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장 어둡다더니
개검의 민낯을 보게되는군요.
그래도 전 설마설마했어요.
정말 대통령만 바뀐거라더니..
그들만의 나라,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정의가 따로 있다는걸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안다는 걸
국민이 뽑은 지도자를 인정하지 않는단 걸
확실히 알았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설마설마 외면했던 묵은 악의 근원과 드디어 마주했네요.
분해서 나갑니다.
미안해서 나갑니다.
그리고 무서워서 나가요.
법위에 군림하는 저들
최소한의 상도도 없는 것들
최류탄도 없고 돌덩이 투척도 없고
신나고 재미있게 마련된 자리
감사하게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