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몸이 안좋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더니
기운도 없고 머리가 아프네요
이럴수록 나가서 햇빛받고 걸을까
아님 싸매고 누울까 하네요
살면서 생각치 않은 일이 오면 휘청거리는 내가
스스로 버티기 힘드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컨디션 별로인데 나갔다올까요
ㅡㅡ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9-09-24 12:21:46
IP : 223.6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9.9.24 12:2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감기몸살 같으면 집에 누워있는게 낫구요.
기분상 몸이 안좋으면, 카페같은데서 비싸고 달다한 커피 한잔 드시고 오세요.2. ...
'19.9.24 12:26 PM (211.39.xxx.147)햇빛아래 걸으세요.
몸을 움직어야 나아집니다.
빨리 밖으로 햇빛속으로 걸어가세요.3. 흠..
'19.9.24 12:27 PM (211.227.xxx.207)감기몸살 같으면 집에 누워있는게 낫구요.
기분상 몸이 안좋으면, 카페같은데서 비싸고 달달한 커피 한잔 드시고 오세요.
그리고, 뭐 다 그렇죠. 휘청거리다가 다시 마음잡고, 반복...
아무튼 나가서 음료 한잔 드시고 오세요.4. 걸으세요.
'19.9.24 12:27 PM (203.236.xxx.18)뇌가 좋아하는 곳은 좀더 머물다 걸으세요.
라일락 꽃내음이 참 좋구나! 소리가 몸에서 들리길래
한참 마주서서 들이 마셔주었네요. ㅎㅎ5. 저도
'19.9.24 12:29 PM (203.113.xxx.70) - 삭제된댓글걸으세요. 지질 때까지 걷고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나면 좀 나을 거예요.
누워 있어봤자 맘만 더 힘들어요.6. ..
'19.9.24 12:47 PM (218.148.xxx.195)햇빛속에서 위로받으세요~
7. 원글님
'19.9.24 12:48 PM (27.176.xxx.178)어여 나오세요~햇볕이 눈부셔요.따사롭구요.나와서 천천히 걸으세요.
8. 저도
'19.9.24 2:24 PM (223.62.xxx.41)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다 별로인데
이 눈부신 날씨를 그냥 보내는게 너무 아쉬워 그냥 나와버렸어요.
다른 날은 아주 빠른 걸음으로 공원 도는데 오늘은 그럴 힘은 없어 슬슬 걷다 벤치에 앉아 쉬며 댓글 답니다. 앉아있는데 선선한 바람이 참 고맙고 푸르른 하늘도 아름답네요.
기운내자구요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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