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도 참 신기하네요.
작성일 : 2019-09-20 15:54:11
2852789
병원가서 약 먹어도 잘 낫지 않던 위장장애, 가슴 두근거림..
침 맞고 좋아지니 참 신기하네요.
병원가서 호과 보는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는데 양방 한방 서로 대척하지 말고 오직 환자를 위해서 협진하면 좋을거 같아 적어 봅니다.
IP : 223.62.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9.20 3:57 PM
(1.217.xxx.139)
의사들이 한의사들을 아무리 공격해도
침 놓는거 하나 만큼은 그들 편에 서 줄수가 없어요.
의사들이 해결 못했던거 침 맞으면 낫거든요...
한약 파는거는 저도 좀.
2. ....
'19.9.20 4:31 PM
(112.173.xxx.11)
저도
한의학은 과학적이지 않은것 같아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생전 안아프던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다가
생애 처음으로 한의원가서
침한번 맞고 50퍼센트가 나아지더니 그 담날 마저 침맞고
95퍼센트가 나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는
왜 어른들이 한의원가는지 알았었음
울집 고딩이도 중딩때 같은경험을 해서 지금은 저와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같아졌음
3. ᆢ
'19.9.20 5:31 PM
(223.62.xxx.138)
그쵸?저도 양방 보다는 한방을 멀리 했는데 양방에서 잡지 못하는 질병들을 치로 하는거 보고 편견을 접었어요.
4. ....
'19.9.20 7:26 PM
(223.62.xxx.144)
얼마전에 머리가 깨어질듯 아파서 응급실에 다녀왔는데도 너무 아픈거에요. 약을 세첩이나 먹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두통이 너무 심해 깬거죠.
두통때문에 한의원가면 목 뒤에 사혈했던 기억이나서
목뒤에 바늘로 찌를려고 했더니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열손가락을 바늘로 다 콩콩 찍었어요.
신기하게도 두통이 바로 싹 가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의학도 과학적인 것 같아요.
5. 경험
'19.9.20 7:54 PM
(121.162.xxx.130)
저는 예전에 시댁 스트레스로 죽을것 같았는데
한의사가 머리에 침을 놔줬고 침맞자마자 엉엉엉 을었어요 .진짜 눈물이 한없이 나오더니 잠이 오고
잠을 자고 났더니 기분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때 이후 침을 맞은적은 없지만
침 효과 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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