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댓글 다는 남친 가족

...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9-09-22 02:18:19
제가 sns를 자주 올리는 편인데
꼭 그럴 때마다 남친 아버지와 형님이 댓글을 다세요.
내용은 다 좋은 내용이예요. 
뭐 예를 들어 제가 어디 봉사라도 다녀오면 대견하구나.. 참 멋지다.
항상 화이팅! 이런 내용인데..... 근데........ 
댓글을 볼 때 마다 뭔가 들킨 것 같고 누군가 자꾸 날 주목하고 지켜보고 있는 것 같고..ㅠㅠ
부담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왜인지 모르겠어요...
남친이 어릴때 잠깐 아팠어서 그런지 집안의 주인공 같은 존재같아요. 
남친 집은 분위기가 정말 따듯하고 큰 소리 한번 안나고 
부모님 인품이 정말 좋으셔서 무슨 상도 많이 받으셨어요. 모범 시민? 뭐 이런류의 상.
진짜 이런 집이 드물 정도로 화목하거든요..
그게 좋아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남친에게 여친이 생긴게 너무 좋으신지
주말에 시간 되면 자주 같이 밥먹자고 하셔서 제가 요리 해드린 적도 있고요
그럼 정말 칭찬세례에 너무 좋아하시고
남친 군대갔을 때는 형님이 거의 매일 카톡으로 연락 하셔서 주말엔 밖에서 밥도 사주시고 하셨거든요.
거절하기도 힘들어서 먹긴 했는데 편하진 않네요. 
그땐 저도 평일 알바 했었고 지금은 직장인이라 일하다 주말엔 좀 쉬고싶은데..
요즘도 주말에 가끔 영화보자고 하시고요.
남친 어머니는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하셔서 영화도 보러 갔구요.
집에 초대해서 간거는 엄청 많죠..;;
놀다가라, 피곤하면 좀 누워있어라 등등
너무너무 이뻐해주시는 거 감사하고 
남친 부모님 인품 가정환경 화목한 분위기 너무 좋은데
왜..왜 이렇게 불편하죠? ㅠㅠ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는 이정도는 감수해야 할 사항인가요?


IP : 112.168.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2 2:2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엄청 불편할것 같아요..ㅠㅠㅠ 솔직히 결혼 확정된것도 아니고 부담될것 같은데요 ...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아니라 좀 특이한 상황인것같아요..

  • 2. ...
    '19.9.22 2:23 AM (175.113.xxx.252)

    엄청 불편할것 같아요..ㅠㅠㅠ 솔직히 결혼 확정된것도 아니고 부담될것 같은데요 ...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아니라 좀 특이한 상황인것같아요.. 제주변에 다 무난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 3. ....
    '19.9.22 2:23 AM (122.34.xxx.61)

    진짜 별 주접을 다떠네요.
    며느리한테도 안달텐데 여친한테 왜?
    형님은 남친누나예요?아니면 진짜 형인가요?
    남친누나면 왜 형님이라고 하나요?

  • 4. ..
    '19.9.22 2:25 AM (175.123.xxx.211)

    비공개로 하세요.

  • 5. 삼천원
    '19.9.22 2:5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족이 분간을 못하네요.
    저게 화목한걸로 보여요? 내 눈에는 주책바가지들

  • 6. ㅇㅇ
    '19.9.22 4:5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제 눈엔 화목한 걸로 보여요.
    원글님은 가족이 아니니 불편한 건 당연한데요.
    어느 쪽이 옳고 그른 게 아니라 님이 개인주의 성향이 있다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거예요.

  • 7. 흠....
    '19.9.22 5:36 AM (116.45.xxx.163)

    친절이 과하면 누구나 부담스럽습니다

    가족들은 좋은분들 같습니다

  • 8. ....
    '19.9.22 7:00 AM (221.157.xxx.127)

    가족이 화목하다고해도 며느리가 된것도 아닌데 오지랍

  • 9. ~~
    '19.9.22 10:20 AM (221.140.xxx.7)

    잘해줘도 문제
    못해줘도 문제

    중간찾기 참 힘들어요^^

  • 10. ...
    '19.9.22 11:35 AM (182.232.xxx.15) - 삭제된댓글

    비밀 계정 따로 만들어서 몰래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623 고양이 중성화 7 냥니 2019/09/22 1,042
979622 서울 고터 근처에 점심 추천 5 어디없나 2019/09/22 2,193
979621 문빠 조빠들이 하는 짓이 바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했던 파쇼.. 27 .. 2019/09/22 907
979620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문자조심 5 항상 2019/09/22 3,412
979619 전 이거 빵 터지던데요 1 코코2014.. 2019/09/22 1,781
979618 부동산 거래시 매매금은 어떻게 지불하나요? 14 부동산 2019/09/22 3,925
979617 밥을 모르고 10일동안 방치했어요 1 ... 2019/09/22 1,581
979616 연세대졸업생들이 망언에 잘 대응하는군요 10 나영심이 2019/09/22 2,336
979615 그래서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마요? 15 .... 2019/09/22 959
979614 검찰개혁 목숨걸고반대하는 이유 ㅋ 14 ㄱㅂ 2019/09/22 1,580
979613 나경원, 홍준표 해명요구에 언급할 생각 없어 18 쫄리냐 2019/09/22 3,206
979612 트레이더스에서 너무 기분좋은 일 있었어요. 8 .. 2019/09/22 5,007
979611 한결같은 조선일보의 행적들;; 4 ... 2019/09/22 742
979610 시몬스 침대 쓰시는 분 계실까요? 16 에구 2019/09/22 4,533
979609 맛있는 녀석들 보는데 이젠 좀 지겹네요. 6 ㅇㅇ 2019/09/22 3,025
979608 홍준표 vs. 나베 8 2019/09/22 1,679
979607 더치커피,콜드브루 원액커피 드셔보신 분~ 5 커피 2019/09/22 1,259
979606 부산대교수 대표발의 검찰개혁 성명서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36 조국장관지지.. 2019/09/22 2,643
979605 이제서야 기자가 이런거구나 하고 알 수 있네요 43 팩트 2019/09/22 3,039
979604 코스트코 커텐 사 보신 분,계세요? 6 2019/09/22 2,366
979603 제일평화 화재 7 제평 2019/09/22 3,051
979602 전 다음 다다음까지 민주당 걍 12 ㅇㅇ 2019/09/22 1,070
979601 민부론= 민영화 , 병원 영리화 나라를 팔아먹으려는거죠 7 자한당 2019/09/22 1,069
979600 애호박전 부치세요. 13 어젯밤 kt.. 2019/09/22 6,266
979599 생강을 조금 샀는데요 .. 3 초보 2019/09/22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