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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더 빠를수 있나요?

..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9-09-22 20:51:07
새로 알게된 사람이 계속 82년생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다가 우연히 민증 봤는데 81로 표기되어있던데..
호적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더 느린것도 아니고(느린건 어쩌다가 몇개월 늦게 신고할수도 있다지만), 빠른게 일반적으로 있을수있는 일인가요?
상대가 제게 나이 거짓말 한걸까요?

IP : 39.7.xxx.8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2 8:52 PM (59.15.xxx.61)

    나중에 신고하면서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울남편도 6개월 먼저 되어있어요.

  • 2. 자운영
    '19.9.22 8:53 PM (1.215.xxx.186)

    제 사촌도 그렇더라고요.

  • 3. 예전엔
    '19.9.22 8:53 PM (93.82.xxx.212) - 삭제된댓글

    가능했어요.
    70년대 생까진.
    서울대 영문과 다니던 89년생 실제 나이는 더 어렸다고.

  • 4. ..
    '19.9.22 8:53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조국 딸이 대표적 예 아닙니까.

  • 5. 남편
    '19.9.22 8:5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일년 빨리 되있어요.

  • 6. ..
    '19.9.22 8:54 PM (175.116.xxx.93)

    조뭐시기 딸 있잖아요

  • 7. 4,50대
    '19.9.22 8:5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에서는 드물지 않아요.

  • 8. ..
    '19.9.22 8:55 PM (39.7.xxx.88)

    사실 결혼전제로 만나는 사람이라서 제게 나이를 거짓말한건지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82년도 3월에 테어났는데 호적신고할때는 81년 9월로 할수 있다는 건가요?
    남편분은 왜 6개월 먼저 되어있나요?

  • 9. ^^^
    '19.9.22 8:56 PM (220.120.xxx.158)

    오빠랑 6개월밖에 차이 안나는 사람도 있어요
    출생신고를 동네이장한테 부탁했다는데 1년반이나 빨리돼서 제대로 고치려고 했는데 불가판정 나왔답니다

  • 10. ..
    '19.9.22 8:56 PM (39.7.xxx.88)

    네 조국딸 아는데 그건 좀 특수한 경우같아서요.
    일반인들도 그런경우가 많이 있는지 궁금해요

  • 11. 시아버님
    '19.9.22 8:57 PM (175.208.xxx.164)

    2년이나 빠르게 되어있어요. 옛날에 동사무소 돈만 주면 가능했대요.

  • 12. 어쨌든 사실
    '19.9.22 8:57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2002년생 친구아이도 한명 있어요, 할머니가 일부러 미리 신고함.

  • 13. 네
    '19.9.22 8:58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일반인도 수두룩해요.
    이름도 신고자나 동사무소 직원 실수로 잘못 올라가는데요. 뭐

  • 14. ....
    '19.9.22 9:01 PM (223.33.xxx.223)

    한해 일찍 학교 들어가려고 하는경우가 대부분이겠죠 7월생이 2월로 신고...
    근데 이후 잘 바꾸진 않죠
    전 이번에 첨 알았네요 정년 늦출려고 나이먹고 고친다는거...주변 공무원들 아는데 한사람도 없어요 그런 잔머리로 살아가는 사람이 없어서 몰랐네요

  • 15. 00
    '19.9.22 9:01 PM (125.129.xxx.49)

    친척집이 아이가 6 명인데 출생신고를 안하고 있다가 신고 기간에 벌금없이 한꺼번에 하는데
    할머니가 헷갈려서 67 년생 큰애를 65 년생 으로 시작해서 줄줄이 나이가 많게 되있더라구요

  • 16. 슬픈이
    '19.9.22 9:02 PM (118.35.xxx.149)

    저66년생인데63되어 있어요
    중학교 이학년때 민증하라고 연락이 와서 알았는데
    초등때는.그때는 국민학교..입학때는 제대로 들어갔는데 중간에 오류가 생긴건지..그때 엄마한테 바꿔달라고 막 그랬는데 동네이장님이 남자애가 아니고 여자애라서 군대도 안가는데 무슨상관이냐고..흐흑..평생을 거짓말쟁이 아닌 거짓말쟁이로 살고있어요..아 슬프다 전 시골 깡촌에서 자라서..요즘 이슈되는것과는 상관없이 갑자기 푸념하고갑니다..이거 어찌안될까요
    지금이라도 바꾸고싶어요

  • 17. ?
    '19.9.22 9:0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조국딸 경우가 특수하지 않아요.
    그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았고,
    흔했다고요.

  • 18. 주노
    '19.9.22 9:04 PM (221.158.xxx.82)

    어머니 말씀으로는 6070가난한 시절 수당이나 조금의 경제적이득을 위해 미리 올린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 19. ...
    '19.9.22 9:04 PM (59.15.xxx.61)

    시부모님이 무식하셔서
    아들이 태어나니 족보에 올리는게 급급하셔서
    출생신고를 안하셨대요.
    학교를 가야되는데 동네 친척이 교장이라서
    대신 신고하고 입학시키셨는데
    태어난 년도는 아는데 생일을 모르니까
    신고하는 날이 생일이 되었다네요...3월 6일.
    실제는 10월생임.
    우리나라에 50~60대는 출생한 날 신고되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특히 음력 양력 혼재해서 더 그래요.

  • 20. 흠
    '19.9.22 9:08 PM (175.223.xxx.151)

    .

  • 21. 말해볼까
    '19.9.22 9:10 PM (58.232.xxx.194)

    전 년도는 맞는데 12월 생인데 1월생으로 되있어요

  • 22. ...
    '19.9.22 9:11 PM (211.213.xxx.34)

    제 사촌 1년 빨리 되어있어요

  • 23. ㅁㅁ
    '19.9.22 9:14 PM (223.38.xxx.24)

    할머니고 올리면서 생일을 더 빨리 올렸어요

  • 24. ..
    '19.9.22 9:14 PM (39.7.xxx.88)

    사촌은 1년 빨리 한 이유가 뭔가요?
    나이 많으신 분들 제외하구요
    학교 빨리 가려면 같은 년도에서 빠른년생(1월이나 2월)으로 신고하는 경우는 꽤 있다 해도, 아예 년도가 달라지게 빨리 하는 경우는 왜 그런 걸까요?

  • 25. 날짜
    '19.9.22 9:15 PM (211.215.xxx.56)

    여러가지의 사유로 출생신고서를 열람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호적제도가 폐지된 2008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자의 경우 출생신고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 혹은 가정법원이 없는 경우 그 지역의 지방법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찾아가야 하고
    2008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 혹은 지방법원에 찾아가야 하는데 현행법상 출생신고서의 보존기한이 27년이므로 자기 자신이 92년 이전(92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출생증명서 첨부의무가 부모에게 없었고, 보존기한이 27년으로 연장된 시점이 1992년이기 때문이다. 92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보존기간이 10년이었다.)

    태어났다면 찾아가도 폐기되어 없으니 이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혼인신고 등의 다른신고 또한 보존기간이 27년이다.

  • 26. 너무너무
    '19.9.22 9:19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많아요.
    동사무소 가서 한 번
    물어보세요.
    수두룩~~~~~~~~~~~

  • 27. ..
    '19.9.22 9:23 PM (125.177.xxx.43)

    면사무소 실수로 그런 경우 봤어요

  • 28. ..
    '19.9.22 9:24 PM (125.177.xxx.43)

    비쁘거나 글 모르니 동네 사람에게 말로 부탁했다가
    이름 생일 다 다르게 기록 되기도 했고요

  • 29. ..
    '19.9.22 9:28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학교 일찍 입학 하려고 1월이나 2월 생으로 신고 하기도 했어요.

  • 30. ..
    '19.9.22 9:28 PM (115.161.xxx.117)

    이런 경우는 아니지만,
    저희집은 오빠 둘 저 한꺼번에 출생신고 했어요 ㅜ
    큰오빠 학교갈 때쯤 되서 하셨대요.
    이유는 아빠가 게을러서 ㅜㅜㅜ

    시골도 아니었는데
    예전엔 그냥 대충대충 했었나 봐요

  • 31. 남편이요
    '19.9.22 9:55 PM (218.148.xxx.81)

    일년 빨리 되어 있어서 퇴직도 빨리해야됩니다ㅜ

  • 32. 남편
    '19.9.22 10:21 PM (223.62.xxx.210)

    1년 빨리되었더라구요 결혼해서 한참뒤 알았어요 아버님의 실수인지 동사무소 실수인지 물어보면 짜증내서 그런갑다해요

  • 33. 부성해
    '19.9.22 10:56 PM (122.45.xxx.18)

    제가 그래요
    원래는 78년 5월생이구요.
    호적은 78년1월.

    신고를 늦게 해서 79년6월로 되어있었어요ㅠ
    동생이80년 1월생.

    학교보내려고 정정해서 1월로ㅠ

  • 34. 한꺼번에
    '19.9.23 12:00 A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심부름하며 실수?로
    연년생 남매 생년을 바꿔 누나가 여동생되게 한 할머니도 계십니다

  • 35. 부산사람
    '19.9.23 1:43 AM (211.117.xxx.115)

    우리집 경ㅈ우 손자 출생 할아버지가 신고하면서 두살 많게 올려놔서 재판해서 한살 내림..정년에서 한살 손해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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