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신점이라고 해서 가는곳마다
생년월일을 물어보는지..
방울흔들고 깃발흔들고 하긴 하는데
결국 사주책 펼쳐보고
심지여 핸드폰 앱으로 음력생일 찾아보는 점쟁이까지..
결혼전엔 신점은 무서워서
친구랑 사주만 재미로 몇번정도 보러 다녔는데
태어난 시를 정확히 몰라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한동안 안보다가
친구가 요즘 신점에 꽂혀서 몇번 따라갔는데
신점이라고해서 가면 죄다 위에 말한대로 저모양이니..
그래선지 다 비슷하게들 말하고..
결국 진짜 신점은 못봤는데..
궁금하더라구요.
진짜 신내림 받은 무당?은 사주 안물어 보고 점봐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님 신내림 받은 무당도 사주는 기본으로다 같이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