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에 싱담 다녀왔는데요.

...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9-09-22 13:49:58
성실히 하는 것 같은데
머리도 안나쁜 것 같은데
왜 성적이 안나올까 싶었어요..
학교성적이 영 안나오는데 문제집 보면 잘 풀어요...

새로 바뀐 샘이라 아이 데려다 주러가서 이야기 좀 했는데
주된 내용은

성실한데 공부흉내만 낸다.
본인은 집중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집중했다면
설명듣고 다시 5분 정도 뒤에 풀어보라고 한 문제를
방법도 모르겠다고 할 수는 없다.
연산이 자주 틀리는 것도 계산 실수 이런것도 아니고 덧셈기호인데 뺄셈하거나 제곱인데 세제곱하거나 이런거다.
이 이야기 하니 본인 엄청 집중한다며 기분 나빠하던데 이거 착각하는것부터 안고치면 성적 안오른다.
주의주면 그냥 실수라고 하는데 반복된 실수는 결국 실수가 아니다.
아이부터 마음 다시 먹어야한다.

이러더라고요..

대체 이런 아이에겐 무슨 방법이 먹힐까요..
샘은 학생이 해야지 자긴 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고요.
IP : 223.3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9.9.22 1:5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그냥 실수라는건 없어요.
    실수까지 포함하는 것이 본인 실력인거죠.
    아이가 자존심과 고집있는 타입인데 지적하니 듣기 싫어 하는거구요.
    천천히 차곡차곡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잘하고는 싶고 마음은 급하니 같은 실수 반복일겁니다.
    아이가 자각 못하면 답없어요. ㅠㅠ

  • 2. ^^
    '19.9.22 1:57 PM (175.223.xxx.45)

    경험상 부모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학원샘이 이야기 해도
    고쳐지지 않아요
    본인 스스로 본인의 실수로 인해 점수가 떨어져봐야 앗뜨거 하며 고치게 되더라구요
    지금 습관 고친다고 아이를 닥달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올 수 도 있어요
    차츰 실수를 줄여나가야죠

  • 3. ...
    '19.9.22 1:58 PM (58.143.xxx.21)

    문제대충읽고 산만한거같은데 엉덩이만 좀 무겁고

    공부에실수가 어디있나요 그냥 틀리는거지 저런대화계속하면 답없어요

  • 4. 잔머리
    '19.9.22 2:16 PM (124.5.xxx.148)

    그냥 주의산만

    시간은 써도 정신은 딴 곳에

  • 5. 11122
    '19.9.22 2:16 P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과외는 어떨까요
    기본 이해력이 없는 아이가 아니니 밀착해서 누가 잡아주면 훨씬 나아질듯 싶어요 기본부터 꼼꼼하게 잡는 선생님으로요

  • 6. 몇학년인가요?
    '19.9.22 2:21 PM (223.38.xxx.6)

    고등학생 아니면 나쁜 점수받게 두세요
    지금 너 방법이 잘못 되었는데 인정을 안한다면 시험점수를 95점 이상 받아와라 라고 하세요 (학교 시험 난이도도 고려하세요. 학년 평균점수도 확인 하겠다라고 하시고)

    저런 태도 가진 학생들 절대 안바껴요 낮은 점수 받기 전까지는요
    학원운영하고 수업 15년째하는데 학생도 사실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은거에요
    낮은 점수받고 충격받고 해야 선생님과 엄마 말을 좀 들어? 줍니다

  • 7. Mc
    '19.9.22 2:51 PM (211.49.xxx.241)

    중학교 남학생인가요 어쨌든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방법이 없을 겁니다 고집 세고 자존심만 있다면 억지로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학원 선생님 굉장히 솔직하시네요 대부분은 그냥 좋게 좋게 얘기하는데

  • 8. .....
    '19.9.22 3:38 PM (222.107.xxx.233) - 삭제된댓글

    앉아있어도 머릿속에는 잡생각이 가득한 아이 같네요
    선생님 설명하실때도 딴 생각 할거예요
    그런 아이의 엄마들은 우리 애는 성실하다, 열심히 한다,
    엉덩이가 무겁다, 근데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해요
    실수도 자기 실력이예요
    아이가 맘 잡고 고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 9. 00
    '19.9.22 5:35 PM (180.71.xxx.26)

    학원쌤 지적이 세세하니 정확한 듯 하네요.
    정말 열심히 들었으면 5분 뒤 다시 풀어보라고 할 때 몰라요.. 소리 안 나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793 식세기 설치시 콘크리트벽 뚫는 것도 해줄까요? 5 ... 2019/09/23 1,196
979792 검사, 판사 임용제도를 바꾸어야 되지 않을까요? 7 제도혁신 2019/09/23 1,231
979791 조국장관 일가 측근 비난하는글 그냥 지나칩시다(댓글 먹이 주지 .. 8 제안 2019/09/23 736
979790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스무살 때 어땠을 것 같나? 2 기사 2019/09/23 1,196
979789 소시오 조 상판 보기싫다. 34 .. 2019/09/23 1,748
979788 난생 처음 가을을 타고 있어요 17 처음 2019/09/23 2,476
979787 윤석열 추하다, 추해,) 검찰, 조국수사위해 서울남부지검·부산지.. 51 ㅎㅎ 2019/09/23 4,179
979786 멜라토닌 효과있나요 14 피곤 2019/09/23 4,230
979785 아이들중에 어른들에게 와서 계속 말걸고 약간 이상 행동 보이는건.. 9 2019/09/23 2,858
979784 루ㄹ 모 웹 사이트 전설 있지 않나요 3 A,Llal.. 2019/09/23 1,324
979783 길가던 길고양이가 저에게 와서 비비적 됐는데 8 ㅡㅡ 2019/09/23 3,483
979782 조지지자들이 익성 외쳐준 덕분에 제대로 그림 다 파악된듯 31 ... 2019/09/23 4,017
979781 82가 660 알바 본진 맞나봐요 24 진쓰맘 2019/09/23 1,936
979780 문재인정부,구급차 3인 탑승률 39.5%p↑..112 현장대응시.. 4 .... 2019/09/23 1,228
979779 시어머니께 한소리 들은 썰.. 10 답답 2019/09/23 4,821
979778 정경심, 조국펀드 관련 차명투자 등 36억 넘을 듯 44 정경심 = .. 2019/09/23 3,872
979777 제가 잘못한건가요? 12 조언 2019/09/23 3,188
979776 강아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7 ........ 2019/09/23 1,766
979775 해산물 전혀 안 넣고 국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10 국물 2019/09/23 2,175
979774 노래에 반하다 재밌네요 1 노래 2019/09/23 1,120
979773 JTBC에서 달려라방탄을 하대요. 2 어제 2019/09/23 1,909
979772 어제 대검찰청에 앞에 모인신 분들 존경스러워요. 21 조국지지 2019/09/23 1,743
979771 옥주현은 핑클을 하는게 아니었어요 51 .... 2019/09/23 26,350
979770 김옥빈 어디가 달라진건가요? 9 김옥빈 2019/09/22 5,290
979769 다음 주에 유럽여행가는데 속상하네요 8 ㅠ.ㅠ 2019/09/22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