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친구 너무 없죠

ㅇㅇ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19-09-22 02:56:09
일년에 연락하는 사람이
대학친구 두명
그리고 예전에 살던 동네 엄마 두명 이 다에요

성격은 그냥 무난한 편인데
중간에 힘든 일들이 있어서
학창시절 친구들을 다 손절하면서 살았어요
40 넘은 지금 시점에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11.36.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2 2:59 AM (110.70.xxx.214)

    사람때문에 받은 상처때문에
    없는게 낫네요..
    특히 교사라면 치가 떨려요..
    열 친구보다 제대로된 한명의 지인이 억만배는 낫죠

  • 2. ..
    '19.9.22 3:01 AM (110.70.xxx.214)

    20대 중후반이 넘었는데
    만나면서 아니다 싶은건 잘라내야되죠..
    인간 같지 않은 것들한테 헌신해봐야 헌신짝됩니다

  • 3. 친정은요?
    '19.9.22 3:02 AM (112.168.xxx.88)

    친정 식구들은요?

  • 4. 리여니
    '19.9.22 3:19 AM (175.223.xxx.58)

    뭐 어때요 ^^

  • 5. 삼천원
    '19.9.22 3: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40대에 외로울 틈이 어딨어요?
    수면부족과 스케쥴로 죽다 살았네요.
    주변도 다 거기서거기.

    한시간단위로 할일 정해서 사세요. 그런 감정은 말도 꺼내지말고.

  • 6. ㅇㅇ
    '19.9.22 6:06 A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렇게 친구없다고 글쓰면 다들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반대로 남편이 친구 하나도 없다고 쓰면
    다같이 사회성 없다고 남편 욕해요.
    속으로는 다들 친구없다고 깔보고 있어요.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예요.

  • 7. 친구가 뭐라고..
    '19.9.22 6:3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가 꼭 있을 필요는 없어요.
    그들은 태어나보니 주변에 살았고 반배정하다보니 우리반이 되었을뿐
    내 성격과 취향에 맞춰서 친구가 될지말지 노력해서 친구가 된 사이가 아니라서 서로에대한 갈구가 적을 수밖에 없고 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일하는 분야나 취미나 가족구성이 비슷해서 이야기 소재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 새로 사귀세요.

  • 8. 38세
    '19.9.22 10:14 AM (121.145.xxx.183)

    동네 엄마 1명
    애기 엄마 단톡방 하나..그중에 따로 연락하는 사람은 없구요
    끝입니다

  • 9. ㅡㅡ
    '19.9.22 10:37 AM (112.150.xxx.194)

    동네 엄마 1명. 이사가서 연락만 하고.
    그리고 애들 학교 친구 엄마들. 놀이터에서 만나면 수다 떨지만. 따로 연락은 안하니.
    저는 옛날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제가 멀리 살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다 정리되고.
    저도 한번씩 부러워요.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고 그러는거보면. 그만큼 가깝고 편한 관계의 친구들이 있다는게.

  • 10. 아뇨
    '19.9.22 10:4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82쿡에 자주 올라오잖아요.
    동네 지인도, 학창시절 친구도, 단 1도 없다고.
    님은 네 명이나 있네요.

  • 11. 50ᆢ
    '19.9.22 12:08 PM (112.162.xxx.63)

    고딩친구 3ㆍ대딩친구1
    동갑동네친구 3
    이렇게 친한친구예요~ 저는 별로외롭다는 생각은 안드는데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6484 인턴증명서 찾을려고 자택..대학들 압수수색하는거애요? 9 .... 2019/09/23 728
986483 우리가 조국이다 ... 2019/09/23 177
986482 우리가 조국이다 1 ㅠㅠ 2019/09/23 245
986481 우리가 조국이다 실검 달립시다 21 ... 2019/09/23 10,522
986480 검찰이 대놓고 국민에게 7 .. 2019/09/23 807
986479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 ... 2019/09/23 326
986478 우리가조국이다)실검운동참여합니다 3 우리가조국이.. 2019/09/23 1,668
986477 미친또라이 세금그만써라!! 7 나fdg 2019/09/23 626
986476 우리가 조국이다 7 개국본 2019/09/23 873
986475 관찰자입장의 입바른 소리하는 글을 보며 23 그런데 2019/09/23 683
986474 치아 신경치료 하면 무조건 가짜치아(지르코니아) 씌워야 하나요?.. 4 whwh 2019/09/23 2,321
986473 강아지 구충제 관련글 찾아보다가.. 3 수수꽃다리 2019/09/23 1,327
986472 조국수사 보니 검찰 세월호수사 일부러 안했군요 36 짐승들 2019/09/23 2,800
986471 대한 민국 검찰은 사법 살인중이다 4 .... 2019/09/23 469
986470 칼은 빼들었는데.. 6 정치검찰 2019/09/23 756
986469 대상포진이 1주일만에 또 재발 할 수 있는 건가요? 4 아이고 2019/09/23 1,725
986468 지팡이 추천 부탁드려요 지팡이 2019/09/23 262
986467 사무실에서 벌써 발난로 켰어요 7 .... 2019/09/23 635
986466 연세대'일 극우자금 100억유입' 재논란 ㄱㅂ 2019/09/23 835
986465 가짜 기사, 알바 글 여기 저장하세요 8 ... 2019/09/23 321
986464 유엔총회 참석한 문대통령, IOC에 직접 욱일기 사용 우려 표명.. 25 역시! 2019/09/23 2,273
986463 붙박이장은 한샘 or 인테리어 업체? 9 ... 2019/09/23 2,283
986462 암보험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암진단 받으면 7 유후 2019/09/23 4,895
986461 뭔 압수수색은 재미들렸나 14 ........ 2019/09/23 1,114
986460 아기 옷 사이즈 표기 너무 이상해요 ㅠㅠ 4 비누인형 2019/09/23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