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으로 왔어요.
근데..
어떤 아저씨가 유튜브 듣네요.
이어폰도 없이요.
어떤 유튜븐지 아시죠?
보기 시작할 때,
듣기 싫다고 얘기했는데 끄는 게 아니라 소리를 줄이네요.
그래도 다 들려요.
아...미쳐요.
밥 먹으러 왔다가 똥먹는 기분이예요.
매너는 도대체 어디다 가져다 버린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밥먹으러 왔는데 유튜브라니...
한낮의 별빛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9-09-19 12:58:22
IP : 106.102.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낮의 별빛
'19.9.19 1:01 PM (106.102.xxx.212)꺼달라고 단호히 얘기 다시 했는데도
꿋꿋하시네요.
도대체 왜 저러죠?2. 재밌는거 보시냐
'19.9.19 1:04 PM (1.238.xxx.39)묻고 그 자리서 신고하세요.
어멋..뭐 이딴 쓰레기 채널이 있쥐??하면서!!3. 한낮의 별빛
'19.9.19 1:14 PM (106.102.xxx.212)먹는 둥 마는둥하고 나왔네요.
생각도 이해가 안가지만
행동은 더 이해가 안가요.
조국 까는 그 정성의 1%만 매너에 써도
욕 덜 먹을텐데..
밥먹었는데 허기진다는.ㅠㅠ4. 필러버
'19.9.19 1:17 PM (218.236.xxx.197)저는 전에 택시탔는데 택시기사분이 태극기부대....
동영상 엄청 크게 틀어놓고 듣는데 거의 70%욕에 가짜뉴스였어요...
욕 너무 많이 한다고 꺼달라고 하니까 잠깐 멈칫하더니 끄더라구요...
택시 가려서 탈라고 뒷자리 번호도 외웠어요....5. ....
'19.9.19 1:56 PM (58.236.xxx.31)택시 탔는데 아저씨가 문재인대통령이랑 영부인 욕을 욕을 하길래 듣기 싫다고 했더니 알아야 한다고 (?) 교회 전도하듯 설득해서 싸우다 내린 기억이... 그들은 왜 그럴까요
6. 한낮의별빛
'19.9.19 7:42 PM (106.102.xxx.217)편견일 수도 있지만
태극기들 중에 정말 제정신인 사람
몇 안되는 것 같아요.
저 가던 식당 사장님도 유튜브 켜놔서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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