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회성, 유머, 지능이 떨어지면 친구가 없나요?

ㅇㅇ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19-09-20 08:54:25

나무위키에서 퍼온글인데
이게 사실인가요??
친구가 없는 사람은 그게 개인의지라도
존중받을수 없다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생겼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예뻐도 사회성 떨어지고 재미없고 멍청하면 무시한다.

개인의 역량이란 개념이 있다. 사회성, 유머, 지능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사회성은 보통 인성, 매너, 눈치, 언변으로 통한다. 멍청하고 재미없어도 리액션 잘하고 착하면 같이 있고 싶어지는 법이다.

유머는 말 그대로 재미가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인성터지고 멍청한 드립은 디시충들이나 낄낄댄다. 따라서 애초에 인간쓰레기 수준에서는 정상적인 유머코드가 나올 수 없다. 그렇다면 유머만 있는 사람이라도 곁에 두고 싶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능은 지혜를 포함한다. 예외없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유머와 사회성도 높다.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은 인성이 터지고, 재미가 없더라도 겉으로는 그렇게 안 보인다. 사회성과 유머에 나사빠진 모습을 들키는 순간, 그 사람은 멍청한 거다.

위 문장을 종합해보면 사회성, 유머, 지능 중 하나라도 있는 사람은 친구가 있다.

친구가 없거나 적다면 위에 있는 것들이 하나도 없거나, 나사빠졌다는 뜻이다.

친구가 많다면 2가지 가능성이 있다. 3가지 모두를 가지고 있거나, 1가지에서 탑이거나. 사회성 탑이면 사람이 꼬이고, 유머 탑이면 개그맨 대우이며, 지능 탑이면 존경을 받는다.

아주 높은 확률로 인간은 사회성, 유머, 지능 중 최소 하나는 얻고 시작한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친구는 자연스럽게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때 친구가 없다는 사람은 극악의 확률로 태어난 기적적인 불행아거나, 자기 의지로 없는 것을 택했거나 둘 중에 하나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은 첫 번째 경우를 무시한다. 후천적으로 바뀔 수 있는 사람은 그때가서 존중해준다. 하지만 선척적으로 얻는 것부터가 정상이므로 후천적인 사람을 마냥 존중해줄 수는 없다.

자기 의지로 친구가 없는 사람은 이해한다. 하지만 존중하지는 않는다. 그런 성격으로 태어났으니 다른 성격으로 태어난 입장에서도 당연히 이해될 수 밖에 없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의지가 있더라도 불가능할 확률을 배제할 수 없다.

사회성, 유머가 높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친구를 찾으려 한다. 지능 탑은 본인의 만족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단짝은 사귄다.

결국 자기 의지로 친구를 안 사귄다고 하면, 사회성 없고 유머 없는데 지능이 어중간하거나 없는 사람이다. 말했다시피 이런 이들은 존중할 수 없다.
IP : 110.70.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라는거임
    '19.9.20 9:01 AM (223.62.xxx.120)

    사회성 없고 지능낮고 유머없어도 사람은 사람이기에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겁니다 이런 글 쓴다고 무시받으면 좋으시겠습니까

  • 2. dd
    '19.9.20 9:03 AM (61.74.xxx.243)

    사회성, 유머, 지능이 떨어지는데 친구가 있을수 있나요?
    다만 친구가 없다고 해서 다 사회성 유머 지능이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봐요.

  • 3.
    '19.9.20 9:08 AM (110.70.xxx.43)

    엉뚱한거 같아요. 단정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 4. 경험상
    '19.9.20 9:18 AM (49.161.xxx.193)

    최소 하나는 있어야 .....
    함께 대화하는데 한가지라도 없으면 뭣 때문에 만날까요?
    재미가 없으면 최소 대화라도 통해야지..

  • 5. ㅌㅌ
    '19.9.20 9:24 AM (42.82.xxx.142)

    그사람 본인의 생각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
    사회성 지능 유머가 떨어져도 사람이 착하면 사겨요

  • 6. ㅇㅇㅇ
    '19.9.20 9:33 AM (175.223.xxx.109)

    글을 읽고 걱정되었는데, 답변들 넘 고맙습니다~!!
    단적인 말인거고, 사람마다 판단 기준이 다를수가 있겠네요.

  • 7. 음.
    '19.9.20 9:39 AM (118.37.xxx.58)

    어느 정도 진실을 내포하고 있는 글 같은데요. 친구 한 명도 없다고 고민하는 글들 꽤 있는데 위로의 답글이 많지만 분명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경우는 유머는 확실히 없을 거예요. 유머가 있는 사람에게 사람이 안 붙을 수가 없거든요.

  • 8. ..
    '19.9.20 9:45 AM (182.209.xxx.183)

    나무위키.. 잼있네요

  • 9. 맞는말인데
    '19.9.20 10:17 AM (175.211.xxx.106)

    역사적으로 위대한 특출난 과학자나 예술가들이 저런 성향이 많았지요. 고독은 창의력에 최고의 친구?!

  • 10. ㆍㆍㆍ
    '19.9.20 12:02 PM (210.178.xxx.192)

    그런 사람은 친구까지 갈것도 없고 가족이라도 피하게 되지 않나요?

  • 11. 잠깐
    '19.9.20 12:35 PM (49.180.xxx.91)

    짚고 넘어갈게요. ‘예외없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유머와 사회성도 높다’ 부분에서요. 지능과 사회성의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486 대동법 100년 3 개똥벌레 2019/09/20 573
978485 큰 냄비 2개 직구했더니, 배송비 50불 당첨이네요 3 찜기 2019/09/20 1,617
978484 민주당은 왜 속시원한 논평하나 없죠? 일 안합니까? 33 .... 2019/09/20 1,585
978483 머루 포도를 먹고 있으면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 들어요. 9 ㅇㅇ 2019/09/20 2,569
978482 영화 기생충...잘 모르겠네요 . 6 ... 2019/09/20 1,723
978481 현재 고3인 아이, 나중에 약대 진학 계획하고 있는데... 8 약대 2019/09/20 2,108
978480 검찰, 수사 인력 부족해 17 기레기아웃 2019/09/20 1,659
978479 학군의 다름이 정말 큰가요? 16 ... 2019/09/20 2,724
978478 어떤 정신나간 놈이 이시국에 일본에 가나 했더니만 11 2019/09/20 3,493
978477 우리나라 언론 심각하네요. 34 지금 뉴스를.. 2019/09/20 2,342
978476 나씨아들은 삼성이나와 수사못하고 익성은 1 개검새 2019/09/20 829
978475 익성펀드로 1 ^^ 2019/09/20 495
978474 검찰에서 조국장관 아들 상장은 정상적인 상장이다 11 팩트 2019/09/20 2,031
978473 역사는 조국 장관의 용기와 헌신을 길이 기억할 것” 백승종 교수.. 22 Oo0o 2019/09/20 1,153
978472 달리기 하시는 분들 운동화 추천부탁드려요 1 런닝화 2019/09/20 901
978471 블랙박스가 소모품이었나요? 일년밖에 못쓴다는데 진짜그래요? 14 .. 2019/09/20 2,399
978470 검찰은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알까? 6 피로도 2019/09/20 612
978469 문재인, ''검찰 피의자 조사받으면 나라 체통 어떻게..'' 30 민주당대표시.. 2019/09/20 2,411
978468 들꺠가루가 상하면 어떤 모습인가요? 6 들꺠 2019/09/20 3,296
978467 김어준이 하는 벙커원. 가보신분 계세요~~? 3 오늘 2019/09/20 1,120
978466 종말강조하는 교회는 이단인가요? 14 궁금 2019/09/20 1,164
978465 라치몬트빌라 산후조리원 궁금해요 16 ... 2019/09/20 2,204
978464 이춘재 얼굴 몽타주와 비슷하네요 11 살인범인 2019/09/20 3,483
978463 뉴스공장 지금 '익성' 다룹니다. 다른 곳은 아무 데도 말하는 .. 8 ... 2019/09/20 1,525
978462 강용석 둘째아들 근황 jpg 71 ..... 2019/09/20 3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