아름다운 선동은 없다 (Feat 공지영) 26 ... 2019/09/24 2,367
980708 공지영, 진중권에 "돈·권력 주면 한국당 갈수도 있겠구.. 18 뉴스 2019/09/24 2,179
980707 "한국 불매운동의 한계, 일제 우수성만 입증했다&quo.. 15 아~네에~ 2019/09/24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