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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순간 홀딱 속았어요ㅠ

가죽 가방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9-09-24 11:35:15
조그만 손바닥만한 핸드폰 가방이요
전철역 상가에서 예쁜 남색이 있어서 보는데
가게주인이 오셔서 자꾸 가죽이라는거예요
양가죽이니 아주 싸게 파는거라고..

제가 가죽인지 여부를 기가 막히게 잘보는데
딱 아니었거든요
의심할것도 없이 한눈에 알았는데도
잠시 최면에 걸린건지
자꾸 양가죽이라고 우기시는데 순간
카드를 드리고 결제했어요

솔직히 디자인 색은 맘에들었거든요
근데 가죽아니어서 금방 너덜해지는것에
진절머리가 나서 다시는 가죽아닌건 안사는데..

근데 아까는 어케 된건지 자꾸 자신있게 우기는 그 말을 믿고 바로 사버렸어요

근데 사갖고 전철계단 올라가면서 알았죠
이건 가죽 아닌 레자(?)라는 것을..

순간 내가 아까 바로 계산했다는 것이 놀랍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속을만한 품질은 아니었는데.
잠시 이렇게 되기도 하나봐요

개시라 하셔서 가서 환불하기도 그렇고 그냥 써야죠 뭐
파란 미니가방 눈앞에 놓고 글 올려봅니다.


가죽 아니지만 디자인은 괜찮으니까.. (스스로 위로중)
근데... 곧 후들거리겠죠 ^^;;;


열심히 마음 다스리고 있습니다 에혀..
IP : 110.70.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9.24 11:49 AM (14.41.xxx.158)

    레자가 닳아 너덜거릴정도면 이미 뽕 뽑고도 남아요ㅎ 저렴한거 사서 뽕 뽑고 다시 다른색상 사고 그것대로 그맛이 있고

    레자 백이 가볍고 막 아무렇게 던져놓고 막 쓰긴 좋아요 요즘 디쟌 이쁘고 글서 하나 샀네요 한10년은 짱짱해요 기술들이 좋아서

  • 2. 궁금
    '19.9.24 11:50 AM (115.91.xxx.98)

    레쟈와 가죽이면 가격차이도 있을텐데
    많이 마음에 드셨나봐요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3. 원글
    '19.9.24 11:54 AM (110.70.xxx.184)

    기껏해야 만원이죠 뭐
    아 너무 싼가요 ^^;;

    근데 가격보다도
    속았다는것이 충격이어서..

    저는 폰가방을 크로스로 항상 매고 있는데요
    한달이면 올 풀리고 가장자리가 후줄 해지더라고요

    양가죽이라 몇만원인데
    급처분하는거라 아주 싸게 드리는거라는
    그 전형적인 멘트에 넘어간것이
    생각해보니 넘 웃겨요

  • 4. ㅎㅎ
    '19.9.24 12:21 PM (211.227.xxx.207)

    만원이면 뭐. ㅎㅎㅎ 레자가방이어도 안아까운 가격인데요.
    예쁘게 잘 드세요.

  • 5. 사탕별
    '19.9.24 12:27 PM (1.220.xxx.70)

    에이 난또 한 10만원인데 속아서 산줄 알았잖아요 만원이면 잘 사셨네요 사실 만원에 가죽이라면 그게 더 이상하죠

    이쁘면 됐죠

  • 6. 원글
    '19.9.24 12:33 PM (110.70.xxx.184)

    아 제가 넘 소심했나요?
    웃는댓글에 제속이 다 풀렸어요ㅎㅎ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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